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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판 흔드는 NC 확진자 치맥 파동…박민우 국가대표 반납> <프로야구 선수협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동…송구스럽다>

by 찐럭키가이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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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판 흔드는 NC 확진자 치맥 파동박민우 국가대표 반납> <프로야구 선수협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동송구스럽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일부 구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리그 중단을 전격 결정한 가운데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감염 경로에 심각한 일탈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NC구단에서는 앞서 지난 92, 101명 등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두산에서도 1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물론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단 구성원은 자가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KBO는 지난 1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1318일 예정된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기에 야구판 흔드는 NC 확진자 치맥 파동박민우 국가대표 반납,프로야구 선수협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동송구스럽다등을 포스팅 한다.

 

1.야구판 흔드는 NC 확진자 치맥 파동박민우 국가대표 반납

강남구청이 코로나19 확진 후 동선을 허위진술한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선수 등 확진자 5명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다.

 

강남구청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코로나19 확진 후 동선을 허위진술한 혐의로 NC 다이노스 선수 4명와 일반인 여성 2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이날 오후 추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6일 경기가 끝난 후인 7일 새벽 NC 소속 선수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 박민우가 숙소 방에 모였고 일반인 여성 2명이 합류해 총 6명이 한 공간에 있었음을 파악했다고 설명했고 당시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칙을 어긴 것이다.

외부인 2명은 7일 확진됐고 모임을 가진 4명 중 3명이 확진됐고 백신을 접종한 박민우는 감염되지 않았고 강남구가 수사의뢰한 인원은 확진된 선수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와 외부인 2명이다.

 

강남구는 “NC 선수단과 (NC 측이 숙소로 쓴) 호텔 관계자들을 상대로 심층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NC 측은 이날 해당 선수들이 원정숙소에서 외부인과 사적 모임을 가졌고 관리부실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방역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해당 술자리에 동석했으나 백신 접종으로 음성 반응이 나온 박민우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하기로 했다.

박석민 ( 왼쪽부터 ),  권희동 ,  이명기 ,  박민우  NC  다이노스 선수

2.프로야구 선수협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동송구스럽다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프로야구계에서 방역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선수협은 15'국민 여러분들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 전 국민들의 고통과 피로감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일부 선수들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해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국면속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온 국민들이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감수하고 있으며, 더욱이 최근 4차 대유행에 접어들며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여 심리적으로 고통받고 지친 국민들과 팬들에게 위로를 드려야 할 책임이 있는 프로스포츠 선수가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을 드린 점 너무나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선수협은 한국 프로야구선수를 대표하는 단체로써, 모든 선수들을 대신해 프로야구 팬들을 비롯,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선수단 내부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더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선수협도 더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 선수단에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에 대해 다시 한번 당부하고 이를 꼭 지켜줄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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