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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체란 무엇인가?> <셀리드 "코로나19백신, 임상1상 참여자 전원에서 중화항체 형성">

by 찐럭키가이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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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항체란 무엇인가?> <셀리드 "코로나19백신, 임상1상 참여자 전원에서 중화항체 형성">

국내 기업 셀리드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시험 참여자 30명 전원에서 중화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한다.

셀리드는 지난해 12월 승인받아 착수한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중화 항체란 무엇인지?셀리드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가 동향을 포스팅 하겠다.

 

1.중화항체란 무엇인가?

중화항체의 정의

항원이 침입했을 때 면역 반응에 의하여 형성된 항체 가운데, 병원체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말한다.

항체들이 항원을 둘러싸는것은 감염성과 병원성을 낮추는 항체 중화 반응이다.  

▲항원

❶항체(antibody)나 T세포 수용체(T-cell receptor; TCR)에 특이적으로 부착하는 물질을 말한다.

 

❷체내에 유입되면 면역활성을 유도하여 이에 대응하는 항원-특이적인 면역반응을 유발한다.

 

❸항원은 대부분 외부환경으로부터 들어온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유래 단백질, 다당류, 화학물질, 인공 합성물과 같은 비자가(non-self) 물질이지만, 자기 자신의 체내에서 만들어진 정상적인 단백질 복합체, 핵산, 또는 암세포 등과 같은 자가(self) 물질이 될 수도 있다.

 

▲항체(Antibody)와 항원 항체 반응의 원리:항체는 항원(Antigen)의 세포 침투를 위한 단백질과 결합(Antigen-binding)하여 항원이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항원 항체 메카니즘

항체는 B림프구 또는 B세포에 의해 림프 조직에서 형성되는 글로불린계 단백질로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 침입한 항원에 반응하여 증식된 후, 항원을 공격하여 항원의 작용이나 독성을 중화시킨다.

 

▲B 림프구(또는 B 세포, B lymphocyte)

❶백혈구의 일종으로서, 적응면역반응의 핵심기능을 하는 세포이다.

 

❷T 세포가 세포 매개 면역에 기능하는 반면에 B 세포는 주로 항체와 관련된 체액 매개 면역에 관여한다.

 

❸순환계에 존재하는 림프구들 중 약 5~15%가 B 림프구이며, 이 B 림프구는 골수에서 성숙한다.

 

❹골수에서 나올 때 각각의 B 림프구는 세포 표면에 고유한 항체결합수용체(표면면역글로불린, surface immunoglobulin)를 발현한다.

 

❺항체결합수용체는 항시 생성되어 B 세포의 세포막에 삽입되며, 특정한 항원에 대한 수용체로 작용한다.

B림프구의 모식도

이와 같이 형성된 항체를 중화항체라고 하며, 중화항체가 형성되었을 때 면역성이 생성되었다고 한다.

 

중화항체의 작용

항체는 항원에 결합하여 항원을 공격하는데, 그 효과는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항원이 침입했을 때 항원에 대응하여 생성된 후 항원과 결합하여 항원의 운동성을 없애고 체세포로 침입하는 것을 방해하며 이 경우 항원의 증식을 방해하여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다른 하나는 항체가 항원이 만들어 낸 독소와 결합하여 독소의 화학적 조성을 변화시켜서 독성을 중화하는 효과인데 이렇게 항원의 독소를 중화시키는 항체를 항독소라고 한다.

 

중화항체의 활용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형성된 중화항체가 유지되면 해당 바이러스가 다시 침입했을 때 면역성을 갖게 된다.

 

이런 메커니즘을 이용하여 인체 내에 약화시킨 항원을 넣어 중화항체를 형성하도록 한 것이 백신이다.

 

또한 특정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게 형성된 중화항체를 다른 감염자의 치료나 예방에 활용할 수도 있다.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환자에게서 혈액을 기증받아, 항체가 포함된 혈액 성분인 혈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이용된다.

 

2020년 전 세계에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경우 단기간에 백신이나 치료약의 개발이 용이하지 않자, 감염자에게 형성된 중화항체를 이용하는 치료법이 다양하게 연구 되었다.

2.셀리드 "코로나19백신, 임상1상 참여자 전원에서 중화항체 형성"

실험대상과 결과는?

1964세 성인남녀 30명을 10명씩 저용량군, 중용량군, 고용량군으로 나눠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했다.

 

그 결과 모든 투여군 전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생겼으며,특히 투여받은 용량이 높아질수록 중화항체가가 높아졌다.

 

이상반응 빈도도 용량과 함께 높아졌지만 가장 심각한 3단계(grade 3)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참여자 수가 너무 적지 않은가?

현재로서는 참여자 수가 제한적이나 이를 바탕으로 임상 2a상에서는 중용량군, 고용량군을 각각 60명씩 모집해서 투여하고 있다고 한다.

 

1상 임상은 단계적으로 볼 때 하나는 1a상 시험 (단회 용량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1b상 시험(반복투여 시험)이다.

 

2a상 시험은 효력과 안전성 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기 위해 소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탐색적인 시험이고 2b상은 충분히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효 력을 확인하고 적정 용법용량을 결정하는 시험이다.

 

어떤 종류의 백신인가?

셀리드 백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전달체)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진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재조합한 뒤 독성과 감염력을 제거한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체내에 주입하는 식으로 개발됐다.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 논란에 휩싸인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백신과 같은 방식이다.

얀센백신

희귀 혈전증이 발생한다면?

전문가들은 혈전이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자에게서 드물지만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걸 보면 플랫폼의 문제일 수 있다고 본다.

 

이와 관련해 셀리드측은 "바이러스 벡터의 어떤 특성이 혈전을 유발하는지는 추가적인 스터디(연구)를 통해서 규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3.423일 주가는 다음과 같다.

셀리드 주가

 

26()일 주가가 궁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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