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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3000t급 잠수함 해군에 인도..역대 첫 SLBM 장착> <모든 전자장비를 무력화..EMP탄은 무엇인지?북한과 대한민국의 EMP 개발> <미사일에 '한국형 GPS' 장착하면>

by 찐럭키가이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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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3000t급 잠수함 해군에 인도..역대 첫 SLBM 장착> <모든 전자장비를 무력화..EMP탄은 무엇인지?북한과 대한민국의 EMP 개발> <미사일에 '한국형 GPS' 장착하면>

지난 4월에 열린 KF-21 시제기가 출고되자 인도네시아는 태도를 바꿔 최근 공동개발 지속 참여를 표명하면서 철수했던 인도네시아 기술진 15개월여 만에 현장에 복귀한다.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전체 사업비의 20%17천억 원을 투자하고,시제기 1대와 기술 자료를 이전받은 뒤 차세대 전투기 48대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2017년 하반기 분담금부터 지급을 미루더니 현재까지 740억원이 연체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계약금 1600억 원도 18개월째 한국에 지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보란 듯이 KF-21 시제기가 출고와 더불어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할 수 있는 해군의 역대 첫 3000t급 도산 안창호함(KSS-)이 해군에 인도됐다.또한,EMP 개발,한국형 GPS개발 소식도 전해 온다.

최초 3000t급 잠수함 해군에 인도..역대 첫 SLBM 장착,모든 전자장비를 무력화..EMP탄 무엇인지?개념,단초,EMP의 원리,북한과 대한민국의 EMP 개발,미사일에 '한국형 GPS' 장착하면등을 포스팅 한다.

 

1.최초 3000t급 잠수함 해군에 인도..역대 첫 SLBM 장착

해군은 1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KSS-)의 인도·인수 및 취역식을 개최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앞으로 1년간의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후 20228월경 실전 배치되어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 활약하게 된다.

 

양용모(소장) 잠수함사령관, 전용규(준장)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 주요 인사와 도산안창호함 승조원 등이 행사에 참석했고 양용모(소장) 잠수함사령관은 훈시에서 "도산안창호함은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강한 해군력의 상징이자 핵심축이며 바다를 향한 우리의 꿈과 비전을 밝힐 전략자산"이라며 "존재만으로도 두려움을 주는 든든한 전략적 비수가 돼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3000t급 이상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 러시아,중국 등 7개국이고 우리나라는 8번째 개발국이 됐다.

 

도산안창호함은 길이 83.5m, 9.6m에 수중 최대속력은 20kts(시속 37), 탑승 인원은 50여명이고 214급 잠수함(1800t)과 비교해 톤수가 2배 가까이 커졌으며 주목할 것은 공기불요추진체계(AIP)에 고성능 연료전지를 적용해 수중 잠항 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도산 안창호함 제원

또한,도산안창호함은 기뢰와 어뢰, 유도탄 등 무장을 갖췄고 지상 핵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유사시 전략적 타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고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6발이 탑재되며 실전 배치가 마무리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로 SLBM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은밀성 측면에서는 음향무반향코팅제, 탄성마운트 등 최신 소음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선체의 크기가 증가했음에도 기존 잠수함과 유사한 수준의 음향 스텔스 성능을 확보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잠수함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와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소나체계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됐고 잠수함의 기동성을 담당하는 추진체계에도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추진전동기와 충전발전기 등이 포함됐으며 무엇보다도 국산화 비율은 76%로 기존 장보고급 잠수함(33.7%)과 손원일급 잠수함(38.6%)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져 긴급상황 발생 시 적시에 정비지원이 가능하며 부품 단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

 

장보고-사업을 주관한 전용규(준장) 방사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은 "오늘 도산안창호함의 성공적인 인도와 취역은 잠수함을 운용한 지 불과 3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의 3000t급 잠수함을 개발한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방위산업 기술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하며 이어 "오늘 취역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국가 대열에 합류해 방위산업 활성화는 물론 방위산업 기술 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생각컨대,이제 이 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추진 핵 잠수함으로 나아가길 바라보며 인도네시아가 또 기술이전을 요구하며 협상을 해온다면 지난 과거를 교훈 삼아 먼저 자금을 받고 생산해주어야 하며 계약서를 정확히 쓰기 바란다.

 

2.모든 전자장비를 무력화..EMP탄 개념,단초,EMP의 원리,북한과 대한민국의 EMP 개발

EMP(electro magnetic pulse)탄은 강력한 전자기파(電磁氣波)를 이용해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고 상대방의 전자장비를 무력화하는 신종 비대칭 무기로 특정 지역의 모든 전력·통신망과 전자기기를 무차별적으로 무력화시켜 레이더와 항공기, 방공시스템, 컴퓨터를 사용하는 지휘통제 체제 등을 마비시킬 수 있어 미래전의 주요 무기로 평가받는다.

