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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도박사이트 운영자..필리핀에서 체포>

by 찐럭키가이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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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도박사이트 운영자..필리핀에서 체포>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운영자가 필리핀에서 검거됐다.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또 다른 피의자도 비슷한 시기 필리핀에서 붙잡혔다.검거 과정에서 현지 경찰은 무장 경호원에 대비해 특공대 수십 명을 투입했다.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도박사이트 운영자..필리핀에서 체포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와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총책이 추석 연휴 중 필리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밤의 전쟁' 국내 총책 등 운영 가담자 40명과 성매매 업소 업주, 종업원, 성매매 남성 등 2522명도 검거했다.

 

경찰청은 22일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인 '밤의 전쟁' 운영자 A(40)를 필리핀 코리아데스크와 현지 수사기관 공조로 필리핀 현지 자신의 집에서 검거했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는 국외도피사범의 검거·송환 등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A씨는 20144월부터 20197월까지 '밤의 전쟁' 3개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성매매 업소를 광고해 주는 대가로 2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2018년 시민단체의 고발로 '밤의 전쟁'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2년간의 추적 끝에 A씨의 소재를 파악해 필리핀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경찰은 해당 사이트들을 폐쇄하고,A씨뿐 아니라 국내 총책과 사이트 개발자, 자금 관리책, 광고 영업책 등 운영 가담자등 국내 조직원 40명과 성매매 업소 업주, 종업원, 성매매 남성 등 2522명도 함께 붙잡았다.

 

경찰은 앞서 18일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의 총책 B(40)도 필리핀 현지에서 체포했다.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의 한 리조트, 무장을 한 현지 경찰 특공대가 객실 내부를 꼼꼼히 수색하며 이어 리조트 주변 풀숲에서 맨발로 숨어 있던 한 한국인 남성을 검거하는데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에서 적색수배(적색수배 대상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중범죄 피의자)를 내린 B씨는 20187월부터 201912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국내 공범들과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B씨는 마닐라에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사무실을 마련하고 20187월부터 201912월 사이 국내외 공범들과 운영하며 총 13000억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작전은 지난 20199월 국정원 첩보를 토대로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경찰이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아 필리핀 당국과 2년간 공조해 B씨를 추적해 왔다.

 

추적 끝에 붙잡힌 B씨는 필리핀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마닐라의 최고급 리조트에 살고 있었다.

 

B씨 검거를 위해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 국정원, 현지 수사기관은 약 2년간 공조해왔다.

 

B씨는 B씨의 리조트에서는 마이바흐 등 고급 승용차 10대와 명품 가방, 골프채 등이 발견돼 현지에서 초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품들

B씨가 평소 무장 경호원을 대동하기 때문에 검거 과정에 현지 경찰 특공대 30여 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해외 도피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국정원과 한 팀이 돼 좋은 성과를 낸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계속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을 통해 필리핀 당국과 협의해 A씨와 B씨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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