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중국 아이폰 1초에 174억원 팔렸다>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삼성전자?>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대리점 업계 반발> <위기의 삼성, 작정하고 준비했다?..폴더블>

by 찐럭키가이 2021. 6. 28.
728x90
반응형

#<중국 아이폰 1초에 174억원 팔렸다>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삼성전자?>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대리점 업계 반발> <위기의 삼성, 작정하고 준비했다?..폴더블>

 

미국의 대중 압박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애국 소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삼성 스마트폰 구입에는 인색한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못 말립니다.

삼성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참패를 당하고 있는 와중에 LG전자가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가 유력해져 LG전자와 애플이 사실상 '협공'하는 양상에 삼성전자는 예의주시하면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한편,이동통신 대리점 사장들이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에 반발을 하는 것은 삼성전자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는 듯 하나 LG전자에게 못하게 하는 것도 무리라 생각이 들며 이런 차에 삼성이 작정하고 준비한 폴더블을 가격을 낮추고 S펜을 장착하여 출시한다고 하니 이들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중국 아이폰 1초에 174억원 팔렸다할인 좀 해주니 난리 났다

26일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JD.com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애플 아이폰 할인 판매행사에서 1초 만에 한화로 약 174억원 어치가 넘는 아이폰이 팔려나가며 순식간에 매진됐다고 합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꼽은 재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제품 1위가 아이폰이며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비보, 오포, 샤오미도 제품 충성도에서는 아이폰에 상대가 안 됩니다.

 

애플이 중국에 올해 판매 예상 대수는 24000만대에 달할 전망으로 중국 덕분에 삼성을 제치고,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한편 한 때 중국에서 20% 가량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애플 아이폰과 중국 현재 스마트업체에 밀려 중국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몇 년 째 0%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S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8620만대로 1위는 26.1%의 점유율을 차지한 비보, 2위는 오포(24.9%), 3위는 샤오미(16%)였고 애플은 12.2%4위였습니다.

 

2."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삼성전자 "LG에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올 하반기 경쟁사들과 5G 폰 본격 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애플이 LG베스트샵을 등에 업으면 갤럭시 시리즈 판매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판단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관련 부서 임직원들은 최근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비롯해 애플 제품을 판매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LG전자는 오는 8월부터 자회사 하이프라자가 운영하는 LG베스트샵을 통해 애플 통신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LG베스트샵에 입점할 제품으로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가 예상됩니다.

 

맥북과 아이맥, 맥프로 등 노트북, 데스크톱은 LG전자 제품과 품목이 겹쳐 판매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충성도 높은 애플 사용자들을 자연스럽게 'LG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효과가 있어 여타 가전 판매량에도 LG전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삼성전자로서는 갤럭시뿐 아니라 가전 비스포크 시리즈에도 예상 밖 큰 변수를 만난 것입니다.

 

삼성전자판매와 하이프라자의 지난해 매출은 각각 32977억원과 28910억원이었는데 애플 제품이 LG베스트샵에 입점하면 올해 하이프라자의 역전 가능성이 커집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LG전자 스마트폰을 쓰는 이용자가 최신 삼성 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5G,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새로 개통하고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에 추가로 15만원을 보상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LG폰 점유율을 통째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었는데 LG전자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애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실시하는 것으로, 애플이 타사 모델을 대상으로 한 중고 보상 정책을 도입한 것은 애플 창립 역사상 처음으로 LG폰을 반납하고 아이폰 시리즈로 교체한 이용자에게 중고가에 보상금 1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중고 보상 정책을 오는 9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추가 보상금 15만원 지급을 위한 재원도 이례적으로 전액 부담, 삼성과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애플이 5G폰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을 공략하는 상황에서 국내 판매처로 LG베스트샵의 400여개 매장까지 확보하며 LG전자와 애플이 '동맹'을 맺는 모습이 연출되자 갤럭시 라인업을 총괄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비상이 걸렸고 내부에선 LG전자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는 말도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첫 5G폰 아이폰12를 출시한 후 올 1분기 5G 스마트폰 점유율 29.8%1위에 올라섰고 중국 오포(15.8%)와 비보(14.3%)에도 밀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삼성전자는 5G폰 점유율 4(12.5%)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의 국내 점유율은 20% 수준이나 LG전자의 스마트폰 철수로 애플 아이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으로선 5G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가 시급한데 LG베스트샵에 깔리는 아이폰까지 견제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입니다.

3."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판매?,,이동통신 대리점 업계 절박? 밥그릇?

