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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살인자 당뇨병> <혈당조절 실패 이유는 주변 시선?> <치료제 3가지 병용하면 효과적> <공격적 혈당 관리' 권고한 새 당뇨병 지침 소식> <식이요법과 같은 생활습관>

by 찐럭키가이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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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살인자 당뇨병> <혈당조절 실패 이유는 주변 시선?> <치료제 3가지 병용하면 효과적> <공격적 혈당 관리' 권고한 새 당뇨병 지침 소식> <식이요법과 같은 생활습관>

소리 없는 살인자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체내 인슐린 작용 기전에 결함이 생겨 체내 포도당 농도(혈당)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질병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벽에 염증을 유발해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콩팥질환 같은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도 유발합니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500만 명가량으로 당뇨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명에 달하며,특히 당뇨 전 단계인 사람들은 너무 가볍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한편,당뇨는 환자의 문제라는 시선 속에 진료비는 한 해 3조 원가량 쏟아 붓고 있지만,여전히 국내 사망순위 6위입니다.

 

그런데,혈당조절을 하면 생명에 큰 지장이 없지만, 10명 중 7명 이상이 주변시선 때문에 혈당 조절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한편,당뇨병 치료제 3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3제 병용 요법'이 기존 방법보다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고,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2년 만에 진료지침을 내놨다고 하기에 이를 포스팅 합니다.

 

1.당뇨 환자 10명 중 7명 혈당조절 실패 이유는 주변 시선?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당뇨병은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지만,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잘 조절되는 사람은 3명 중 1명 즉,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10명 중 7명꼴이나 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주변에 환자인 걸 알리기 꺼려하다 보니 생기는 일인데,당뇨병을 앓고 있는데도, 주변에서 알까봐 주사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당조절이 쉽지 않아 합병증까지 앓고 있는데, 가장 속상할 때는 주변에서 네가 많이 먹어서 그렇다 하는 주위의 시선등 자신을 탓할 때입니다.

 

편견 탓에 차라리 당뇨병 환자라는 걸 다른 사람이 몰랐으면 하는 마음도 큽니다.

당뇨환자 수

2.당뇨환자 주변 눈치 보지 말 것!...유혹 무조건 거절 하기

제철과일은 건강에 좋대 먹어봐하며 봄철에는 복숭아 여름에는 수박 가을철에는 포도등을 권합니다.

 

사과,참외는 껍질 채 먹는 것이 좋고 사과,수박,참외등은 반쪽 정도로 줄이고 채소를 늘리자!

 

여름철 더운데 시원하게 마셔봐!하며 탄산음료등을 권합니다.

 

무조건 사양해야 합니다.

 

더우니까 라면,,빵등 대충 먹자!

 

현미밥등 자신이 먹는 것을 챙겨 가서 양해를 구하고 먹어야 합니다.

 

냄새 나는데 신발 좀 벗지 마!

 

당뇨환자는 눈치 보지 말고 발관리가 중요한 만큼 수시로 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3.혈당 높은 당뇨병 치료제 3가지 병용하면 효과적

우리나라에서는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 주사제 설폰요소제 포함 '인슐린 분비 촉진제' 간에서 당 생성을 억제하는 '메트포르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글리타존 계열 약물 최근 개발된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GLP-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 SGLT-2(sodium/glucose contransporter-2) 억제제 등이 주로 쓰입니다.

 

기존에는 당뇨병 치료시 메트포르민을 선두로 한 가지 치료제를 적용해보고, 단독요법 치료가 실패하면 다른 약을 추가하거나 약물 자체 혹은 약물 용량을 변경하는 순차적 치료법이 진행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이 약물치료를 받은 적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 로베글리타존으로 구성된 3제요법을 실시하고,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당뇨병 초기에 2제요법, 3제요법처럼 강화된 병용요법을 진행하는 것이 순차적 치료법보다 장기간 혈당 조절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임수 교수팀은 약물 치료를 받은 적이 없으면서 당화혈색소가 9.0~12.0%로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00명을 100명씩 두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에게는 3제요법(메트포르민 1000 mg, 시타글립틴 100 mg, 로베글리타존 0.5 mg), 두 번째 그룹에게는 기존 순차적 치료법(글리메피리드 2-6 mg, 메트포르민 1000~2000 mg/day)을 실시한 자료를 비교 평가했다.

