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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금메달 포상금 1위는? 싱가포르 무려 8억5천> <도쿄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올림픽 포상금은 얼마나 되나?>

by 찐럭키가이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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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금메달 포상금 1위는? 싱가포르 무려 85> <도쿄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올림픽 포상금은 얼마나 되나?>

 

도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각 나라마다 포상금제도가 있어서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얻는다.

나라별 금메달 포상금 1위는? 싱가포르 무려 85천도쿄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올림픽 포상금은 얼마나 되나?등을 포스팅 하고 우리니리 포상금제도의 문제점을 아울러 포스팅 한다.

 

1.나라별 금메달 포상금 1위는? 싱가포르 무려 85

이번 대회 출전국 중 메달 포상금이 가장 큰 나라는 싱가포르로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에게 1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8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은메달을 따도 50만 싱가포르 달러, 동메달 수상자는 25만 싱가포르 달러의 포상금을 받는데 한화로 각각 약 42000만원, 21000만원 상당의 금액이나 이번 경기에서 아직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도쿄 올림픽에서 인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육상 종목에서 우승한 투창 선수는 무려 12억 원의 포상금을 쥐게 됐다.

 

대만은 2000만 대만 달러를 금메달 포상금으로 주는데 이는 82000만원 정도에 해당하며 대만은 이번 대회 역도와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1개씩 따냈다.

 

2, 4, 동메달 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내고 귀국한 대만 대표팀도 금메달리스트가 82000만 원을 받는 등 돈방석에 올랐다.

 

이들의 귀국행에 대만 정부는 전투기 4대를 발진(출발하여 나아감)시켜 에스코트(개인이나 단체가 무사하도록 유도하거나 호위하는 일)하는 최고의 영예(영광스러운 명예)를 제공했다.

 

인도네시아는 50억 루피아(한화 약 4억원)을 금메달 포상금으로 책정했는데, 이와 별도로 평생 매월 160만원 정도 연금도 받게 되는데 일반인들의 한달 월급이 50만원에도 못 미치는 인도네시아 소득 수준을 고려하면 엄청난 포상이며 인도네시아는 지난 3일 배드민턴 여자 복식의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방글라데시는 30만 달러, 34000만원을 금메달 포상금으로 준비했으나 역시 아직 메달을 딴 선수는 없으며 홍콩의 경우 금메달 포상금을 500만 홍콩달러(74000만원)를 지급한다.

 

유럽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가 포상금 규모가 큰 편이며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18만 유로로 24000만원 정도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헝가리는 5000만 포린트(한화 약 19000만원)을 지급하고 코소보는 10만 유로(한화 약 13500만원)를 준다.

 

상대적으로 올림픽 강국이나 선진국들의 메달 포상금은 적은 편이나 미국의 경우 금메달리스트에게는 37500달러, 우리 돈으로 4300만원 정도를 준다.

 

개최국인 일본의 금메달 포상금은 45000달러로 한화로 약 5000만원이 넘는다.

 

영국, 뉴질랜드, 스웨덴 등은 포상금이 없고 호주, 브라질, 캐나다, 핀란드, 포르투갈, 스위스 등은 미국, 일본보다 작은 규모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도쿄 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올림픽 포상금은 얼마나 되나?

 

우리나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인전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을 주고 단체전은 개인전 금액의 75%를 지급한다.

 

매달 주는 연금(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돈)2000년에 금메달 기준(연금 점수 90)으로 100만 원으로 오른 뒤 21년째 묶여 있다.

 

연금은 1975년부터 지급됐는데 당시 금메달리스트에게 2급 공무원인 이사관급 월급인 10만 원을 준 게 시작이었다.

 

1970년대 당시 서울 시내버스 요금이 10원이었고, 현재 1300원으로 130배 오른 것을 감안(여러 사정을 참고하여 생각함)하면 사실상 올림픽 연금은 삭감(깎아서 줄임)돼 왔던 셈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해주는 것이 종목별 협회가 지급하는 억대 포상금인데 협회의 예산 상황이 다른 데다 신기록 달성보다는 메달 획득 여부에 포상금 기준이 우선 맞춰져 있기 때문에 천차만별이다.

 

양궁협회는 리우 때 개인전 2억 원, 단체전 1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를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양궁협회는 2016 리우올림픽 전관왕을 달성했을 때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약 25억원을 지급했다.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20·광주여대)7억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안산은 문체부와 체육진흥공단에서 각각 15750만원, 9500만원을 받는다.

 

양궁협회는 리우 대회 때 개인전 금메달 2억원, 단체전 금메달 15000만원을 지급했다.

 

개인전과 혼성,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안산은 리우올림픽 기준으로 양궁협회에서 5억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 합치면 75000여 만원에 달한다.

 

양궁 2관왕에 오른 김제덕은 이 기준에 따르면 43000여 만원을 받을 수 있다.

양궁 안산선수와 김제덕 선수

한국체조가 도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가운데, 37년간 대한체조협회를 지원해 온 포스코그룹이 메달을 딴 선수들이 포상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3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남자 체조 도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재환에게는 2억원,여자 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에게는 7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당초 책정했던 금액은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이었으나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최고 성과를 거두면서 최정우 회장이 직접 포상금 규모를 2배 높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을 달성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따르면, 2018년부터 배구협회 공식 후원을 맡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대표팀에 2억원을 지급하기로 했고 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KOVO)도 이미 2억원씩 내놓기로 해 여자 배구팀이 받는 전체 포상금은 6억원에 달한다.

 

첫 올림픽 무대에서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한국 수영의 '샛별'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으며 황선우는 세 차례 세운 한국신기록에 대한 포상금 300만원을 이미 수령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협회도 억대 포상금을 내줄 예정이며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4위에 오른 우상혁은 2000만 원을 받는다.

 

선수들이 흘린 땀에 대한 이러한 보상 기준을 메달 여부로 정하면 간편할 수는 있겠지만 개인이나 단체, 기록이나 격투 경기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도 있다.

 

또 프로 스포츠가 발전한 인기 종목과 올림픽만을 바라보며 4년을 달려온 비인기 종목에 대한 보상을 천편일률(여럿이 개별적 특성이 없이 모두 엇비슷함)적으로 하는 게 맞는지도 생각해볼 문제다.

 

무엇보다 몇몇 종목에 치우친 우리 올림픽 메달의 저변을 넓히려면 보상 체계를 시대 변화에 맞춰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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