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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사흘째 상승세> <‘돈 나무 언니'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금·비트코인 사라> <비트코인 전망> <변사체 발견 '비트코인 1조' 갑부..비번?>

by 찐럭키가이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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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사흘째 상승세> <‘돈 나무 언니'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금·비트코인 사라> <비트코인 전망> <변사체 발견 '비트코인 1' 갑부..비번?>

 

중국,영국등 각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 속에 급락하던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거듭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조이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반등세 속에 일명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미국 투자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를 신청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이 28(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또한,우리에게 잘알려진 부자아빠,가난한 아빠' 저자 경제학자 기요사키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초대형 급락세가 몰아칠 것이라는 비관 섞인 전망을 내놓았으나 이 시기가 오히려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도 전망하며 금·비트코인을 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 저조 시기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자들의 주장과 장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내놓는 주장의 견해를 살펴보겠습니다.

또한,비트코인 최소 10억 달러(11296억원)를 보유한 억만장자가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돼 그가 남긴 비트코인은 어찌될 것인지와 투자자들의 비밀번호 보관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1.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 업체 단속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의 채굴 능력이 1년 전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업체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해시레이트는 초당 104엑사해시를 기록해 작년 6월 초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해시레이트는 채굴을 위한 연산 처리 능력을 측정하는 단위로 해시레이트가 낮다는 것은 연산 처리 능력이 낮아져 채굴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가상화폐 정보 매체 더블록은 "난이도와 해시레이트 폭락은 비트코인 채굴의 양대 거점이었던 중국 신장자치구와 쓰촨성 채굴장 폐쇄 여파를 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영국 규제 당국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자국에서 규제 대상인 사업을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악재가 터진 가운데에도 가격이 상승하며 다시 반등을 가져와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29일 오후 3(한국 시간 30일 오전 7)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03% 오른 36177.21달러에 시가총액은 6781억달러로 늘어나 거래가 됐습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 가격도 24시간 전과 견줘 5.09% 상승한 2209.26달러로 집계됐고 시총은 2573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머스크의 입에 춤을 추는 도지코인도 3.92% 오른 0.2675달러에 거래되며 시총이 348억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의 시세 변동을 들여다보고 있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는 50일 이동평균 가격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고 현재 비트코인의 50일 이동평균 가격은 38221달러이고 비트코인 가격이 이 가격선을 돌파한다면 다시 4만달러 고지를 향해 반등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내다 봤습니다.

2.‘돈나무 언니'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아크인베스트는 이날 SEC에 제출한 신청 서류에서 아크 21셰어 비트코인 EFT’라는 명칭의 ETF 투자는 비트코인의 실적을 추종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고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특정 회사나 정부 또는 자산과 관련이 없다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가치에 대한 기대와 비트코인 거래 건수, 자산으로서의 종합적인 비트코인 사용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아크인베스트는 신청서에서 위험 요인을 기재하며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투기적 성격을 인정하며 비트코인 가치의 상당량이 투기적이고 더 큰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평가 가치에 따라 상당한 이익이나 손실,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크인베스트의 비트코인 ETF 출시 시도는 최근 몇 주 간 비트코인 시세가 올해 4월 최고치의 절반 수준인 코인당 34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그러나,디지털 통화 전문가인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강력한 규제론자라는 점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곧 역대급 시장 붕괴..·비트코인 사라"

기요사키는 금융시장의 붕괴를 예견하면서도 시장 붕괴에 대비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붕괴 직전이라며 좋은 소식은 붕괴가 진행되는 동안 큰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앞으로 닥칠 다음 번 붕괴는 그 기간이 길 것이라는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처럼 금융시장이 붕괴할 때에는 가능한 한 금과 은, 비트코인과 같은 안전자산을 더 사야 한다부디 (시장 붕괴 와중에) 몸 조심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요사키

지난 주에도 기요사키는 앞으로 금융시장이 대규모 폭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세계 역사에서 생겨난 가장 큰 버블(거품)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금과 은에 더 투자해야 한다고 권고하며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24000달러까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비트코인이 24000달러까지 떨어지면 저가 매수에 나서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한때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비트코인은 안정세를 찾고 36177.21달러에까지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니 독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 됩니다.

 

오래 전부터 비트코인 지지자였던 기요사키는 금과 은처럼 비트코인도 가치저장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가치저장과 리스크 다변화를 위해 기업들과 각국 중앙은행들까지 나서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전부터 현행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와 미 재무부, 조 바이든 행정부는 루저(loser)들이며 사회주의자들이라고 지칭하며 미국 달러화의 시대는 끝났으니 저축하지 말고 금이나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의견을 제시해 왔습니다.