 

12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두 그룹 모두 당화혈색소가 기저 시점보다 유의하게 감소함이 확인됐다. 특히 3제요법군은 혈당 치료 목표인 당화혈색소 6.5% 이하를 달성한 환자 비율이 58.1%, 순차적 치료군의 36.9%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3제요법군은 순차적 치료군과 달리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개선되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했고, 당뇨병 합병증 알부민뇨도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3제요법은 안전성 측면도 우월했다. 3제요법군은 저혈당이 발생할 확률이 1.2%, 순차적 치료군의 13.1%보다 현저히 낮았다.

실험결과

임수 교수는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 국내 당뇨병 신약 로베글리타존으로 구성된 3제요법의 조기 치료는 저혈당 발생 위험을 낮추면서 당화혈색소 치료 목표의 달성률을 높이고, 베타세포 기능을 호전시켜 장기간 성공적인 혈당 조절을 가능케 한다""해당 치료 전략이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인 'BMJ 당뇨병연구치료' 2020년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합니다.

 

나의 주치의에게 이 부분과 아래 새 당뇨지침에 대해서 살짝 여쭤 보세요!

 

4.공격적 혈당 관리' 권고한 새 당뇨병 지침 소식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2년 만에 진료지침을 내놨는데 이번 지침의 핵심은 강력한 혈당 관리조기에 합병증 및 동반질환 관리이며 약제 치료가 세분화됐습니다.

 

진료지침위원회 간사인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허규연 교수는 당뇨병은 복합적인 질환이라 단순히 혈당 수치만 보면 안된다혈당 강하 효과는 물론, 저혈당 위험도, 부작용, 동반질환 여부, 환자 나이·비용 등을 고려한 치료 수용성도 따져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새 지침에서는 혈당 조절 실패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진단 초기부터 병용요법(여러 약제를 쓰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과거에는 저혈당 부작용이나 체중 증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메트포르민' 약제를 우선 사용하고 했으나 최근 추세는 당뇨병 치료 초기부터 혈당 조절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며, 잘 안 되면 여러 약제를 같이 쓰고 당화혈색소 9%를 초과하는 등 혈당 조절이 안되고, 고혈당으로 인해 다음(多飮), 다뇨(多尿),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돼 있다면 인슐린 등 주사제를 적극적으로 써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결국 심부전, 죽상경화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같은 질환으로 진행해 사망까지 이르므로 이러한 동반질환이 있으면 단순히 혈당만 낮추기 보다, 혈당을 낮추는 것과 동시에 심혈관·신장 등의 보호 효과가 있는 약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침에 따르면 심부전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혈관 이익이 입증된 ‘SGLT2 억제제를 포함한 치료를 우선 고려한다.

 

죽상경화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경우 병용 요법 시 심혈관 이익이 입증된 ‘SGLT2 억제제혹은 ‘GLP-1수용체작용제를 포함한 치료를 우선 고려한다.

 

알부민뇨가 있거나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한 만성 신장질환자의 경우 심혈관 및 신장이익이 입증된 ‘SGLT2억제제를 포함한 치료를 우선 고려한다.

당뇨 합병증

5.당뇨병 치료에서 약만큼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과 같은 생활습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생활습관인 바 새 지침에서는 생활습관 교정과 유지를 하고, 약제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앱 등 IT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보조수단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한편,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에 대한 내용도 신설했습니다.

 

성인 1형당뇨병, 1형당뇨병 임신부 환자에서 연속혈당감시장치의 상용을 권장했습니다.

 

성인 2형당뇨병 환자에서도 필요한 경우 연속혈당감시장치의 주기적 사용을 권장했습니다.

 

<참고 포스팅입니다.>

#암은 치료도 가능!당뇨 후유증은 곧 사망!

https://jinluckyguy.tistory.com/15

 

#당뇨! 암보다 무섭다!당뇨와 술 담배

#암은 치료도 가능!당뇨 후유증은 곧 사망! 암은 요즈음 의학의 발전으로 완치가 가능!그러나 당뇨는 약을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또한 후유증으로 죽을때까지 고통속에 살아야 한다.시력상실

jinluckyguy.tistory.com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기에 주변의 민간요법 추천등에 현혹 되지 마시고 주치의를 정해 주시고 조기 치료하여 합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특히,시력(실명)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미리 발견과 대처로 병치레 안 하다가 훅 가는 것(사망) 보다 관리를 잘하면 오히려 오래 살 수도 있으니 늙으면 병 하나 안 달고 사는 사람 없으니 위안을 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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