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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고 있는 컬러 머리카락 염색약의 부작용> <염색하면 암 걸린다?...‘dye or die’ 염색하느냐 죽느냐>

by 찐럭키가이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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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고 있는 컬러 머리카락 염색약의 부작용> <염색하면 암 걸린다?...‘dye or die’ 염색하느냐 죽느냐>

나는 30대 들어서면서 염색을 시작했다.친가와 외가 모두 조부모들이 하얀 백발로 유전적 으로 흰머리가 일찍 찾아 온 것이다.

염색은 번거롭고 옷에 자국을 남겨 버린 적도 있고 눈도 침침해지고 얼굴이 붉은 반점이 생긱기도 한다.그런데 요즈음은 젊은층에서는 컬러 머리카락 염색도 급증하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컬러 머리카락 염색약의 부작용,염색하면 암 걸린다?...‘dye or die’ 염색하느냐 죽느냐등을 포스팅 한다.

1.급증하고 있는 컬러 머리카락 염색약의 부작용

차병원 건강칼럼에 의하면 젊은층에서 머리카락 염색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알레르기 발병도 흔해지고 있다고 한다..

 

영국 연구팀은 머리카락 염색을 하면 특히 얼굴에 피부염이 발병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얼굴이 심하게 부풀어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머리카락 염색약 중에서 3분의 2에는 PPD(Para-phenylenediamine) 및 유사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단 이 화학 물질을 대체할 물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영국 런던 시에서 PPD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피부염 발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수가 최근 6년 동안 곱절로 증가하여 약 7.1% 정도인 것을 확인하였다.

 

다른 나라들에서도 비슷한 통계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PPD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발병하는 아동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연구팀은 일부 문화적 유행 및 광고 선전으로 인하여 머리카락 염색을 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의료적으로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일단 머리카락 염색을 시작한 사람은 실제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여도 머리카락 염색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사람들의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일본에서 조사된 1992년도의 통계에 따르면 머리카락 염색을 하는 연령층은 여고생 중에서는 12%, 20대 여성 중에서는 6% 그리고 20대 남성에서는 2%가 컬러 염색을 하였지만 2001년도에는 각각 41%, 85% 그리고 33%로 증가하였다고 보고 되었다.

2.염색하면 암 걸린다?...‘dye or die’ 염색하느냐 죽느냐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은발로 변하면, 다들 젊게 보이려고 염색을 하나 간혹 백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성이냐?고 물어보면, “염색하면 암 걸린다고 해서 안 한다고 답하는 사람들도 있어 나만 몰랐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동안 의학계에서 염색과 암 발생을 놓고 논쟁이 이어져 와 ‘dye or die’ 염색하느냐 죽느냐 식으로 깜짝 놀랄 표현을 쓰기도 한다.

 

염모제는 화학반응을 거쳐 모발에 침착되며 암 발생 위험 이슈가 되는 건 모발에 침착된 염모 성분이 오래가는 반영구 이상 염색이다.

 

반영구 효과를 내기 위해 넣은 방향족 아민 등 화학물질이 피부 접촉이나 연기 흡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와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용사처럼 매일 오랜 기간 염모제에 노출된 사람은 방광암 발생 위험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온다.

 

문제는 가정용 염모제를 쓰거나 가끔 염색하는 경우도 암 발생률이 높아지냐는 것으로 지금까지 여러 연구가 나왔지만,노출 정도, 염색 유형, 관찰 기간 등 고려해야 할 변수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

 

이런 배경 속에서 최근 미국 하버드의대가 개인 염색자와 암 관련 사망 위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연구 논문을 영국의학협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76년부터 36년 동안 수집된 간호사 건강 연구에 등록한 여성 117200명을 대상으로 염색 빈도 데이터를 모은 후 무염색자와 비교했다.

 

그 결과, ‘개인 염색자는 전반적으로 암 발생률이나 사망 위험이 더 높지 않았다.

 

다만 염모제 사용 기간이 긴 경우, 피부암유방암난소암 발생 위험이 다소 높을 수 있다고 했다.

 

미국암학회도 가정용 염모제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다만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한편,한국소비자원은 식약처, 대한피부과학회와 공동으로 염모제 사용 시 주의할 사항을 담은 소비자 대상 염모제 안전사용 안내문을 배포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염모제 사용 전 패치테스트를 하고 표시사항을 확인할 것 사용시간 등 사용방법을 준수할 것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집에서 염색하다 얼굴이 부은 여성

생각컨대,요즘은 독한 아민 화학물질을 염모제에 쓰지 않으나 그래도 신경 쓰이면 염색 효과가 그리 오래가지 않지만 식물성 성분을 쓰고 특히 모발의 염색은 일정시간이 지나 산화반응이 종료된 후에는 모발의 손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게 되므로 장갑을 끼고 하고,염모제가 두피에 닿지 않게 하고사용 후 물로 두피를 충분히 헹궈주고눈썹이나 속눈썹 염색에는 쓰지 말고사용하는 염색약의 설명서를 충분히 읽어본 후 권장시간에 맞춰서 염색하는 것이 오히려 모발과 두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염색을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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