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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국내 은행도 상용화 '속도’> <이더리움도 랠리..암호화폐 시총 2조달러 첫 돌파> <줄줄이 문닫는 가상자산 거래소들>

by 찐럭키가이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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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국내 은행도 상용화 '속도’> <이더리움도 랠리..암호화폐 시총 2조달러 첫 돌파> <줄줄이 문닫는 가상자산 거래소들>

한 때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는 투기, 사기, 유용하지 못한 자산으로 분류됐으나 일상 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와 관련 금융투자상품이 나오면서 위상이 달라지고 있으며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니 무관심 할 수만 없습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도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은행들도 여기에 동참 하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특금법 시행으로 문닫는 가상자산거래소가 늘어가고 있는바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니 이것들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1.결제 서비스와 관련 금융투자상품 출현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 비자, 결제 서비스 페이팔을 비롯해 골드만삭스·블랙록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비트코인의 사용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전 세계 은행에 가상자산을 구매·보관·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비자의 '크립토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페이팔의 결제 수단 채택이 가상화폐의 가격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사먹고, 해외직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국내 은행도 관련 시장을 예의 주시

국내 은행들은 그동안 가상자산에 관해 소극적이면서도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확립과 더불어 우리나라선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 은행들은 직접적으로 가상자산을 사고 팔기보다는 이를 관리해 수수료를 얻는 수익 시장을 선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신한은행·NH농협은행이 가장 먼저 가상자산의 수탁(커스터디) 시장을 선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나 부자 고객에게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가상자산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소개하고 관리해줘 수수료를 받는 형태입니다.

 

올해 1월 일부 사전 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예고했던 KB국민은행은, 시기를 늦춰 서비스 모델을 점검하고 있고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커스터디를 준비 중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으면서 프라이빗뱅킹(PB) 대상 고객들도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3.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계좌 발급에 은행이 진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좌를 발급해 2017년 설립 이후 분기 역대 최고 성장을 기록하는 '잭팟'을 터뜨렸습니다.

국내 은행서 규제가 정확히 확립돼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비트코인 지수 상장 펀드(ETF) 등 위험성을 헷지한 금융투자상품도 판매하는 시기도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CBDC)의 파일럿 테스트를 예고하고 있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중에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미 LG CNS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CBDC의 유통 개인에게 CBDC 지급 CBDC를 활용한 조회·결제·송금·환전·충전이 가능한 시범 플랫폼을 제작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는 전통적인 금융자산인 금이나 펀드를 대체하는 가상 자산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또는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결제 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암호화폐 결제 시장이 상용화될 거 같으나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줄일 수 있도록 원화 간 교환비율의 고정(스테이블 코인) 형태여야 하고 상용화를 위해 국내 금융기관이 사업과 기술 측면에서 준비를 할 수 있게 관련 규제나 법률이 정비가 우선돼야 하는 문제점은 있습니다.

 

4.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 랠리..암호화폐 시총 2조달러 첫 돌파

전세계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규모가 5(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조달러(2257조원)를 넘어섰습니다.

암호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의 시총이 1조달러를 뛰어 넘은 상태로 일주일간 유지 되었고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도 랠리에 가세하며 시총을 끌어 올렸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중순 사상 고점인 61000달러대를 기록한 뒤 급등락을 반복했지만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지속하며 현재 59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고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53000달러를 상회하면 시총 1조달러대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시총 기준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의 이날 시총은 약 2440억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더리움의 가격은 지난 2일 역대 고점 2144.99달러를 기록한 뒤 이날 21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과 이더리움가격이 오르게 된 것은 결제기업들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형 금융사들이 부유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하면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니 현대인은 무관심할 수만 없는 일입니다.

 

5.줄줄이 문닫는 가상자산 거래소들 "특금법 대응 여력 없다"

개정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정부 신고 요건을 맞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고, 은행들의 실명계좌 발급도 기약이 없어 특금법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사업을 종료하거나,정리 수순에 들어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 됩니다.

 

올비트 운용사 오지스는 "올비트 사업방식과 특금법을 검토한 결과 올비트 역시 특금법의 신고대상으로 해석돼, 자금세탁방지(AML) 등 특금법 신고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맞출 수 없어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중국계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한국에 설립한 바이낸스KR 역시 올해 1월 서비스를 종료했고 중국 가상자산 거래소 오케이코인코리아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적용되는 명확한 법률이 있다면 이를 준수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히기도 했지만, 국내 가상자산 시장 경쟁 상황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사업정리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내에 있는 중소 거래소들이 원화를 통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오는 924일 유예기간 만료 시점까지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은행들의 태도가 방어적이다보니 이를 충족하지 못한 거래소들의 사업정리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 전망됩니다.

 

투자자들은 이와 관련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존 사업자의 신고 상황과 사업 지속여부 등을 최대한 확인하고 가상자산 거래를 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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