 

이 전자폭탄(E폭탄, electronic bomb)의 공식 명칭은 '고전력 극초단파 빔(HPMs, High Powered Microwave beams)'이다.

 

19627월 어느날 밤 11시 하와이 오아후섬 호놀룰루 일대가 일순간 블랙아웃이 되며 300여개의 가로등과 경보기, 각종 전자기기들이 고장났으며 전화 교환국 한 곳은 완전히 마비됐는데서 EMP(electro magnetic pulse)탄 개발의 단초가 되었다.

 

당시 미 당국은 전혀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고 이후 3년여간 수많은 공학자들이 동원돼 원인 조사를 거듭한 결과 뜻밖의 원인을 밝혀냈는데 그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 때 태평양에 위치한 존스턴섬의 남서쪽 31Km 지점의 고도 400Km 상공에서 1.44메가t급의 W49 수소폭탄을 터뜨리는 '스타피쉬 프라임(Starfish Prime)' 실험이 원인으로 수소폭탄 폭발로 1450Km 떨어진 하와이 오아후섬 일대의 전자장비가 무력화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과학자들은 핵실험에서 전자기펄스가 타격반경의 모든 전자기기를 무력화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전자기펄스를 무기화로 연구하여 EMP탄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핵폭발 에너지는 폭풍(blast), 열방사(thermal radiation), 핵방사(nuclear radiation) 3종류로 방출된다.

 

해발 300미터에서 핵무기가 폭발하면 순간적으로 막대한 에너지의 발생으로 강렬한 섬광과 동시에 강력한 전자기펄스(EMP: Electro-Magnetic Pulse-wave)를 뿜어내며 폭발 순간 약 30m 직경의 불덩어리가 형성되어 순간적으로 확장되면서 수백만 도의 고온을 발산한다.

 

폭발 1초 후에는 직경 1,000m의 불덩어리(화구)로 확장되어 버섯모양의 원자구름이 10,000m 상공까지 솟아오른다.

 

EMP탄은 강력한 전자기펄스를 뿜어 타격 반경의 적에게 무차별적인 대량 피해를 준다.

 

펄스란 매우 짧은 시간에 강력하게 작용하는 전자기파다.

 

이 전자기펄스가 전자기기의 금속도체에 도달하면 순간적으로 강력한 전류로 바뀌는데 이 강력한 전류가 전자기기의 회로를 파괴하며 전자기기에 번개가 흐르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강력한 전자기펄스가 과전류를 일으켜 회로자체를 영구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전원을 꺼 놓아도 일단 노출되면 전혀 소용이 없어 스마트폰은 겉만 멀쩡하지 내부회로는 완전히 타버린 것이다.

 

EMP의 전자기 펄스는 핵폭발 때 방사되는 감마선에 의해 발생한다.

 

핵과 EMP탄이 지상과 지하에서 폭발하면 폭심지에서 보통 8Km 바깥으로 영향을 주어 감마선이 땅속으로 퍼져 그 효과가 감소한다.

 

효과적인 EMP의 공격은 지상 30Km 이상의 고고도에서 폭발이다. 강력한 감마선이 대기 중에 산소와 질소 분자와 충돌해 콤프턴 효과에 의해 전자를 튕겨낸다.

 

이 튕겨 나간 전자가 광범위한 전기기펄스를 원추형으로 지상에 방출하고 과전류를 일으켜 외관만 멀쩡할 뿐 모든 전자장비 회로를 태워 영구적으로 손상시킨다.

 

EMP탄이 터지면 영향권 내에 있는 최초로 피해는 항공기로 전자장비 마비로 그대로 추락하며 EMP파가 지상으로 도달하면 그야말로 본격적인 재앙이 시작되는 데 현대의 사회기반 시설들은 전자장비에 의한 통제를 받기 때문에 영향권 내 모든 회로가 들어간 전자장비가 영구 마비돼 2차 사고를 일으켜 연쇄적인 아비규환을 유발한다.

