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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기 증상 18가지...40세 이하 후각상실·60대 이상 설사등>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 땐 이미 4기..'암 사망률 1위' 무서운 질병 폐암>

by 찐럭키가이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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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기 증상 18가지...40세 이하 후각상실·60대 이상 설사등>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 땐 이미 4..'암 사망률 1' 무서운 질병 폐암>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고령 환자들은 후각상실이나 증상을 겪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 연구는 지난해 유행했던 영국발 알파 변이 감염자들을 위주로 진행됐으나 연구팀은 최근 유행중인 인도발 델타 변이 및 향후 나타날 수 있는 변이의 초기 증상도 조기에 발견해 보다 효율적으로 의료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국내에서 한해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환자는 81203(2019년 기준)이며 이중 지난 10년간 부동의 암 사망률 1위는 바로 폐암(18574)이다고 한다.

발생률은 위암과 갑상선암에 비해 낮은 3위지만 사망률 1위를 굳건히 지키는 폐암은 암이 주는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암 중의 암이다.폐암이 무서운 암인 것은 맞지만, 최근 56년 새 항암제가 크게 발전하면서 치료 옵션이 늘고 있는 만큼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므로

코로나19 초기 증상 18가지...40세 이하 후각상실·60대 이상 설사등,호흡곤란 등 자각증상 땐 이미 4..'암 사망률 1' 무서운 질병 폐암등을 포스팅 한다.

 

1.코로나19 초기 증상 18가지...40세 이하 후각상실·60대 이상 설사등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초기 코로나19 감염의 증상은 연령대와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20420일부터 1015일까지 영국 내 코로나19 증상 및 백신 부작용 등을 보고하는 '조 코비드 증상연구(ZOE COVID Symptom Study)'앱을 통해 보고된 사례 182991건과 20201016일부터 1130일까지 받은 코로나19 검사 15049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감염 초기 사람들이 보고한 증상은 모두 18가지나 됐다. 사람들이 보고한 주요 증상으로는 후각상실, 흉통(가슴통증), 지속적인 기침, 복통, 발 부위의 물집, 눈 통증 및 비정성적인 근육통이 있었다.

 

대표적인 코로나19 증상인 후각상실은 60세 이상에서 유의미한 연관성이 떨어졌으며 80세 이상 연령에선 관련이 없었다.또한 설사 증상은 60~79세 및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중요한 요소였다.

 

16~39세 연령층에선 감염 초기 3일 동안 후각상실, 흉통, 복통, 숨가쁨, 눈 통증이 많았다. 40~59세 연령의 경우 80세 이상에 비해 코로나19로 지속적인 기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오한이나 떨림이 나타날 가능성은 더 낮았다.

 

60~79세 연령은 흉통, 비정상적인 근육통, 숨가쁨, 후각상실이 코로나19와 관련성이 가장 높았고, 80세 이상에서는 설사, 인후통, 흉통, 비정상적인 근육 통증, 눈의 통증, 오한 또는 떨림이 가장 관련성이 높은 증상이었다.

 

또한 여성보다는 남성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숨가쁨, 피로감, 오한 및 떨림을 겪을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여성은 후각 상실, 흉통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향후 이번 분석이 초기 영국 내 유행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영국발 알파 변이 감염자들을 주 대상으로 했지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델타 변이 및 후속 변이의 증상도 연령별 또는 성별 그룹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클레어 스티브스 킹스칼리지런던 교수는 "중요한 점은 코로나19 초기 증상이 광범위하게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지어 가족 구성원마다 다를 수 있다""이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등에서 초기 감염 사례를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리안 도스 산토스 칸나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바이오의공학 박사는 "현재 영국에서는 몇 가지 증상만으로 자가격리 및 추가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다양한 코로나19 초기 증상을 확인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⓫이러한 코로나 증상을 참고로 하여 의심 스러우면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길 권하며 내친김에 흡연자,석면과 미세먼지, 방사성물질과 관련업종 종사자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건강검진도 꼭 받아 보길 권한다.

2.호흡곤란 등 자각증상 땐 이미 4..'암 사망률 1' 무서운 질병 폐암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데에는 발견 시기와 관련이 있으며 초기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체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4기에 진단받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호흡곤란, 기침, 혈담, 체중감소 등과 이외에도 흉통, 피로, 식욕감소, 목쉼 등이 있지만 대부분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기에 환자의 대다수는 무증상 상태에서 건강 검진이나 다른 병의 검사에서 우연히 폐암을 발견하기도 한다.

주요 암종별 사망자 수

폐암 환자의 절반가량은 처음부터 4기 전이성 폐암으로 진단되며 4기 전이성 폐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8.9%에 불과하다고 한다.

 

지난 1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 자료에 따르면 폐암의 5년 생존율은 32.4%, 갑상선(100%)과 전립선(94.4%), 유방(93.3%) 등 다른 암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은 흡연이며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는 높아지므로 금연을 하여야겠다.

 

간접 흡연 역시 폐암의 원인이 된다.

 

석면과 미세먼지, 방사성물질 등도 영향을 준다.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위험은 2~3배 높다.

 

다행히 폐암에 대한 분류가 세분화되면서 폐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폐암 치료제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항암제는 1세대 세포독성 항암제에 이어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위암과 대장암을 합한 사망자 수보다도 많으며 초기 폐암은 수술로 암을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고, 말기라도 새로운 신약, 방사선, 감마나이프 등 적극적인 치료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 등 혁신 신약으로 말기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표적항암제는 암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만 공격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느끼는 부작용은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 덜하다.

 

하지만 EGFR, ALK, ROS1 등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경우 효과가 제한된다.

 

이런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 환자는 전체의 2030%에 불과하므로 7080%의 환자는 표적항암제 사용이 어렵다는 얘기다.

 

가장 최근에 등장한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공격하도록 해주는 항암제다.

 

특히 암세포에 PDL1 단백질 발현이 높은 환자에 효과적이다.

 

면역세포 작용으로 과도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올해 초 세계폐암학회에서는 4기 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과 관련해 1세대 치료에 비해 생존 기간이 22개월로 2배 이상 늘고, 3년 생존율 역시 31.3%까지 증가했고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효과를 발휘해 2년간 중단 없이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는 80.4%4년간 생존했다는 고무적인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는 해당 연구 결과는 수십 년의 폐암 치료 역사상 유례없는 혁신적인 결과고 기존에는 4기 환자가 4년을 사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었다각 항암제 효과는 환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며 최상의 치료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첫 치료부터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현재 4기 환자의 2차 치료에서만 면역항암제 급여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면역항암제의 경우 34기에서 첫 진단 후 바로 면역항암제를 쓰려면 1년에 1억원 수준의 비용이 들 수 있으므로 높은 비용이 문제다.

 

안 교수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은 세계적으로 최적의 폐암 표준 치료로 인정받고 있고 해외에서는 1차 치료 급여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국내의 경우 허가는 됐지만 아직 급여는 적용되지 않고 있어 치료를 시도도 못 하고 사망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는데 의사들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치료방법이라고 하므로 보건복지부의 급여 인정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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