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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싼데" 보험설계사가 알려주지 않는 정기보험> <실손보험 판매 중단 확산.. 교보생명은 가입 문턱 높였다>

by 찐럭키가이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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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싼데" 보험설계사가 알려주지 않는 정기보험> <실손보험 판매 중단 확산.. 교보생명은 가입 문턱 높였다>

 

정기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망을 대비하는 보험 상품으로는 크게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있습니다.

정기보험에 대하여 알아보고 동양생명 등 생보사들의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판매 중단이 확산하는 가운데 빅3 생명보험사인 교보생명이 골칫덩이'로 전락한 실손보험 가입 문턱을 대폭 높였다는 소식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이렇게 싼데" 보험설계사가 알려주지 않는 정기보험

정기보험이란?

사망보험 중에서 보험기간이 일정기간으로 한정되어 있는 생명보험을 말합니다.

 

이에 비해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까지 평생에 걸치는 것을 종신보험이라고 합니다.

 

정기보험에서는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한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기간 만료시까지 생존한 경우에는 보험금의 지급 없이 계약이 만료됩니다.

 

이 보험은 보험기간이 보통 1·3·5년으로 해마다 갱신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망보험중 보험기간이 일정기간에 한정되어 있는 보험이므로 정기보험의 장점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며, 단점으로는 생존자는 보험금을 못 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려운 용어 정리>

생명보험 계약에 있어서 피보험자란 사람의 생·사라는 보험사고 발생의 객체가 되는 사람,손해보험 계약에서는 피보험이익의 주체,즉 보험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손해를 입은 자를 말합니다.

 

손해보험에서 피보험자란,피보험이익의 주체로서 보험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손해를 입는 자, 즉 손해배상의 보험금을 받을 입장에 있는 자를 말하며, 인보험(人保險)에서는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관하여 보험이 붙여진 자를 말한다.

 

보험자란 보험사고가 발생할 때 보험금 지급의무를 부담하는 자 즉,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보험업자(insurer)·보험회사를 말합니다.

 

보험자는 보험계약자로부터 보험료를 지급받고 보험사고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하였을 때 보험금 지급의무를 집니다.

 

보험계약자는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으로서 보험회사와 자기의 이름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료 납입의 의무를 지는 사람을 말하며 보험 사고와는 관계가 없지만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만기환급금 및 해약환급금,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정기보험이 찬밥인 이유

보험료가 저렴하고 사업비(수수료)도 적어 보험사나 보험설계사가 판매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찬밥신세입니다.

 

사업비는 보험회사가 보험영업에 쓰는 돈으로 이 돈은 물론 보험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사업비가 많으면 보험료도 그만큼 높아지고 보험료는 장래 보험금 지급의 재원이 되는 순보험료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을 유치, 관리하기 위한 부가보험료(사업비)로 나누어 지며 사업비는 설계사 수당, 판매촉진비, 점포운영비, 직원급여, 수금비용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험사나 보험설계사는 이왕이면 돈이 되는 상품 위주로 권하는 터에 현장에서는 종신보험 위주로 판매하려 합니다.

 

이렇다보니 소비자들은 정기보험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에서는 정기보험 가입률이 40% 수준으로 알려진데 반해 우리나라는 5%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정기보험, 정해진 기간 사망보험금 보장

정기보험은 일정 기간 안에 가입자가 사망했을 경우 사망보험금을 받는 보장성 상품입니다.

 

보장성보험은 피보험자에게 사망·상해·입원·생존 등과 같이 사람의 생명과 관련하여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약속된 급부금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으로 소액의 보험료를 거두어 높은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중도해약이나 만기시 환급금이 납입보험료를 초과하지 않으며 각종 재해로 인한 사망이나, 암과 같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입원·치료·유족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보험으로 재해보장보험·암보험·성인병 보장보험·건강생활 보험 등의 상품이 있습니다.

 

저축성보험은 목돈마련이나 노후생활자금을 대비해주는 보험상품으로, 납입한 보험료보다 만기시 지급되는 급부금이 더 많으며 보험료 중 사업비와 보장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높은 이율로 적립하여 만기에 지급하므로 주택자금이나, 결혼자금 등 목돈마련에 효과적이며 여기에 여러 가지 보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명칭 그대로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평생'을 보장해 주는 만큼 일정한 기간을 정해 놓고 보장을 받는 정기보험 대비 보험료가 비쌉니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을 보장받는 상품이지만 보장기간이 종신보험보다 짧고 만기 생존 시 보험금(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정기보험 보험료는 종신보험의 약 4분의 1에서 7분의 1 수준이기에 단순계산으로 종신보험의 경우 월 보험료가 30만원이면 정기보험은 월 75000원으로 종신보험과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평생 사망을 보장하지만 보험료가 비싸고 납입기간이 길어 오래 유지하기 어려우나 정기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불경기에도 장기간 유지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종신보험 가입 후 10년 이상 유지하는 비율은 20~30% 수준이고 어렵게 유지해 사망보험금을 받더라도 물가와 화폐 가치 등을 감안하면 보험금의 실질 가치는 크게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망보험금, 가장 연소득 대비 3~5배 수준으로