 

강략한 핵 EMP탄 타격은 거의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쳐 일순간 의··주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는 무기이며 실제로 수도, 전기, 물류 마비로 씻지도 먹지도 못하고 아파도 치료도 못받는 상황을 초래할 있어 군사전문가들은 전 세계가 동시에 단 한번의 EMP에 노출된다면 농업과 식량생산력 급감으로 70억 인구 중에 60억이 굶어 죽는 대참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극초음속(hypersonic) 미사일은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최신 미사일로 현재 운용되는 MD체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열강들의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나 미국은 러시아, 중국에 비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늦게 뛰어들어 전력화가 늦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16일자 VOA(Voice of America)에 따르면 북한이 이미 러시아의 기술을 차용한 초강력 EMP탄은 100kV/m(1m100킬로 볼트)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미군시설의 EMP 공격 방어기준(50kV/m(1m100킬로 볼트)2배 이상 초과한다고 미국의회 자문단체가 경고면서 지난 2010~20123년간 대규모 한국 내 통신장애는 재래식 EMP 대포 공격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군사전문가인 브르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VOA에 핵무기 자체가 EMP 무기의 하나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북한이 이미 핵실험 과정에서 상당한 지식과 역량을 축적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군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999년부터 비핵(NN, non-nuclear) EMP를 비롯해 이미 상당한 능력을 보유, 실전 배치 단계에 있다고 추정되며 다만 북한의 핵과 EMP 등 비대칭 전력에 상응한 우리 군의 강력한 EMP 전력 강화와 효과적인 방어에 대비한 실전적 점검으로 강력히 대응 해줄 것으로 믿는다.

EMP탄

3.미사일에 '한국형 GPS' 장착하면

미국은 1960~1970년대 미사일 유도 등 군용을 위해 GPS를 개발했고 1980년대 민간에 개방한 이후 GPS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스마트폰 앱에서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의 기반이 됐으며 이후 GPS는 일반 명사화됐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는 일반인들이 핸드폰, 네비게이션 등을 이용하기 위해 활용되는 위성항법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이나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만든 위성항법 시스템이다.

 

미국이 만든 GPS를 사용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외에도 현재 독자적인 항법위성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 유럽연합(EU), 중국, 인도, 일본 등 5개 국가가 있다.

 

미국은 지난 1999년 파키스탄과 인도가 영토분쟁을 벌이자 인도에게 GPS 접근 승인을 하지 않거나 오차범위를 크게 만들기도 했기에 러시아는 글로나스’(1995년 완성), 유럽연합은 갈릴레오’(2025년 완성), 중국은 베이더우’(2020년 완성), 일본은 QZSS(2023년 완성), 인도는 나빅(2018·서비스 미개시)을 만들어 특정지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중국의 위성항법시스템은 1994년부터 개발됐고 베이더우 가동에 쓰이는 위성은 총 44개로 정교함은 미국의 GPS에 버금간다.

 

위성신호는 빌딩이나 산을 통과할 수 없어 위성의 개수가 많을수록 정확도와 안전성이 높아지는데 위성이 3개가 있다면 지구상에서 위도, 경도를 알 수 있고, 위성이 4개가 되면 고도까지 알 수 있다.

 

1983KAL기 격추사건을 계기로 한국에도 GPS사용이 허용됐지만 독자적인 시스템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주축으로 2035년까지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KPS·Korea Positioning System)을 개발한다는 것이 목표다.

 

KPS를 개발하려는 것은 앞으로 택배드론,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등에 활용할 가치가 많기 때문이며 경제적 파급 효과만 약 126920억원으로 예상된다.

 

LIG넥스원도 참여해 향후 KPS 사업 참여를 통해 획득하게 될 위성탑재체, 위성항법장비 기술을 활용해 기존 주력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다각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민간인이 사용하는 GPS의 오차는 현재 17~37m 수준이나 군사용 GPS의 오차범위는 1m도 채 되지 않아 순항미사일이 수백여 를 날아가 목표물을 맞춰도 오차범위가 얼마 나지 않는 이유다.

 

KPS를 위해 정부는 정지궤도 위성 3, 경사궤도 위성 5기 등 총 8기의 위성을 발사해 한반도 인근에 띄울 예정이며 이들 위성은 이 8자 모양으로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 위성 1호기 발사,시범서비스를 하고 2035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센티미터급 서비스가 제공되면 10cm 수준의 초정밀 위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각컨대,미중갈등이 우리에게 경제적 타격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역으로 호재가 될 수도 있으므로 중국경제의존도를 줄여 가면서 미중갈등을 호재로 삼아 미사일 사거리 해제로 우주발사체 기술을 발전시키고 핵잠수함과 핵항모까지 만들어 자주국방으로 중국,러시아,일본을 견제하며 북한의 도발 징후시 KPS를 통해 타점을 정확히 파악 한 후 KF-21과 강력한 EMP탄으로 무력화 시켜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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