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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암보다 무섭다!당뇨와 술 담배

by 찐럭키가이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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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치료도 가능!당뇨 후유증은 곧 사망! 

암은 요즈음 의학의 발전으로 완치가 가능!그러나 당뇨는 약을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또한 후유증으로 죽을때까지 고통속에 살아야 한다.시력상실,다리통증,심혈관질환으로 사망등!따라서 당뇨는 암보다 무섭다!

 

술과 담배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질병관리본부의 글을 소개해 본다.

 

 

1.술과 당뇨

오랜 벗과 술 한잔!얼마나 좋은가?

서먹한 사이도 술 한잔으로 친구가 되기도 한다.

남녀간의 역사도 술 한잔으로 이루어 지기도 한다.

비즈니스도 몇 일씩 술을 마시며 하는 중국인들 보다는 덜하지만 우리나라 문화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마찬가지다.

 

나도 애주가였고 고등학교 친구,대학친구들 모두 애주가다.

이제 나이가 드니 하나씩 아프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정확히 18년 전에 대학 때 절친 4인방 중 1명인 절친인 대학친구를 간암으로 잃었다.

졸업 후 개고생을 하다 삼풍백화점 재건축 분양권을 따냈다고 자랑하며,그간 아이들 고생시켰다고 스키장 데리고 가서 우유 한잔 마셨더니 평상시와 달리 이상하여 병원에 갔더니 간암 3기라 하여 한달 살다가 죽었다.간암은 자각증세가 없다보니 무서운 병이다.평시 애주가들은 나이가 젊더라도 꼭 건강검진을 받아보길 권한다.그 친구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며 지금도 부르면 달려올 것 같은 내곁에 있는 것 같다.이 친구 와이프(패션디자이너)는 얼마나 힘든지?부모님들도 장남을 잃은 시름에 빠져 오래 살지 못하셨다.

 

또 절친 중 한명은 와이프가 하계동에서 이름난 치과를 운영하는 친구얘기다.

이 친구는 낮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주로 하는 친구였다.

동창에 모임가면 술값도 주로 내며 호탕한 친구였는데 3년전 내가 동창에 모임에 안 나간 날 친구들 몇 명과 집근처까지 찿아 와서 노래방 가서 놀고 몇일 안에 둘이 같이 보자 해놓고 일주일 후에 심근경색으로 급사 하였다.

술과 담배가 원수가 되었다.해마다 묘소에는 찿아 가기는 하나 대답이 없다.알몸으로 왔다가 알몸으로 가는걸!

 

이친구가 죽은 후 친구들 사이에서는 다행이 술을 줄이기로 하고 술은 권하지 않기로 하는 문화가 만들어 지기 시작 되었다.

 

그러나 주당들이 얼마나 가겠는가? 소주 2~3병은 마셔야 술 마신거 같다니 하면서 말이다!

 

갑자기 나에게도 당뇨 판정이 내려졌다.

평시와 똑같이 소주 2병에 맥주 20캔 정도 마시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다리에 힘이 없고 어지러우면서 쓰러 졌다.

 

평상시 건강은 자신했고 과음 때문에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시간이 지난 후 이가 먼저 흔들려 치과에 갔더니 간단한 치료만 해주었다.시간이 흘러 이가 통째로 흔들려 치과에 갔더니 발치하라고 해서 이를 거의 다 뽑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치과보다 내과를 먼저 갔어야 했었다.먼저 당뇨 치료를 하였다면 이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가 든다.

 

병치레를 안하던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이가 흔들린다면 치과도 치과이지만 먼저 내과 즉 종합검진을 반드시 받아보길 권한다.특히 30대가 넘어가면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야 오래 살수 있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잖은가?

 

이를 다 뽑고도 술 담배를 하다.

사람 좋아하니 어찌하랴?

술자리에서 술을 사양하니 선배들이 이 사람아 나도 당뇨약 먹네 하면서 약을 보여주고 술을 마시면 혈당이 내려간다는 얘기까지 하면서 술을 권한다.

어쩔수 없이 받아먹다보니 두주불사!

 

드디어 오른쪽 눈과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다.

갑자기 오른쪽 눈에 거미줄 같은 것이 보이더니 안보이기 시작.

병원에 가서 유리체 절제술울 받았다.

물을 집어넣었다고 한다.수술 후 2주간 누어 있어야 한다.시력상실.장애인 판정!

보이지 않는 고통은 말할수 없다.더욱이 다리 통증까지.이제야 건강의 소중함을 자각하게 되었다.본인과 가족이 당해보지 않으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기 힘들다.

 

당뇨환자는 왜 금주해야 하나?

당뇨환자에겐 음주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와 더불어 혈당조절 어려움, 지방으로 저장,간을 해질 수 있는 등 당뇨병 관리에 많은 장애를 준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뇨병도 잘 걸린다고 한다. 왜냐하면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주를 먹는데, 안주 중에는 동물성 식품이 많기에 당뇨병이 훨씬 더 잘 생긴다고 한다.

또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늦게까지 술을 마시니까 과식하게 되어 당뇨병이 잘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알코올은 혈당을 내려가게 하는 것은 틀림 없으나 술은 1군 발암물질이다고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에서 발표한 것이다.