대리점 업계, “고사 직전인데엎친 데 덮친 격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와 업계에 따르면 2014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전 2만여개에 달했던 휴대폰 판매점은 현재 12000개 안팎으로 감소했고 지난해를 기점으로 휴대폰 판매점은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MDA250개의 유통 대리점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 유통 대리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단말기 판매량은 60% 줄었습니다.

 

이커머스 업체들은 카드 할인, 쿠폰 등을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통 및 자급제 단말기 구매 증가가 영향을 끼쳐 지난해 통신3사 공식 온라인몰,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휴대폰 구매는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습니다.

 

<자급제>

휴대폰 단말기는 전문판매점에서 구매하고, 개통은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각각 따로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배송 기간도 1~2일로 단축되고 온라인 개통도 당일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오프라인 판매점을 찾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즉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통신 유통 대리점 업계는 점차 사양 산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LG전자가 자사 오프라인 매장 ‘LG베스트샵에서 애플 아이폰을 판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동통신 대리점 업계는 엎친 데 덮친 격이 되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생협약 위반” vs. “집단 이기주의에 불과

이동통신 대리점 업계는 LG전자가 전국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할 경우 20185월 체결된 '이동통신 판매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며 중소 골목상권 침해라며 반발합니다.

 

이동통신 유통점으로 구성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협회와 동반성장위원회, 삼성전자, LG전자가 공동 서명한 상생협약서에 '삼성전자판매는 삼성전자가 생산 또는 공급하는 모바일폰을, 하이프라자는 LG전자가 생산 또는 공급하는 모바일폰만을 판매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인기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대기업 자체 매장에서 판매하게 되면, 자급제를 구매할 통로가 늘어나 영세 대리점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LG전자가 아이폰 파는게 왜 문제냐며 소비자 편익 무시한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하며 집단 이기주의에 불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국 400여개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을 판매하게 되면, 소비자는 보다 더 많은 곳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단말기 판매 보조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유통 대리점 업계가 삼성을 의식해 반발하고 나섰다며 결국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4.위기의 삼성, 작정하고 준비했다?.."폴더블, 가격 낮추고 S펜 장착"

오는 8월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 폰(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에 처음으로 S펜이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가격은 확 낮아져 S펜 장착 뿐 아니라 하드웨어 스펙이 대거 업그레이드 됨에도, ‘갤럭시Z 폴드3’ 출고가는 전작대비 40만원 가량 저렴한 180~190만원대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S펜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으로, 원래는 단말기 본체 전용 슬롯에 꽂는 방식이었으나,이번 갤폴드3에는 앞서 갤럭시S21 울트라에 장착된 방식과 동일하게 별도 케이스에 들고 다니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S펜 적용을 위해 화면 손상을 최소화하고 하이브리드 S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펜 포함으로, 이번 갤폴드3는 폴더블폰의 장점인 대화면과 S펜이라는 갤럭시노트의 정체성을 완벽히 이어받게 될 전망이며 7인치 화면과 S펜으로 갤럭시Z폴드3를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폴더블폰의 강점이 극대화됩니다.

갤럭시Z폴드3

갤폴드3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 각종 최신 기술을 집약해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7.5인치 내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고 폴더블폰 최초로 UPC카메라를 탑재해 카메라 구멍 없이 매끈한 화면을 구현합니다.

 

UPC는 카메라와 센서가 탑재되는 부위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적용, 패널 하단에 카메라를 위치 시키는 기술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를 선보일 예정이며 출시는 같은 달 27일이 유력합니다.

 

언팩은 오는 8월 첫째 주 후반이나 둘째 주가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고 언팩 행사에서는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워치 액티브4’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2’가 함께 공개될 전망입니다.

 

삼성이 중국시장에서의 참패와 국내시장에서 LG전자와 애플의 협력 가능성에 5세대(5G) 스마트폰 점유율이 애플에 밀리는 상황에서 아이폰 판매 활로가 확대되는 것은 갤럭시폰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이나 삼성이 갤럭시Z 폴드3등을 통해서 이를 어찌 극복할지가 흥미롭습니다.

 

한편,LG전자가 삼성에 밀려 LG폰을 접은 후 자구책으로 애플과의 협력을 도모 하는 것을 애국심으로만 비난할 바도 아니고 삼성의 독점화를 막을 수도 있어 소비자 후생을 도모할 수도 있으나 다만 자영업자인 대리점들의 상생도 배려 했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