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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점수제란?> <개인신용점수제 도입취지> <신용점수는 어떻게 매겨 지는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 <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10계명>

by 찐럭키가이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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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점수제란?> <개인신용점수제 도입취지> <신용점수는 어떻게 매겨 지는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 <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10계명>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하는 직장인들이 많으나,아예 은행에선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수두룩하며 누구는 연 1%대 값싼 금리로 1억원이 넘는 돈을 대출받을 때, 다른 누군가는 1000만원을 겨우 빌리면서 연 5%대 이자를 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 신용대출 폭증시대다.

한편,신용 활동이 발생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신용점수를 지니게 된다.

신용점수는 금융회사가 대출 신청자에 대한 대출 여부와 금리·한도를 결정하는 척도가 되며 1~1000점 사이에서 부여된다.

특히.점수가 낮으면 대출을 받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받더라도 원하는 금액을 다 받을 수 없거나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향후 담보대보다도 신용사회가 심화될 것이고 따라서 신용점수는 사회생활을 할 때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용점수는 매겨지고 끝나는 것이 생각해서는 안 되고 개인이 충분히 관리할 수 있으므로 이를 포스팅 한다.

 

1.개인신용점수제란?

개인의 신용상태를 평가하는 개인신용조회회사(CB:credit bureau) 최저 1점에서 최고 1,000점 만점으로 산정하여 소비자 및 금융권에 제공하는 것이다

 

개인의 신용상태를 1-10등급으로 나눠 제공하던 이전의 신용등급제를 대신하는 것으로 202011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도입되어 적용되고 있다.

신용점수

2.개인신용점수제 도입취지

금융위가 신용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은 실제 신용에 별 차이가 없는데도 신용등급 구분 탓에 대출이 거절되는 등 문턱 효과를 없애자는 취지다.

 

예컨대 신용카드 발급이 6등급 이상으로만 이뤄진 탓에 7등급에서도 신용이 6등급 차주와 별 차이가 없는 사람들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었으므로 신용점수제에서는 카드 발급 기준이 이전의 신용등급 6등급 이상에서 680점 이상(나이스신용평가 기준)으로 바뀐 것이다.

 

3.개인 신용점수는 어떻게 매겨 지는가?

개인 신용평가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올크레딧)와 나이스평가정보는 신용점수제 전환 시점에 맞춰 신용평가 항목을 일부 개편했다.

 

눈에 띄는 건 비금융항목이 신설된 것으로 KCB는 전체 신용점수의 8% 비중으로 비금융 항목을 만들었다.

 

비금융이란 통신요금과 건강보험 등이다. 통신요금과 건강보험을 납부하면 기존 금융이력이 없어도 신용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대출을 제때 상환했더라도 통신요금과 건강보험을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

 

신용점수에서 또 하나 중요해진 것은 카드 소비 패턴으로,KCB는 카드 소비 패턴을 포함한 신용거래 형태(33%38%) 비중을 크게 늘렸고 나이스평가정보도 신용 형태 비중을 25.8%에서 29.7%로 조정했다.

 

기존에는 신용카드만 반영됐지만 앞으로는 체크카드 소비 패턴도 신용점수에 반영된다.

 

신용·체크카드를 무리 없이 적정 수준에서 쓰고 있는지 더 비중 있게 보겠다는 의미이므로 일시에 카드 결제액이 늘었다가 연체되면 신용점수에도 치명적이다.

 

남은 대출액 줄일수록 신용점수 상승하므로 남은 대출잔액이 얼마인지도 더욱 중요해진다.

 

예컨대 지금은 업권(1금융, 2금융)과 대출상품 종류(신용대출, 신차 할부 등), 금액(3000만원 기준) 정도만 신용평가에 반영됐다.

 

대출 상환 비중과 기존 대출의 금리 구간도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대출 상환 이력은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비중이 내려간다.

 

나이스평가정보는 현재 연체 및 과거 채무 상환이력40.3%에서 30.6%10%포인트 가까이 낮췄다.

 

KCB24.0%에서 21.0%로 하향 조정했다.

 

과거에 비해 개인 신용대출 연체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고,신용거래 기간(15%9%)도 비중이 내려간다.

 

본인의 신용점수가 상위 몇 %인지도 중요해지므로 예컨대 신용점수가 900점에서 950점으로 올라갔더라도 상위 10%에서 20%로 떨어진다면 대출 심사를 할 때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KCB는 기존의 4등급 이하 차주에게 개인 신용점수 하위 50%를 적용할 계획이다. 5등급 이하는 40%, 6등급 이하는 30%, 7등급 이하는 하위 10%를 각각 적용할 계획이다.

 

카드 발급이나 서민금융상품을 받을 수 있는 신용등급 기준도 점수 기준으로 바뀐다.

 

6등급 이하에게만 발급된 신용카드는 앞으로 나이스평가정보 점수로 680점 이상 혹은 KCB 기준 576점 이상 차주에게 제공된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은 6등급 이하 차주에서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744점 이하, KCB 기준 700점 이하로 변경된다.

 

중금리 대출 시 대출 한도 우대 기준 점수는 기존 4등급 이하에서 나이스 859, KCB 820점 이하로 바뀐다.