 

4.롤러코스터 비트코인 전망 엇갈려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전망도 엇갈리며 주요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지난 4월 사상 최고가에서 반토막 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혹한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최고의 매수 시점이라는 낙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코인 가격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전 세계 가상화폐의 65% 정도는 중국에서 채굴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비트코인 채굴 성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쓰촨성은 지난 18일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리는 등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의 채굴을 금지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로 급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6(현지시간) 비트코인이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를 향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최근 비트코인의 매도세를 보면 한동안 거래량이 저조한 시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고 문제는 비트코인 가격폭이 클수록 거래량이 저조한 기간이 장기화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금융시장 분석업체 데일리FX의 피터 행크스 애널리스트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위험 투자심리에 많이 영향을 받는다""심리적 변수들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계속 떨어지기가 더 쉽다"고 말하며 "비트코인이 확실히 더 떨어질 것 같다""3만 달러가 붕괴된 이상 이제 다음 저지선은 2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졸글로우 JP모간 애널리시트도 "지난 519일 크립토 붕괴 이후 한 달 넘게 비트코인 펀드에서 출혈이 계속되고 있다""상장된 비트코인 펀드 혹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과 같은 규제대상 매개체를 통해 투자하는 기관들은 아직도 비트코인을 저가 매수할 기미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낙관론자들은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며, 지금이 최고의 매수 시점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현지시각) CNBC 인터뷰에서 "단기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하며 "다음 저항선은 25000달러가 될 것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가상자산 시장 인프라가 성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델타익스체인지의 판카즈 발라니 CEO 또한 비트코인에 대한 추가상승에 기대감을 밝히며 "단기 매도가 시장에 유입됨에 따라 오히려 급격한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상자산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힘든 상황이나 연말까지 1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아타니의 최고경영자(CEO) 폴 버로소는 "펀더멘털은 매우 튼튼하다""앞으로 몇 달 더 변동이 심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가상화폐 부문을 장기적으로 낙관하고 있고, 대부분의 예상보다 시장이 더 빨리 회복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플라이어 USA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조엘 에저턴은 "우리 고객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단기 투기 대상이 아닌 장기 투자물로 보고 있다""많은 이에게 이 변동성은 과도한 것이지만, 비트코인의 펀더멘털과 장기 가치를 이해하는 이에게 이것은 큰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5.변사체 발견 '비트코인 1' 갑부..비번 모르면 영원히 '봉인'

사연의 주인공은 지난주 코스타리카의 한 해변에서 수영하다 파도에 밀려 익사한 변사체로 발견된 루마니아 출신인 미르시아 포페스쿠(41)인데 그는 2011년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해 2012년 미국에서 'MP 엑스'라는 암호 화폐 거래소를 설립했고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는 비트코인 특성상 계좌 암호를 모를 경우 누구도 그 재산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그가 생전에 자신의 비트코인 계좌 암호를 남겼는지 입니다.

 

우리가 은행 계좌 비밀번호를 잊었다면 신분증이나 가족관계 등을 증명할 서류 등을 지참해 은행에 방문하면 되지만 익명성이 핵심인 암호화폐 시장에는 소유주를 확인해 줄 중앙 기관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안 되기 때문 입니다.

 

비트코인 지갑은 하나는 공개 열쇠,하나는 개인 열쇠 2개로 이뤄져 있는데 공개 열쇠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지갑 주소,즉 계좌번호로 알파벳과 숫자의 무작위 조합으로 만들어지며 이 주소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받거나 비트코인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송금할 때는 개인 열쇠(비밀번호)를 써야 하는데 개인 열쇠는 비트코인 소유권을 증명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개인 열쇠가 없으면 송금은 커녕 계좌를 들여다볼 수도 없기 때문에 상속도 불가능합니다.

 

개인 열쇠가 없으면 절대 비트코인을 출금할 수 없다는 사실은, 반대로 말하면 개인 열쇠만 있다면 누구든 포페스쿠의 비트코인을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되며 실제로 2013년 블룸버그TV 앵커가 비트코인 개인 열쇠를 방송 화면에 노출한 탓에 비트코인을 모두 도둑맞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개인 열쇠는 해킹할 수 없도록 최대한 길고 복잡하게 만드는 게 안전하지만, 복잡한 만큼 비밀번호를 까먹기 쉬운 탓에 개인 열쇠를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하드웨어 형태의 지갑 서비스도 나왔습니다.

 

하드웨어 지갑은 USB 스틱이나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개인 열쇠를 보관하는 일종의 금고이며 유형의 하드웨어 지갑을 분실하더라도 복구 코드를 이용해 비트코인 소유권을 증빙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뉴욕타임스(NYT)는 암호화폐 시장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를 인용해 1850만 비트코인 중 20%가 개인 열쇠를 분실해 영원히 출금하지 못하게 돼 방치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따라서,사람은 자신은 불로장생할거라고 믿지만 어느 날 포페스쿠처럼 훅 갈수도 있으므로 가족도 모르게 투자 하는 사람들은 미리 비밀번호를 기록해 놓고 법적으로 유효한 유언장은 아니더라도 사후 가족들이 알 수 있도록 메모라도 남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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