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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3>> <"개에서 온 새로운 코로나 발견"..파장 주시> <"죽었겠지" 1년 만에 뱀술 열자마자 독사에 물린 남성> <화장실 입구 회전문 손댔다가..태국 시장서 800여명 코로나 감염>

by 찐럭키가이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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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3>> <"개에서 온 새로운 코로나 발견"..파장 주시> <"죽었겠지" 1년 만에 뱀술 열자마자 독사에 물린 남성> <화장실 입구 회전문 손댔다가..태국 시장서 800여명 코로나 감염>

말레이시아에서는 개에서 온 새로운 코로나 발견되어 파장을 주시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자주 발생했는데 1년 전 뱀술을 담근 중국인 남성이 아픈 아들을 위해 술병을 열다 여전히 살아 있던 독사에 물려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태국에서는 한 시장에서 상인과 근로자 등 수 백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감염 원인으로 시장 내 공중화장실의 회전문이 지목됐습니다.

해외 토픽 3가지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1.개에서 온 새로운 코로나 발견...파장 주시

그동안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긴 사례는 있었지만, 그 반대로 개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사람한테서도 확인됐습니다.

 

오늘(21) 새벽 뉴욕 타임스,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개로부터 왔다.'고 보도 했고,과학 저널 사이언스도 새로운 코로나의 출현을 주요 소식으로 전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듀크대 등 공동 연구팀은 2018년 말레이시아 어린이 병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입원했던 어린이 300명의 가래 샘플을 수거해 PCR 검사를 해봤더니 어린이 8명에게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나오기는 했는데 코로나19가 아니라 개 코로나바이러스였습니다.

개와 어린이

개한테 장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람에게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나 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된 어린이 폐렴 환자 8명 모두 가볍게 완치됐고,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나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사람에게 심각했던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두 동물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개 코로나바이러스는 진화를 잘해서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미국 학계는 이번 연구에 대해 사람이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코로나바이러스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확인된 것이어서 코로나 대책에 반드시 고려할 사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사람이 고양이에게 전파 사례는 있으나 거꾸로 동물이 사람한테 전파된 사례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촉각이 가는 것은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2."죽었겠지" 1년 만에 뱀술 열자마자 독사에 물린 남성

지난 10일 중국 매체는 헤이룽장 성의 한 남성이 뱀술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1년 전 남성은 만성질환을 앓는 아들의 병환에 살아있는 뱀을 술로 담근 것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믿고 독사 3마리를 얻어 술을 담갔습니다.

뱀술

1년이 지난 후 남성이 술병을 열었고 아직까지 살아있던 독사 세 마리가 갑자기 튀어 올라 남성을 물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살아있는 뱀을 술로 담근 후 수개월이 지난 뒤 열었다가 물리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 2013년에도 중국 북부의 여성이 류머티즘을 치료하기 위해 뱀술을 샀는데 3개월 동안 숙성된 술 속의 뱀이 여전히 살아있어 뛰어나와 손을 물어뜯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또 2001년에는 광시좡족의 한 주민이 술에 절인 뱀에 물린 뒤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국인들은 "네발 달린 건 책상다리 빼고 다 먹는다"고 하는데 뱀까지 먹습니다.

 

3.화장실 입구 회전문 손댔다가..태국 시장서 800여명 코로나 감염

20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 끼앗티품 웡라찟 차관은 전날 북부 파툼타니주 시뭄무앙 청과물 시장에서 86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끼앗티품 차관은 5일부터 15일까지 시뭄무앙 시장에서 상인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480명 중 867(8.3%)이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자 중 70%는 태국인이었고, 30%가량은 이주노동자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높은 감염률이 나타난 데 대해 끼앗티품 차관은 시장 내에 있는 유료 공중화장실을 지목했는데 이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전을 넣은 뒤 회전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회전문을 만지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유료 화장실

보건부는 이에 따라 회전문을 제거하도록 지시하고, 이 자리에서 손 세정제 부스를 대신 설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돈 몇푼 벌려고 하다가 엄청난 타격을 받았겠네요!우리나라는 공짜 화장실 문화와 청결함은 세계 탑 수준인만큼 잘 가꾸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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