정기보험은 가장의 예상 은퇴시기(60~70) 또는 자녀의 대학졸업 등 보장이 꼭 필요한 기간까지 보장받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가장의 수입이 줄거나 단절되기 때문에 가장 유고 시 보장자산(사망보험금)의 필요성이 크게 줄어 들어서 입니다.

 

가입시점은 통상 40세 이후가 좋다고 하며 가장의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가 가입시점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가장 사망 시 유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보장금액을 가장의 연소득 대비 3~5배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한 가구의 3년치 생활비와 가계부채를 더한 금액 기준으로 보장금액을 설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미 가입한 종신보험의 보장금액이 부족하다면 정기보험을 추가해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은 지인설계사를 너무 믿지 마시고 정기보험을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통해 가입하면 최대 30% 더 저렴

같은 정기보험이라면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순수보장형에 가입하고 사업비가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터넷 가격 비교를 통해 보험료가 동일하다면 이왕이면 보장금액이 큰 정기보험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보험은 사망만 보장하기 때문에 상품 내용이 단순하고 종신보험처럼 상품 구조가 복잡하지 않아 굳이 보험설계사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기에 소비자가 인터넷 채널을 통해 정기보험에 직접 가입하면 보험설계사를 통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최대 30% 정도 더 쌉니다.

 

최근 정기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신근경색증 등 주요 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해 치료비로 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 해 지고 있어 잘 선택하면 더욱 가성비 높게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실손보험 판매 중단 확산.. 교보생명은 가입 문턱 높였다

교보생명이 실손의료보험 가입기준을 강화하며 손해율 관리에 나섰다.

교보생명이 기존에는 40대 이상부터 건강검진 진단서를 요구했지만 연령을 20대 이상부터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한 것입니다.

 

강화한 기준은 현재 판매 중인 3세대 실손보험을 포함해 4세대 실손보험(71일 출시 예정)까지 적용합니다.

 

손해율이 100%를 초과하면 보험사가 손실을 본다는 의미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이 실손보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난해 보험사들의 실손보험 평균 손해율은 123.7%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실손보험 손해율은 121.2%를 기록했으며 교보생명은 상품을 판매하는 생보사들이 실손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며 점점 가입 기준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삼성생명은 지난해 실손보험 최대 가입연령을 60세에서 40세로 낮췄기에 40세 이상은 가입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비슷한 시기 한화생명도 65세에서 49, 동양생명은 60세에서 50세로 내렸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실손보험의 방문진단 심사 기준을 기존 41세에서 20세로 낮췄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지난해부터 만 21세 이상이 실손보험에 가입할 경우 방문진단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오는 7월부터 실손보험을 판매를 중단하면서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흥국생명, NH농협생명 5곳만 남게 됐습니다.

 

AIA생명, 오렌지라이프, 라이나생명 등이 20112013년에 일찌감치 실손보험을 포기했고 20172019년에 푸본현대생명, KDB생명, KB생명 등이 잇따라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신한생명과 미래에셋생명도 각각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부터 취급을 중단했고 ABL생명도 오는 7월부터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이 주력 상품인 손해보험업계와 달리 생명보험업계는 적자투성이 실손보험을 더는 판매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는 보험사가 늘어나는 것이며 현재 손해율을 생각하면 보험료를 필수적으로 인상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의 압박 등으로 인해 현실화 가능성이 적어 자구책으로 가입을 제한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다음을 참고 하세요!>

#실손보험 폭탄으로 돌변 60세 이상 가입자 보험료 100%이상 오를 수도!

https://jinluckyguy.tistory.com/81

 

#<일반종신보험, 변액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저해지종신보험, 해지환급금미보증종신보험> <종신보험 주의령’ 20·30대에게 고금리 저축상품처럼 팔려>

https://jinluckyguy.tistory.com/313

 

#<보험 가입 전 고려사항> <보험 계약 체결시 유의사항> <보험 상품에 잘못 가입했을 경우> <보험계약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 <"보험기간 중 사고로 만기 직후 사망했다면 보험금 지급해야">

 

https://jinluckyguy.tistory.com/314

 

주변을 보면 실손보험을 악용한 나이론 환자와 병의원등의 도덕적 해이로 피해자는 선한 가입자와 미래세대에게 짐을 지우는 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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