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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납부 등록..신용점수 올린 사람 100만명> <서민금융진흥원..부채관리 컨설팅?> <금리 20% 이하로 바꿔주는 안전망 대출 아시나요?> <고신용자가 이자 더 낸다면?>

by 찐럭키가이 2021.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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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납부 등록..신용점수 올린 사람 100만명> <서민금융진흥원..부채관리 컨설팅?> <금리 20% 이하로 바꿔주는 안전망 대출 아시나요?> <고신용자가 이자 더 낸다면?>

 

코로나19 이후 경기 부진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들이 2금융권이나 대부업 대출로 버티면서 저신용자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국민연금을 미납하다 납부한 경우에는 반드시 국민연금 납부 등록으로 신용점수를 올려야겠습니다.법정 최고금리가 7월부터 몇 %인지 아십니까?

20% 초과 대출을 20% 이하로 바꿔주는 '안전망대출' 나오니 적극적으로 활용 해야겠습니다.한편 고신용자'가 이자 더 내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출 금리에 무슨 일이 발생한 걸까요?

 

1.국민연금 납부 등록으로 신용점수 올린 사람 100만명

신용평가사가에 세금 납부 정보를 등록해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퇴직한 뒤 음식점을 차린 B씨는 과다한 대출에 허덕이던 그는 사용하던 중고차 할부를 금리가 낮은 영업용 신차 할부로 바꿔 대출금액과 금리 부담을 줄이고 신용평가사에 납세 내역 등 비금융정보를 등록해 신용점수를 올리고 2금융권 대출을 1금융권 대출로 전환했습니다.

 

나이스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누리집을 통해 소득증명원이나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납부내역을 등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토대로 신용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코리아크레딧뷰로는 지난 1년간 국민연금 납부정보 등록으로 총 1004520명이 신용점수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자기 신용정보 현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한데 어린이집 교사인 30C씨는 저축은행, 카드론, 대부업체 등에서 대출을 받아 신용점수가 658(6등급)까지 떨어져 본인의 신용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래 전에 상환한 대부업 대출 정보가 삭제되지 않은 사실을 발견했고, 신용정보원에 요청해 대출 기록을 삭제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일부 영세한 규모의 대부업체에서 전산 시스템이 낙후하거나 직원이 신용정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대출 정보 삭제를 누락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소비 습관 개선도 중요한데 신용카드 한도를 채워 사용하는 것은 신용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전문가들은 한도액의 절반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합니다.

 

2.서민금융진흥원,저신용자 탈출 부채관리 컨설팅 진행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용,부채 관리 컨설팅 효과를 분석해보니, 대상자 3336명의 55%1836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54점 올랐습니다.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책 서민금융을 이용한 사람이 6개월 뒤 신청할 수 있고 최고 458점 오른 사례도 있었습니다.

 

정책 서민금융을 이용하지 않은 일반인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포털에서 온라인 교육을 듣거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 관리 10계명>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여 거래실적 꾸준히 쌓기

 

장기간 연체 없이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 쌓기

 

갚을 능력을 고려해 소득에 맞는 적정한 채무 규모 정하기

 

주기적인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 활용하기

 

연체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하지 않고, 연체 상환 시에는 오래된 것부터 하기

 

연락처 변경 시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하기

 

본인의 신용정보 현황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통신비,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을 연체 없이 납부하면서 가산점 받기

 

나의 소득을 감안 신용카드 한도액을 조절하고 한도액의 30~50%정도만 사용하기

 

대출상품 이용 전, 서민금융진흥원(맞춤대출, 서민금융한눈에)을 통해 정책 서민금융상품 등 저금리 상품 먼저 알아보기

3.20% 초과 대출, 20% 이하로 바꿔주는 '안전망대출' 아시나요?

안전망대출이란?

20%를 초과하는 대출을 연 20% 이하로 바꿔주는 '안전망대출'이 다음달 7일 나옵니다.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되면서 제도 금융권에서 탈락할 수 있는 저신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금융당국은 상품 출시 전 '사전 상담기간'을 운영해 저신용·저소득 차주의 대출 갈아타기를 지원합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안전망대출과 관련한 사전 상담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7일부터 바로 대환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접수와 심사, 보증약정 등 절차를 이 기간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전망대출

상담 절차 및 이용절차는?

상담은 서민금융 1397콜센터 유선상담과 서금원 앱(애플리케이션)의 대출가능 여부 실시간 조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상담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사전 상담기간 중 보증 신청을 접수해 심사와 보증약정까지 체결한 뒤 77일부터 고객이 정한 은행을 통해 대출이 실행되며 이를 위해 상담 때 본인확인과 소득증빙 서류, 대환대상 채무 확인 서류 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중 자신이 원하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선 먼저 서금원 앱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보증을 신청해야 합니다.

 

, 전북·광주·수협·SC제일은행의 경우 사전 보증 신청 없이 은행 창구에서 원스톱으로 보증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조건은?

안전망대출77일 이전에 연 20% 초과 대출을 1년 이상 이용 중이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로 임박한 상태로 정상상환 중인 저소득·저신용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과 마찬가지로 연소득 3500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금융위는 이들에게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대환대출을 지원합니다.

 

금리는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등 고객 특성에 따라 17%~19%로 차등 적용한다. 예컨대 CSS 평가상 A등급 이상은 17%, B등급 이하는 19%의 금리가 붙습니다.

