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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반도 폭염을 기억 하십니까?> <다음주 '열돔'에 갇힐 한반도.. 3년전 최악 폭염 다시 닥칠 수도> <폭염시 대처법...국민행동요령...가정의 대처법>

by 찐럭키가이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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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반도 폭염을 기억 하십니까?> <다음주 '열돔'에 갇힐 한반도.. 3년전 최악 폭염 다시 닥칠 수도> <폭염시 대처법...국민행동요령...가정의 대처법>

폭염의 원인에 대한 의견은 지구온난화라고 보는 쪽과 대기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쪽 두 가지가 있으며 폭염(暴炎, 영어: heat wave)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매우 심한 더위를 말한다.

폭염은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국가에서는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리는데, 대한민국 기상청은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이며,폭염경보는 일 최고 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폭염특보가 있다.

2018년 한반도 폭염과 다음주부터 예상되는 '열돔'에 갇힐 한반도.. 3년전 최악 폭염 다시 닥칠 수도,폭염시 대처법...국민행동요령...일반 가정의 대처법등을 포스팅 하겠다.

 

1.2018년 한반도 폭염을 기억 하십니까?

201881,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하였는데 오후 336분 서울은 39.6도를 기록하였고,오후 4시 강원도 홍천은 40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부산·인천 1904, 서울 1907년 등 국내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이것은 종전 최고 기록인 1994724일의 38.4도를 넘어선 것으로, 이날 기온은 1907년 서울에서 근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1년 만에 가장 높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었다.

 

또한 폭염일수도 31.2일로, 1994년을 뛰어넘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폭염으로 인한 48명이 사망했고 닭 2954천 마리, 오리 156천 마리, 메추리 26천 마리, 돼지 13천 마리 등 3148천 마리가 폐사하고 양식장의 어류들도 폐사해 수산업계에서도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고, 고랭지 배추 농사도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전 역시 증가 했는데 아파트 정전 건수는 91건으로 201743건 대비 112%나 증가했었다.

 

일본역시 718일 낮 최고 기온이 5년 만에 40를 넘겼고 미국의 경우에도 로스앤젤레스 시내 최고 기온은 42.2였는데, 이는 2017년 동기까지의 최고 기록이었던 36.6에 비해 5이상 높았다.

 

또한 대한민국보다 위도가 높은 북유럽 스웨덴에서는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일어났다.

 

지구촌 전체가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엔 산하 '지속가능에너지기구'(Sustainable Energy for All·SE4ALL)는 냉방장치가 없어 위험에 처한 인구가 11억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2.다음주 '열돔'에 갇힐 한반도.. 3년전 최악 폭염 다시 닥칠 수도

 

폭염과 열대야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다음 주에는 더 심한 폭염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되고 다음 주에는 더 강한 폭염이 20일 전후로 이른바 열돔(Heat Dome)’ 현상이 예고된 것이다.

 

기상청은 13일 브리핑에서 “19일 이후 한반도 대기의 하층과 상층이 모두 뜨거운 열기로 덮이는,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18, 19일에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으나 만약 19일 이후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한반도를 덮으면 올해 장마는 그대로 끝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남동쪽 5km 상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 10km 상공에 티베트 고기압이 진출했고 두 고기압은 계속 세력을 키우다 20일경 한반도 상공에서 마치 아파트처럼 위아래 층을 이루며 자리를 잡는다.

 

대기 하층에 온난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그 위에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위치하고 이렇게 두 기단이 상하로 겹쳐져 대류 활동이 촉진되는 현상을 커플링이라고 한다.

 

커다랗고 뜨거운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 내부에선 하강기류가 발생하고 햇빛에 달아오른 지표면에서 빠져나온 열이 위로 날아가지 못하고 땅으로 다시 내려가는 것으로 이렇게 반구형 같은 고기압에 갇혀 공기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이 열돔 현상이다.

열돔현상

19일 정도에는 장마전선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으면 기상청은 장마 종료를 선언한다.

 

그때까지는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에서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기압계 배치 자체는 2018년과 비슷한 양상이라고 설명하며 다만 그때처럼 열기가 지속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에 대해선 미지수라고 밝혔다.

 

만약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계속 확장해 한반도 위에 자리를 잡으면 폭염이 상당히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폭염연구센터장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세력이 커진 만큼 강한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폭염시 대처법...국민행동요령...일반 가정의 대처법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는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한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한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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