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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수도권 분양시장 열기> <신림1구역,서울시 신속통합기획..13년 만에 날개> <부산에 무려 4천가구,초대형 래미안 단지...청약 실수요자 관심 쏠린다>

by 찐럭키가이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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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수도권 분양시장 열기> <신림1구역,서울시 신속통합기획..13년 만에 날개> <부산에 무려 4천가구,초대형 래미안 단지...청약 실수요자 관심 쏠린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고분양가 관리를 받으면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새 집을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도권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13년간 사업이 정체돼 온 관악구 신림1구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구 공공기획)을 통해 날개를 단다.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에서 수변공간을 활용한 감성이 흐르는 마을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한편,1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11월 분양된다.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 데다 4000가구 규모 대단지라 청약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늘어난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수도권 분양시장 열기 달구나,신림1구역,서울시 신속통합기획...13년 만에 날개,부산에 무려 4천가구,초대형 래미안 단지...청약 실수요자 관심 쏠린다등을 포스팅 한다.

1.늘어난 수도권 청약통장 가입자...수도권 분양시장 열기 달구나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합산) 가입자는 총 1612958명으로 이는 전월대비 0.7%, 올해 1월말 대비 2.1%,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해 31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5월 말에는 16016115명을 기록하며 1600만명을 돌파해 100만명이 추가로 가입하는 데는 12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인천의 청약통장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경기·인천의 경우 8월 말 기준 총 922815명으로 전월 및 올해 1월말 대비 각각 1.5%, 3.1% 늘었고 전년 동월보다는 가입자가 5.9% 증가했다.

 

서울은 총 690143명으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으나, 올해 1월 말과 전년 동월보다는 각각 0.9%, 2.3% 늘었다.

 

청약통장 가입자의 절반 이상(58.8%)1순위 자격을 갖춘 상태였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국민주택의 경우 가입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민영주택 1순위는 가입 2년이 지났으면서 지역별 납입금액을 갖추면 된다.

 

청약통장 가입이 계속 늘어나는 건 기존 아파트 값이 워낙 올라 매수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서울의 아파트 값은 작년 910억원 돌파한데 이어 올해 8117734만원을 기록했고 인천 역시 지난달 38949만원을 보이며 4억원에 육박했고 경기도는 올해 45억원을 돌파하면서,8월에는 55950만원을 보였다.

 

분양가상한제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관리지역 지정 등 분양가 규제로 분양가와 시세 차이가 커진 것도 한 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을 분양시장에서는 해당지역 제한 없이 수도권 거주 수요자 모두가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대규모 택지지구의 물량이 공급되는 데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주요 사업장도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청약통장 사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가 상한제 지역의 분양가 심사기준 개선 및 건축비 상향으로 분양가 역시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재 분양하고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엔 '막차타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추석 연휴 이후 수도권에서는 알짜 단지로 평가받는 사업장의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

 

예컨대,'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전용 84·101593가구), '시티오씨엘 4단지'(아파트 전용 74~101428가구·오피스텔 전용 75·84336), '힐스테이트 더 운정'(아파트 전용 84~164744가구·오피스텔 전용 84~1472,669), '동두천 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아파트 전용 72168가구·오피스텔 전용 32~12554) 등이 있다.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3지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전용 84(419가구)에 대한 중도금 대출 여부를 금융기관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2년 이상 연속) 거주자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까지 청약을 신청할 수 있고, 전용 101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2.신림1구역,서울시 신속통합기획...13년 만에 날개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신림1구역을 방문해 신속통합기획 진행상황을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공공기획의 이름을 신속통합기획으로 변경한다고 밝히고 신속통합기획의 핵심은 사업의 주체인 주민과 공공의 적극적인 소통임을 강조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오 시장이 지난 5'재개발 화성화 6대 방안'에서 제시한 사업으로 민간이 개발을 주도하고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공재건축·공공재개발과 용어상의 혼선을 해소하고 그 성격을 명확히 구분하고자 용어를 변경했다.

 

신속통합계획은 서울시-자치구-주민이 원팀(one team)을 이뤄 복잡한 정비사업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된 기획으로 엮어내는 방식이다.

 

사업시행과 설계자시공사 선정 권한은 모두 주민에게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주민(조합)을 서포트해 정비구역 지정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통상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이후 주민갈등 등으로 사업이 정체돼 온 신림1구역이 13년 만에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신림1구역은 서울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지로 신속통합기획의 시초로 지난해 6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돼 공공과 조합 운영진, 주민 간 수차례 간담회와 소통으로 현재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다.

 

조합과 공공이 함께 수립한 신속통합기획안에 대해 내달 중 조합 총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을 거쳐 정비계획 결정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림1구역은 1970년대 철거민 이주 정착지로 관악산과 도림천이 만나는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임에도 무허가 건축물, 복개 주차장 등이 지역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소하천실개천 같은 마을의 수변공간을 시민생활의 중심으로 재탄생시켜 이른바 수세권을 활성화하는 '지천 르네상스'를 통해 감성이 흐르는 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이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지만 과거 도시개발로 복개돼 지금은 도로와 하수도로 이용되고 있는 하천(도림천2지류)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해 수변 중심 도시구조로 재편한다는 목표다.

신림 1구역 위치

신림1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서 용적률을 230%에서 259%로 올리고 세대수는 2886가구에서 4000~4200가구 내외로 늘리는 등 사업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관악산도림천 등 자연환경을 살려 소하천실개천 같은 마을의 수변공간을 시민생활의 중심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천 르네상스'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도림천2지류의 자연하천 복원사업을 전액 시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조합에서는 복원되는 하천변에 수변공원을 조성해 공공기여로 시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3.부산에 무려 4천가구,초대형 래미안 단지...청약 실수요자 관심 쏠린다

삼성물산이 오는 11월 부산 전통 주거지인 동래구 온천동에서 4043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로 래미안 단독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3개 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지하 6~지상 최고 35, 36개동, 전용면적 39~147, 404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49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8가구 1152가구 1323가구 등이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해 교육 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허심청, 홈플러스, CGV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 편의·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금정산,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 녹지시설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금강공원 산책로와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을 비롯해 금정산과 사계절을 담은 차별화된 조경도 선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단지를 위해 금정산으로의 통경축 및 경관 확보에 신경 썼다"면서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이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고 입주는 2024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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