 

상환 방법은 3·5(선택 가능) 원리금 균등분할상환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언제든 수수료 부담 없이 원금 상환이 가능합니다.

 

금융당국

금융위 관계자는 "안전망대출등이 지원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신복위 채무조정 제도 상담과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자금 애로를 최대한 경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금융위는 저신용자들을 위해 최대 700만원까지(코로나19에 따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1400만원 한도 특례) 빌려주는 정책 상품인 햇살론17의 금리도 17.9%에서 내달 15.9%로 인하한다고 합니다.

 

상품 이름도 '햇살론15'로 변경하며 77일 이후 신규 약정건 부터 적용되고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선 햇살론17의 햇살론15로의 대환대출을 지원합니다.

 

특히 성실상환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인하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현재 3, 5년만기 대출상품을 성실하게 상환하면 매년 각각 2.5%P, 1%P씩 인하해주는데, 이 금리인하폭을 0.5%P씩 늘렸으므로 3년 만기대출을 성실상환할 경우 금리는 15.9%12.9%9.9%로 낮아진다. 5년 만기대출은 15.9%14.4%12.9%11.4%9.9%가 적용됩니다.

 

예컨대 700만원 대출을 3년 분할상환시 원래는 매월 245753만원(금리 15.9%)을 갚아야 하는데, 성실상환을 했을 경우 2년차에는 매월 238617(금리 12.9%), 3년차에는 매월 234873(금리 9.9%)만 갚으면 되는 식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 로고를 도용하거나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을 사칭해 접근, 전화상담 등을 통해 고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다""서금원은 문자나 전화를 통한 대출상품 광고를 하지 않고, 특히 고금리 대환대출 등을 미끼로 카드, 통장, 비밀번호는 물론 일체의 현금 수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최근 정책서민금융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나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4.'고신용자'가 이자 더 낸다고?.. 대출금리에 무슨 일이?

고신용자 저금리대출공식 깨져

27일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한눈에 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에서 신용도가 높은 사람이 더 높은 대출 이자를 물어야 하는 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신용점수 900(NICE기준, 1~2등급에 해당)이 넘는 개인에게 평균 연 2.93%의 금리로 마이너스통장 계좌를 열어 주었는데 801~900(2~4등급)에 해당하면 900점이 넘는 사람보다 0.1%포인트 낮은 평균 연 2.82%에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고, 신용점수가 701~800(5~6등급)으로 더 낮다면 평균 연 2.7% 금리에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은행 마이너스통장(지난 18일 기준)의 경우 KCB기준 900점이 넘는 사람에게 평균 연 3.16%의 금리를 부과했는데 신용점수 701~800점 사이의 소비자는 801~900(3.33%)에 비해 0.05%포인트 낮은 연 3.28%로 대출을 받아갔습니다.

 

신용도가 높아 떼일 위험이 적은 사람에게 이자를 덜 받고,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 이자를 더 받는 건 금융의 상식인데 신용도가 낮을 수록 이자를 덜 내도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해당 은행들 일시적 통계왜곡

이같은 대출금리 역전 현상이 일반화할 경우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책정되는 신용시스템이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으나 금리 역전이 나타난 은행들은 이런 상황을 특별한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신용평가사가 매긴 점수는 참고용이고, 자체 신용평가모형(CSS)을 돌려 금리를 산정하기 때문에 금감원 사이트의 집계만으로 저신용자가 더 이자를 덜 낸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은행들은 대출을 내줄 때 개인 소득을 가장 크게 참고하고 여기에 재산정도와 은행에 대한 거래 기여도 등 다양한 요인을 반영합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특정 신용점수 구간에 있는 대출 소비자가 마이너스 통장을 뚫을 때 보유예금을 담보로 했거나, 우대 혜택을 주는 협약 기업에 다닌다면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보다 이자를 덜 물 수 있고, 일종의 평균의 함정이 통계에 나타났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리 역전이 나타난 은행들에는 중·저신용자에겐 고신용자에 비해 은행 이윤에 해당하는 가산금리는 덜 받고, 우대혜택에 해당해는 가감조정금리는 더 빼주고(금리 할인은 더 해주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에 수치상 확인된 금리 역전을 통계 왜곡으로 볼 수만 없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정부 중금리 대출압박 때문?

정부는 지난해 영끌(영혼을 끌어모은) 대출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하고 은행들에 고신용자의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줄이라고 꾸준히 요구했고 은행들이 최근 중·저신용자에게 대출 금리를 더 많이 깎아주는 이유는 정부의 정책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반대로 지난 4중금리 대출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신용등급 4등급(NICE기준 820점 이하)의 대출을 늘리는 은행에겐 경영실태 평가와 가계부채 증가율 규제 등에서 혜택을 주기로 한 결과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 금리 역전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중·저신용자 우대 조치는 코로나19로 고통이 심한 이들을 보호하는 포용 금융이라는 취지에 걸맞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 은행의 대출 시스템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해 시장이 교란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관치금융이라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저금리 대출 확대를 강하게 주문하는 가운데 곧 이들 은행에서도 금리 역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한 시중 은행장은 신용도가 낮을 수록 대출 금리가 낮아진다면 누구도 돈을 제 때 제 때 갚고, 대출을 줄여 신용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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