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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의 정의, 규모,발달 과정,피해 사례> <열대성 폭풍 '엘사' 미 남부 상륙…11명 사상·2만 가구 정전>

by 찐럭키가이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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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의 정의, 규모,발달 과정,피해 사례> <열대성 폭풍 '엘사' 미 남부 상륙11명 사상·2만 가구 정전>

 

우리나라에 태풍이 있다면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태평양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중 하나인 허리케인의 정의,규모,발달 과정,피해 사례,우리는 장마로 남부지방이 피해를 보고 있는 와중에 미국은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있어 열대성 폭풍 '엘사' 미 남부 상륙11명 사상·2만 가구 정전등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허리케인 정의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태평양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을 말하며 우리말로 싹쓸바람이라고도 한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의 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말로, 우라칸은 카리브해() 연안에 사는 민족이 사용하던 hunraken, aracan, urican, huiranvucan 등에서 전화(轉化)된 것이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그러나 월별 빈도는 태풍과 비슷하며, 810월에 가장 많다.

 

2.허리케인 규모

대부분 소형이나,대형인 것은 태풍과 필적하며, 이것이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할 때에는 상당한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우세해서 최대풍속도 강한데, 그 구조는 태풍과 같다. 또한 영어로 허리케인이라 할 때는 보퍼트풍력계급으로 풍력 12(34m/s 이상)의 바람을 가리킨다.

 

3.발달 과정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회전 폭풍 시스템을 열대성 저기압이라고 하며, 열대성 저기압이 강렬해짐에 따라 허리케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허리케인 내부에서 바다 표면의 기압은 극도로 낮아지게 되고, 중앙의 저기압은 따뜻하고 습기찬 바다 공기를 끌어들인다.

 

만약 사이클론이 허리케인 강도에 도달하면, 해당 저기압의 중심을 폭풍의 ""이라고 부른다.

허리케인 형성과정

해수면에서의 압력 차가 클수록 풍속은 높으며, 따뜻한 수분은 저기압의 중심 주위에 형성되는 비의 띠로, 나선형의 뇌우에서 열로 변환된다.

 

공기가 중심 기압부에 들어오면 빠르게 상승하고 응축되어, 많은 양의 열을 대기로 방출하여 허리케인을 재충전하며 이 때문에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허리케인은 강해진다.

 

허리케인 중심기압의 강도는 사피어 심슨 스케일(Saffir-Simpson Scale)을 이용하여 풍속, 폭풍 해일의 높이 및 밀리바(milibars)의 중심기압의 측정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1부터 5까지 나눈다.

 

사피어 심슨 스케일은 기압 920milibars 이하를 카테고리 5 허리케인으로 분류하고, 기압 980milibars 이상을 카테고리 1 허리케인로 분류한다.

 

주변과의 기압차가 클수록 센 바람이 불게 되고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태풍의 강도가 강한 것이므로, 카테고리 5 허리케인이 가장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4.피해 사례

1935년 플로리다 지역에 상륙한 허리케인 레이버 데이(Labor Day)는 중심기압이 892milibars였으며, 1965년 미시시피에 상륙한 허리케인 카미유(Camille)는 중심기압이 909milibars였다.

 

2005년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920milibars의 중심기압으로 세 번째로 낮은 기압이었으며,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5.열대성 폭풍 '엘사' 미 남부 상륙11명 사상·2만 가구 정전

카리브해를 통과중인 올해 첫 대서양 허리케인 엘사가 쿠바를 지나며 최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주민 18만 명이 대피했다

허리케인

기후변화의 영향 속에 지난해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엔 역대 가장 많은 30개의 열대성 폭풍이 발생했는데, 올해 역시 작년 못지않게 잦은 폭풍이 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포스트는 지구온난화로 10년마다 열대성 폭풍이 3등급 허리케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8%씩 증가해왔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1올라갈 때마다 공기 중 수증기의 양이 7%씩 늘어나면서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미국 마이애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4일 오후 기준, 허리케인 엘사는 시속 14, 최대 풍속 95/h로 쿠바를 통과했다.

 

플로리다 주지사는 허리케인 엘사의 북상과 함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마이애미데이드 등 총 15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열대성 폭풍 '엘사'7일 미국 남부에 상륙해 사망 1, 부상 10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는 강풍으로 부러진 나무가 자동차 2대를 덮쳐 승객 중 1명이 사망했다고 잭슨빌 소방서가 발표했고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50마일(80)에 달했다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같은 날 조지아주 캠던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킹스 해군 잠수함 기지에 주차된 자동차를 덮쳤고 이 사고로 10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또 군기지 건물 몇 채가 파손됐다고 스콧 바셋 해군기지 대변인이 밝혔다.

엘사피해

또 조지아주 동부 해안에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 레이 호의 해체 작업도 엘사로 인해 이날 일시 중단됐다.

 

이 배는 2019년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 인근 바다에서 자동차 4천 대를 실은 채 전도됐는데 해안경비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선체 절단 작업을 시작해 현재 선체의 절반 이상을 해체한 상태다.

 

이밖에 플로리다주 탬파 베이 일대에서 2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병원 등 주요 시설에서 단전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플로리다주 정부는 밝혔다.

 

엘사는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주를 거쳐 9일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6일 밤 조지아주 해안 일대에 비상사태를 발령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한 곳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태풍 포스팅은 다음을 참조 하세요!>

https://jinluckyguy.tistory.com/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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