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상 최대 삼성전자 배당금 13조 풀린다>..<삼성전자 배당금 얼마? 누구에게? 향방?><"삼성전자 투자 망할 일 없다고? 올인?>
16일 사상 최대 삼성전자 배당금 13조 풀린다.삼성전자 배당금은 얼마? 누구에게? 특히,외국인에 7.7조 지급 예상되는데 돈의 향방은?
특히 미국의 13일 화상회의,중국,일본의 반도체 굴기등과 관련하여 동학개미들은 이런 배당금을 보고 삼성전자에 올인 하여야 할까? 반도체산업에 중·장기 투자하려는 투자자들로서는 글로벌 분산투자의 중요성이 더 커졌으므로 이를 포스팅 한다.
1.16일 사상 최대 삼성전자 배당금 13조 풀린다
➀삼성전자 배당금은 얼마가 지급되는가?
❶삼성전자가 오는 16일 사상 최대인 정규 결산배당과 특별배당을 합친 삼성전자의 배당금 총액은 총 13조1천243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한다.
❷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결산배당에서 기존 결산 배당금인 보통주 주당 354원(우선주 355원)에 특별배당금 주당 1천578원을 더해 지급한다.
➁누구에게 얼마나 지급되는가?
❶최대주주인 총수 일가가 받는 배당금은 1조원을 넘게 받는데 배당금은 일가의 상속세 재원으로 쓰일 전망이다.
❷작년 말 기준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해 배당금 7천462억원을 받는데 이것은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들에게 돌아간다.
❸삼성전자 보통주를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보유하므로 1천620억원을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0.70%를 보유하므로 총 1천258억원을 받는다.
❹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지분율이 10.70%로 보통주 1조2천339억원, 우선주 164억원 등 총 1조2천503억원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❺외국인의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지분율은 작년 말 기준 각각 55%, 79%로 외국인에게 배정된 배당 규모는 약 7조7천400억원으로 추산된다.
❻삼성전자를 보유한 '동학 개미' 개인 투자자들에게 지급되는 배당금 총액은 8천억여원 규모로 추산되며 1인당 평균으로는 35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❼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한 개인 소액 주주는 214만5천317명으로 이들의 지분율은 6.48%이고 개인 투자자의 우선주 지분율은 17%이다.
➂배당금의 향방은?
❶삼성전자 배당금으로 13조원 이상이 한 번에 풀리는 만큼 시장에서는 이 자금의 향방이 관심사다.
❷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받은 통상 외국인 배당금 7조7천여억원은 실적 전망이 좋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가 일어나 다시 국내 주식 투자 자금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❸최근 삼성전자가 나쁘지 않은 실적을 발표했고 2분기 실적 전망이 올라가는 중이어서 외국인들이 재투자하기에 분위기는 긍정적이므로 배당금이 삼성전자에 재투자될 가능성도 있지만 외국인 매수세 외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많아 주가 움직임은 지켜봐야 한다.
❹삼성전자가 액면분할하고 나서는 개인 수급 비중이 상당히 많이 늘었고 5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월말에 개인 매도가 몰릴 수 있어 주가 향방 관련해서는 월말 개인 수급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2."삼성전자 투자 망할 일 없다고? '올인'하면 큰코 다칠 수도 있다“
➀미국의 반도체 굴기
❶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 13일 새벽 화상회의에서 500억달러(약 56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밝혔다.
❷반도체 주도권이 과거 미국에서 일본으로 왔다가 한국과 대만으로 옮겨온 상황인데, 이를 다시 가져가겠다고 공언하였기에 미국 반도체업체가 정부 지원을 받아 주도권을 가져갈 수도 있는 흐름이다.
❸그동안 반도체 연구개발 비용 중 정부 투자 비중은 중국이 68%, 한국이 17%인 데 반해 미국은 4%에 불과했으나 반도체 제조설비 투자비용 세액공제를 40%로 확대하는등 미국 정부가 투자를 늘릴 여지가 크다.
❹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미 인텔은 지난달 200억달러(약 22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 파운드리 시장에 재진출하겠다고 발표했었다.
➁중국의 반도체 굴기
❶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재원을 수백조원 마련해 놓은 중국 정부는 이미 후공정, 팹리스 분야에서 지난 몇 년간 한국기업들을 추월하는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제는 반도체 팹 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❷미·중 무역전쟁 이후 DRAM 메모리를 생산하려던 푸젠진화가 미국의 제재로 메모리 사업을 접을 위기에 놓여있고, 다른 중국 메모리 기업들도 진입장벽이 높은 메모리 기술개발과 생산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는 메모리반도체뿐 아니라 파운드리,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소재, 후공정, 팹리스 등 반도체 공급망 전체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중국 정부가 5년, 10년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는 집요한 반도체 굴기 정책은 무서울 정도다.
➂일본의 반도체 굴기
❶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24일 첨단 반도체의 자국 내 생산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기구를 신설한다고 발표해 일본도 반도체 굴기에 나섰다.
❻일본 기업들은 삼성전자, TSMC의 기술력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어려운 만큼 일본은 반도체 장비 및 소재 기업들이 여전히 높은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소재와 장비 기술을 앞세우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❼전문가들은 글로벌 분산투자하려면 미국 반도체산업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목별로 분산투자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라고 한다.
❽또한,일본 반도체산업을 추종하는 ETF는 따로 없으므로 개별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데 시장 지배력이 높은 반도체 장비·소재주를 선별하라고 한다.
❾참고로 도쿄일렉트론은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반도체 제조장비와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생산하며,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 기업으로는 어드반테스트가 대표적이고,신에츠화학은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고 2위 기업도 일본의 숨코(SUMCO)다.또한,레이저테크는 극자외선(EUV)용 블랭크 마스크 결함 검사장비 점유율이 100%인 기업이다.
3.결어
유난히 최근 하루 걸러 삼성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번갈아 가면서 들려온다.
어차피 투자는 자신의 책임하에 하나 여러 국내외 소식에 귀를 열어 두어야 하고 회사나 국가나 영원한 일등은 없는 것이다.반도체 업계만 보아도 그렇고 소련의 몰락과 우습게만 보였던 중국을 이제는 미국이 견제를 하느니 말이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은 미래를 예측을 잘해 산업구조를 잘 짜야 한다.
학자와 정치적 리더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점쟁이가 되어야 하는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