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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변액보험> <보장은 기본,투자까지…변액보험 급성장> <은퇴자금 마련에 변액연금상품 등의 보험을 활용하라> <변액보험 7년간 연3.5

by 찐럭키가이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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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변액보험> <보장은 기본,투자까지…변액보험 급성장> <은퇴자금 마련에 변액연금상품 등의 보험을 활용하라> <변액보험 7년간 연3.5% 펀드수익...해약했더니 쪽박 수익률>


최근 보험시장에서 보험과 투자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변액보험 바람이 거세다. 보험 업계 다른 상품은 시장 포화로 성장이 정체돼 있는 반면 변액보험만 나 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그러나 해약률도 커지고 있으며 해약시 원금도 못 건지고 있다.도대체 연금은 무엇이고 변액보험은 무엇인지,유니버셜은 무엇인지,추가납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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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금(年金, annuity)
❶일정 연수, 수명 또는 영구기간에 걸쳐서 매년 또는 어떤 규칙적 간격을 두고 행하여지는 지급을 말하는 것으로 한번에 주는 일시금 지급과 대비된다.

❷결정된 연수에 계속되는 연금을 확정연금이라 하고 지불이 계속되는 기간이 고정되지 않은 연금을 불확정연금이라 한다.

❸연금은 타인을 위해서도 또 자기를 위해서도 설정되며 자기 자신을 위하여 설정된 연금이 보다 일반적 형태이며 국가 혹은 제도적으로 지급되는 연금은 pension이라는 단어가 사용된다.

2.변액보험
❶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저축보험료를 따로 분리하여 별도의 분리계정을 통해 주식이나 국채 · 공채 · 사채 등 주로 수익성이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그 투자수익을 보험계약자의 환급금(해약환급금 또는 만기환급금)에 반영하는 한편, 투자수익의 성과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지급되는 보험금액이 변동되는 보험을 말한다

변액보험은 일반적인 보험 상품에 투자 개념이 결합된 형태로 가입자가 낸 보험료 중에서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같은 유가증권에 투자하고 여기서 얻는 수익을 가입자에게 배분한다. 나중에 수령하는 보험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변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❷다수의 보험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 중 저축보험료를 따로 분리하여 별도의 분리계정을 통해 주식이나 국채 · 공채 · 사채 등 주로 수익성이 높은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그 투자수익을 보험계약자의 환급금(해약환급금 또는 만기환급금)에 반영하는 한편, 투자수익의 성과에 따라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지급되는 보험금액이 변동되는 보험을 말한다.

❸전통적인 보험상품은 미리 약정된 이율에 따라 만기환급금을 받지만 변액보험은 투자수익률에 따라 되돌려 받는 보험금이나 해약환급금이 달라진다.

❹즉, 변액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최초 계약한 기본보험계약의 ‘기본보험금’과 투자실적(적립금-기본보험계약의 예정책임준비금=초과적립금)에 따라 증감하는 ‘변동보험금’으로 구성되며, 보험의 성격을 유지하기 위해 변동보험금의 크기와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은 기본보험금을 최저보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❺이와 같은 성격으로 인해 보험사는 변액보험의 계정을 일반 상품과는 별도로 설정하여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

❻보장 종류와 지급 방식에 따라 변액종신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설보험 등으로 나뉘며 가입자들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가입자가 투자의 위험과 수익에 책임을 져야 한다.

기존 보험이 보험사들 책임 아래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데 반해, 변액보험은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이 가입자에게 있으며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고객에게 자산 운용 형태 선택권이 주어지지만, 자금 운용에 따른 비용 때문에 기존 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때에 따라서는 원금 손실도 일어날 수 있다.

변액종신보험:일반종신보험(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에 변액보험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피보험자가 불입한 보험료 일부를 펀드,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해 그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보험이다. 수익이 나면 해지환급금이 높아지고, 투자손실이 발생하면 줄어드는 식이다.

변액연금보험:전통적인 연금보험과는 실적배당이라는 데에 차이가 있으며 연금지급 개시 전까지는 변액보험으로 운영되며, 연금지급 개시 후에는 종신으로 연금이 지급된다.

변액유니버셜보험:보험상품의 보장성 기능에 투자 기능과 수시입출금 기능을 합한 상품. 고객이 낸 보험료 일부로 펀드를 만들고, 펀드에서 얻은 수익을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돌려준다. 또 다른 보험상품과 달리 입출금이 비교적 자유로워 은행 예금과 같은 기능도 갖고 있다.

❼변액보험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생명보험 급부의 실질가치 저하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안된 것으로, 네덜란드의 바르다유社가 자산운용 실적과 보험금을 연계하여 실질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변액보험을 최초로 판매하였다.

❽2001년 7월 우리나라에 변액보험이 첫선을 보였으나, 주식시장의 침체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판매실적이 극히 부진했었다.

❾그러나 2001년 하반기 이후 국내 주가가 급등하면서 판매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변액보험 가입자 수는 급감했지만 최근 경기회복세에 따라 장기간 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변액보험으로 유입되는 자금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❿오는 2021년 새로운 회계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보험사 측에서는 책임준비금 부담이 덜한 변액보험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3.보장은 기본, 투자까지…변액보험 급성장
❶20일 생명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전년보다 70% 이상 성장한 3조1044억원을 기록해 2011년 이후 매년 1조원대에 그치던 초회보험료가 10년 만에 3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❷1~4월 집계된 초회보험료가 1조9682억원에 달하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 초회보험료는 5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전체 생명보험 시장에서 변액보험 비중도 20%에 육박할 전망이라 올해 성장세는 더욱 무섭다.

