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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시 애플 전기차 개발 일지...애플카 어디까지 왔나?> <꿈틀대는 '애플카'에 주목받는 韓기업..LG·삼성·SK 부품공급 역량 '최고'>

by 찐럭키가이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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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시 애플 전기차 개발 일지...애플카 어디까지 왔나?> <꿈틀대는 '애플카'에 주목받는 기업..LG·삼성·SK 부품공급 역량 '최고'>

현재 자동차 시장이 휘발유차에서 전기차로 급속도로 탈바꿈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2010년을 전후해 피처폰이 스마트폰으로 급속도로 탈바꿈한 것과 닮았다는 게 업계 평가가 나오며 그만큼 전기차 진출을 꿈꿔온 애플이 더 이상 출시를 늦추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애플이 2024년 이후 전기차·자율주행차인 일명 '애플카'를 출시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카 부품 공급망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한국 기업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근 애플은 애플카 프로젝트에서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보다는 자체 개발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LG그룹은 아이폰 부품 공급에서 애플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가장 큰 수혜가 전망된다.또한,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소재를 둘러싼 미중의 패권 전쟁이 치열해지는 데다 중국 업체들이 당장 미국 내 공장 건설을 통해 현지 생산을 하는 일이 쉽지 않자 시장의 전망도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라 배터리를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한국 3사와 CATL·파나소닉 등으로 제한되는데 중국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한국 업체들이 공급사로 거론되는 것은 전혀 무리가 아니다고 전망된다.최근 애플카 개발 실무진이 SK를 포함해 복수의 한국 기업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들과의 협업에도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2024년 출시 애플 전기차 개발 일지...애플카 어디까지 왔나?,애플의 승부수꿈틀대는 '애플카'에 주목받는 기업..LG·삼성·SK 부품공급 역량 '최고'등을 포스팅 한다.

1.2024년 출시 애플 전기차 개발 일지...애플카 어디까지 왔나?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자율주행차 생산을 위한 프로젝트 타이탄을 추진해왔다고 알려졌으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 하였으나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이 반대해 무산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하였다.

 

애플카의 개발은 2018년에는 테슬라 출신의 더그 필드 부사장을 영입하여 독자적인 전기차 개발을 시도하였으나 2019년에는 직원 190명을 해고하는 일도 있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다.

 

애플은 2014년 전기차 사업인 '타이탄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시작하면서 자체 개발로 방향을 잡았지만 기술 개발 한계에 부딪혀 2016년을 전후해 자동차 업체들과 물밑 접촉하며 공동 개발과 위탁생산을 타진해왔다.

 

그동안 애플이 접촉한 자동차 업체들은 BMW, 현대차·기아, 닛산, 도요타 등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십 년간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온 자동차 업체들이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처럼 하도급 업체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애플카 개발일지

애플이 자동차 업체와의 공동 개발 전략에서 물러나 직접 개발로 전략을 바꾼 까닭은 자동차 업체와 논의가 잇따라 보류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액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스타트업 드라이브닷에이아이를 인수했고,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와 만나 투자·인수를 동시에 타진하기도 했다.

 

또 올해 들어서는 BMW에서 전기차 i3 등을 담당한 수석부사장 출신 올리히 크란츠를 영입했으며 현재 자동차 엔지니어 수백 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하드웨어를 연구하는 연구소를 다시 부활시켰고 소프트웨어·배터리·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 대해 먼저 주도권을 쥐고 직접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전기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인 타이탄 프로젝트추진에 속도를 내며 베일에 가려 있던 애플카 사업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고 업계의 관심은 애플이 자율주행차 생산을 위해 누구와 협력하는가로 쏠리고 있었다.

 

특히,LG 전자의 경우 세계 5위의 전기차 부품 생산 업체인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LG마그나는 전기차에 필요한 모터·인버터 등 파워트레인 부품과 구동 시스템 등을 개발하기 때문에 애플카에 들어가는 부품을 위탁 생산하는 데 걸림돌이 없으며 LG와 애플의 협력 관계가 깊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2024년 애플카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애플이 현재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부품과 소재를 공급받을 파트너사를 선택하는 일이다.

2.꿈틀대는 '애플카'에 주목받는 기업..LG·삼성·SK 부품공급 역량 '최고'

아이폰처럼 애플카에 사용되는 부품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보이며 특히,한국 기업은 전기차·자율주행차의 핵심인 배터리와 반도체, 카메라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어 향후 애플카 부품 공급망에서도 수혜가 전망된다.

 

가장 눈에 띄는 산업은 배터리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이미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올해 1~7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량 배터리 공급에서 각각 세계 2, 5, 6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미 세계적 경쟁력이 입증된 기업인만큼 애플카 배터리 공급에서도 이들 업체들 중에 공급사가 나올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자율주행차 시대에 핵심 부품인 반도체 제조에서도 한국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세계 정상권의 기업이 있고 일반 자동차에는 200~300개의 반도체가 사용되지만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에는 10배 이상인 2000여개의 반도체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주행차의 카메라와 전자 거울에도 이미지 센서, 다이내믹 비전 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전력관리 집적회로(PMIC)와 같은 반도체가 사용된다.

 

자율주행차는 인공지능(AI)5G 기반에서 운행이 되기 때문에 정보 처리 능력이 기존 자동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야 하고 고성능 반도체 사용이 필수다.

 

자율주행차의 ''역할을 하는 카메라에서도 LG이노텍, 삼성전기가 경쟁력을 자랑하며 이들 업체는 현재는 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를 주력으로 생산하지만,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차량용 카메라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등 자동차 핵심 부품 공급을 할 수 있는 계열사가 많아 애플카 부품 공급망에서 더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완성차와의 협력을 배제한 상태에서 2024~2025년 사이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한다면 아이폰처럼 애플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의 주도권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되며 애플은 제한적인 시간 속에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폰 부품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애플은 배터리와 모터 등과 같은 전기차 핵심 부품을 LG, 삼성, SK로부터 구매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의 주행 테스트를 확대하면서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예상에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한 인포뱅크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애플카 관련주는 파인디지털,티에이치엔,팅크웨어,만도,sk이노베이션,엠씨넥스,텔레칩스,대성엘텍,모트렉스,인포뱅크,켐트로닉스 파워넷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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