4.서민금융진흥원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주로 30~40대 자영업자들로,700점대 이하의 신용점수를 지니고 있었고,지금은 쓰이지 않는 척도이지만,신용등급과 비교하면 6등급 이하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컨설팅 이후 이들 중 55%의 신용점수가 평균 54점 상승했고,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6등급이었던 이들이 충분히 5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정도의 점수로 경우에 따라서는 2금융권 이용자가 1금융권으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한 점수가 될 수도 있다.

 

특히,정부 입찰 참여라든가 사업상,주택구입시 대출을 받는 경우 중요하므로 신용상승을 위해 평상시 꾸준히 개인이 관리하여야 하는 것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이 하는일

5.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10계명

❶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한 곳에서만 거래하기

 

채무를 통합해 한 곳에서 관리하기 쉽다는 차원도 있지만, 급여통장·공과금 납부 등 여러 거래실적이 한 은행에 쌓이면 기존 2금융권 이용자라도 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던 사람이 거래 실적을 잘 관리해 1금융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당연히 신용점수는 상승한다.”

 

❷기본 중 기본인 연체 관리다.소액 연체 만들지 않고 오래된 연체부터 정리하자

 

연체 기간이 오래된 것일수록 점수가 많이 깎이므로 반드시 오래된 연체부터 상환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액이라도 연체를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주기적인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것이 낫고,상환 알림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연락처 등이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해야 한다.

 

❸통신비·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 성실납부 이력 등록하기

 

통신비·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의 비금융정보도 신용점수에 반영할 수 있다.

 

KCB·나이스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나 서금원 애플리케이션(), 일부 핀테크 앱을 통해 공공요금을 장기간 성실 납부해왔다는 사실을 조회하고 나서 이를 직접 등록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예로 KCB의 경우, 국민연금을 성실 납부한 기간이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41점까지 점수가 오를 수 있다.”

 

❹카드를 꾸준히 쓰는 것은 도움이 된다.신용카드 한도는 30~50%만 쓰도록 하자

 

신용카드의 개수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더 중요한 것은 한도 안에서 어느 정도를 쓰느냐이므로 한 달에 1000만원을 신용카드로 쓰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보면, 1000만원 한도인 카드 하나를 가지고 꽉 채워 쓰는 것보다 카드 여러 개로 나누어 쓰는 게 낫다.

 

신용카드 하나로 줄여 사용하는 것은 관리가 쉽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뿐이므로 한도를 채우는 순간 이 사람은 빠듯하구나로 인식돼 점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급적 신용카드 한도의 30~50%만 쓰는 게 좋다.

 

❺현금서비스·카드론은 가급적 이용하지 말자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할 수 있으므로 대부업 대출은 물론, 현금서비스와 카드론도 가급적 쓰지 말아야 한다.

 

특히 현금서비스의 경우,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빼 쓰는 것이라 경각심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엄연히 대출이라는 인식을 하고 관리해야 한다.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단기연체 정보로 등재된다.”

 

❻사용하지 않는 마이너스통장 정리하기

마이너스통장 역시 사용을 하지 않으면 정리해야 한다.

 

1000만원 한도로 개설해 놓고 한 푼도 쓰지 않았더라도, 부채로 인식돼 신용점수를 끌어내린다.

 

❼내 신용정보는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대출 한도 조회를 자주 할수록 신용점수가 떨어진다는 소리는 카더라에 불과하고 신용정보(대출 한도) 조회 기록은 신용평가사에서 활용하지 않으므로 내 신용점수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부터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잘못된 정보들이 신용카드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등장 하는데 커뮤니티에는 주로 대출 중개사들이 상담을 유도하기 위해 글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신용조회 방법

❽부채 관리도 중요하다.소득에 맞는 소비 습관을 찾아라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은부채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부채의 질을 끌어올리기보다는 소비 습관부터 먼저 관리해야 한다.

 

소득 여력보다 생활비나 차량 유지비 등이 과도하게 많이 들어간다거나 하는 걸 바로 잡아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차량을 처분하기도 하여야 한다.

 

신용 이력이 너무 없다면 체크카드 사용도 신용점수에 반영될 수 있으니 권장한다.

 

❾저금리 상품부터 알아보기

 

이용하는 대출이 고금리일수록 신용점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므로 서금원의 맞춤대출·서민금융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정책금융상품 등 저금리 상품을 먼저 알아보자.

 

예컨대 전북은행 등 지방은행에서는 2금융권 대출을 1금융권으로 대환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도 있다.

 

❿빌리기 쉬운 대출일수록 갚기는 어렵다

 

신용부채 컨설팅을 받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출의 첫 단추부터 잘못 채웠다는 점인데,시작부터 금리 부담이 크니 대출로 또 다른 대출을 막는 식의 악순환이 발생한다.

 

자신의 신용 상황을 짐작해보니 안 된다고 할까 봐 겁이 나서 빌리기 쉬운 곳부터 찾기 시작하는데 주거래은행에서 은행원에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인터넷·전화 등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바닥에 떨어진 대출 광고를 보고 문의를 하는 식인데,대출은 빌리기 쉬운 것일수록 갚기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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