또 알코올은 혈당을 내려가게 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를 파괴하며,이 세포가 파괴되면 인슐린이 적게 나오게 한다.

특히,주변에서 민간 요법이라고 여주,돼지감자등을 추천 하는데 이런 것 너무 믿지 말고 병원에 반드시 가서 당뇨약을 반드시 먹어야 하고 이런 민간요법을 할 때 주의할 것은 간수치가 오히려 올라갈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

 

2.당뇨와 흡연

특별히 당뇨가 아니더라도 흡연은 건강에 백해무익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는 혈관질환으로 전신의 혈관에 문제가 생긴다.흡연은 이런 혈액순환 장애를 가속화 시켜 합병증을 더 악화시킨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많지만 대표적으로 당뇨병성 망막병증으로 심할 경우 실명 위험까지 높아질수 있다.당뇨를 조절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인데 즉, 당뇨 조절을 잘 못하면 심장, 뇌혈관, 신장 혈관이 막혀서 뇌졸중, 뇌출혈,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죽지 않으려면 잘 조절을 해야 한다.. 실제로 한국인에서 사망원인 2, 3위가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이기 때문에 당뇨의 조절은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남성의 경우 뇌나 심장혈관 질환에 위험한 요인 중에 30%는 고혈압, 10%는 당뇨, 10%는 고지혈증이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이들 원인 중에 흡연은 무려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당뇨병성 족부병증으로 사지 절단의 가능성도 있으며, 당뇨병성 신부전증, 심혈관질환도 일어날 수 있다.

 

3.자기혈관 숫자! 아는 것이 건강의 시작입니다.

질병관리본부, 9월 첫 주 온라인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 추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가 중요, “9대 생활수칙실천 당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장캠페인을 대신하여 SNS, 라디오광고 등 온라인 캠페인 및 생활터(직장) 중심의 고혈압·당뇨병 경각심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유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

   *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

 

 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 2018년 사망원인통계(통계청) 2위 심장질환(62.4/인구10만 명), 4위 뇌혈관질환(44.7), 6위 당뇨병(17.1), 10위 고혈압성 질환(11.8)

  ** 진료비 : 고혈압 33,329억 원, 당뇨병 24,747억 원, 심장질환 26,085억 원, 대뇌혈관질환 27,867억 원(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30~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4..당뇨환자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제품이 나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실린 글을 올린다.

 

환자용 식사관리식품 유형신설 등 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영양성분 함량에 민감한 만성질환자가 신경 쓰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제조기준을 11 26일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시는 식약처의 맞춤형·특수식품 분야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 제품 등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영양성분 함량에 대한 걱정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을 겪는 당뇨병 또는 신장질환자 등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개정고시의 주요 내용은 특수의료용도식품(메디푸드)을 독립된 식품군으로 분류 밀키트 형태의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허용 고령친화식품 중 액상제품에 점도규격 신설입니다.

 특수의료용도식품을 표준형, 맞춤형, 식단형 제품으로 재분류하고, 종전의 환자용식품은 당뇨·신장질환·장질환 등 질환별로 세분화하여,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질환별 맞춤형 제품관리가 용이해 지도록 하였습니다

 

 식품을 가려서 섭취해야 하는 등 영양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자가 영양성분 섭취량에 대한 걱정 없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준비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유형(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을 신설합니다.

 -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은 임상 영양학적 근거하에 제조된 가정간편식 형태의 환자식으로써 간편한 식사관리가 가능해지므로 환자의 영양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식약처는 우선 당뇨환자와 신장질환자를 위한 식품 기준을 신설했으며, 앞으로 고혈압 등 다른 질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고령친화식품 중 액상식품에 대해서는 무리없이 삼킬 수 있도록 적절한 점도규격(1,500 mpa·s 이상*)도 마련했습니다.

 * 고령자의 경우 음료 섭취시 사래가 잘 걸리는 경향이 있어 점도를 일정수준(농후발효유 수준의 점도) 높여서 섭취하면 사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이미녹타딘 등 농약 59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 이미녹타딘(고구마줄기 0.5 0.05, 복분자 1.0 0.7, 아스파라거스 0.5 0.2), 디메토에이트(사과 0.5 0.2) 등 농약 59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117건 개정

 

 이는 시험자료 부족 등으로 인해 유사 농산물 기준을 적용(잠정기준)하던 것을 해당 농산물의 잔류성 시험 결과를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설정한 기준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만성질환자와 어르신들이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관련 식품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보건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였습니다.

 * 신부전 환자가 식사관리를 통해 신부전 이행을 1년 지연시키는 경우 의료비 연간 1,650억 절감 가능 (2018년기준 만성신장질환자 1인당 진료비 660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2020.11.26.hwp
0.99MB

× 연간 환자증가수 약 25,000

 

 또한, 앞으로도 국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준·규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튼 술 담배는 당뇨환자에게는 쥐약인점과 당뇨 우숩게 보지 말것이이며 30대 들어서는 순간부터 건강검진 꼭받아야 나뿐만아니라 내가족의 행복까지 보장한다는것을 잊지 마세요.

 

돈보다도 우선인것이 건강임을 잊지 마셔서 저와같은 우를 범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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