❸변액보험이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 자산에만 투자해서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장받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인데 저금리 장기화의 영향이 크고 특히 지난해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적극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리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변액보험이 화제가 됐다.

❹변액보험은 일시납 1억원, 월납 150만원 한도로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투자 수익의 약 15.4%에 해당하는 이자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❺또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면 양도차익에 대해 22%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변액연금 틀 속에서 해외 투자를 하면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최소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한다.

❻변액보험의 전체 자산은 빅3 생보사인 삼성·한화·교보 순서로 많지만 최근 초회보험료 점유율을 보면 중소형사가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1~4월 기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점유율을 보면 미래에셋생명이 63.3%로 가장 높다. 메트라이프가 8.7%2위이고 DGB생명과 흥국생명, 푸르덴셜생명이 뒤를 잇고 있다.

❼변액보험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기 때문에 3년과 5년 수익률이 향후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변액보험의 3년 가중평균수익률을 보면 주식형에서 미래에셋이 61.4%1위다.

상위 5개사인 미래에셋, 신한라이프, 하나생명, IBK연금보험, 푸본현대가 모두 5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적이 좋다.

❽주식혼합형, 채권형, 채권혼합형 등에서도 미래에셋 수익률이 두드러진다.

미래에셋 변액보험의 대표 상품은 글로벌 MVP 펀드다.

이는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로 20144월 출시된 이래 지난 6월 순자산 36000억원을 돌파했다.

각사별 초회보험료 점유율 등

4.은퇴자금 마련에 변액연금상품 등의 보험을 활용하라
❶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연금상품이 연금저축(펀드)과 변액연금으로 연금저축관련 상품 중 연금펀드를 활용하여 매월 333.334원 적립하면 4백만 원 공제한도를 다 받을 수 있다.

❷연금 펀드는 운용에 있어서도 주식과 채권, 인덱스, 해외투자 등 다양하게 투자 할 수 있으며 펀드 변경을 통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면 된다.

❸소득공제 가능한 연금저축을 가입한 후 추가적인 은퇴자금 마련을 위해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 변액연금보험이다.

변액보험은 보험기능과 투자기능 그리고 은행기능이 통합된 보험상품이다.

사망 시에 사망보험금이 지급되고 보험료는 대부분 투자 상품에 투자된다.

그리고 필요하면 해약환급금의 50% 이상을 찾아 쓸 수 있다.

❹변액연금보험은 연금개시시점에 원금보장 기능이 있어 보장기능이 없는 변액유니버셜보험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❺변액연금보험은 가입시점에,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연금전환시점에 경험생명표가 적용되는데, 현재 사용되는 경험생명표는 2012년 7월부터 7차 경험생명표가 적용되고 있다.

경험생명표

❻따라서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연금수급기간이 늘어남으로써 보험료는 인상되고 종신연금수령액은 줄어들게 되는 효과가 생긴다.

❼최종연령이 올라가게 되면 결국 매년 수령 받는 연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변액연금보험은 가능한 한 빨리 가입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❽ 변액연금보험은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마련에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면,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장기 목돈마련을 위해 적합한 금융상품이다.

세제 적격연금보험,변액연금보험,변액유니버셜보험 비교표

5.변액보험 7년간 연3.5% 펀드수익 났건만…해약했더니 쪽박 수익률
❶ 변액보험은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등을 공제한 후 남은 차액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이를 모르고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종종 있다.

❷보통 10년 이내 해지할 경우 펀드에서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해도, 원금을 잃는 경우가 많다.

❸설계사를 통해 가입한 변액연금(연 수익률 3.5% 기준)을 가입 후 7년 뒤 해지한 경우, 평균 환급률은 원금의 9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❹보장성 상품인 변액종신의 경우 환급률은 더 낮아 80%도 채 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판매 수수료가 적게 드는 온라인 상품은 가입 후 7년 뒤 해지 시 환급금이 원금의 107%정도다.

❺금융감독원은 10년 이상 변액보험을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상품 가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만, 10년 이상 보유할 경우 위험 보장과 함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저축성 연금보험의 경우 비과세 혜택도 톡톡히 받을 수 있다.

❻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더 넣을 수 있는 추가납입제도는 보험료의 2% 수준인 계약관리비용만 부과할 뿐 별도의 사업비를 떼지 않아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추가납입제도 효과

즉 사업비가 적게 드는 만큼 수익률이 높아지며 추가납입도 자동이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보험료를 낼 수 있다.

❼보험금을 굴리는 펀드의 수익률이 저조하면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도 있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싶다면 분산투자를 통해 여러 개의 펀드에 자금을 나눠 투자하면 된다.

❽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있고 근로소득자가 변액유니버설 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엔 연 1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❾금감원 관계자는 "변액보험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보험사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변액보험 가입 시 회사별 펀드 운용성과와 펀드 다양성, 전문성(해외주식, 국내채권 등) 등을 충분히 비교해 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❿한편,생명보험사들이 최근 증시가 호황임에도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해약률이 급증하자,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이며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에 따른 해약 증가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보험사도 변액보험의 수수료 구조 다양화와 투자가능 펀드 확대 등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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