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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등 첨단미사일·아미타이거..軍 연이은 신무기 '과시' 왜?> <얼마나 극비무기이길래.. 軍 공개 '현무-4' 영상은 다른 미사일이었다>

by 찐럭키가이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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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등 첨단미사일·아미타이거..연이은 신무기 '과시' ?> <얼마나 극비무기이길래.. 공개 '현무-4' 영상은 다른 미사일이었다>

군 당국이 그동안 개발 진행상황을 함구해왔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신형 무기체계를 잇달아 언론에 선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군 안팎에선 이 같은 무기체계 공개엔 그 개발상황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연이은 한미연합 군사훈련 축소에 따른 대비태세 약화 등 안보불안에 대한 지적을 감안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군 당국이 지난 15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한 고위력 탄도미사일, 이른바 현무-4미사일 영상은 보안 유지를 위해 현무-4가 아닌 현무-2 탄두강화형 미사일(탄두중량 2t) 영상을 공개했다는 것이다.SLBM 등 첨단미사일·아미타이거..연이은 신무기 '과시' ?얼마나 극비무기이길래.. 공개 '현무-4' 영상은 다른 미사일이었다.등을 포스팅 한다.

1.SLBM 등 첨단미사일·아미타이거..연이은 신무기 '과시' ?

지난 15일 충남 태안 소재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국산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탑재 항공기로부터 분리한 뒤 목표물을 향해 비행토록 하는 시험이 실시됐다.

 

국방부는 지난 15일 충남 태안 소재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이용한 SLBM(현무-4)의 최종 단계 시험발사에서 성공했다며 현장사진과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군은 이번 시험에서 '콜드론치', 즉 물속 잠수함에 탑재돼 있던 SLBM을 압축공기를 이용해 수면 위로 사출한 뒤 로켓엔진을 점화해 목표물까지 날아가 타격토록 하는 전 과정이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SLBM 개발은 그동안 군 당국이 '비닉(秘匿·비밀스럽게 감춤) 사업'이란 이유로 외부에 공개하거나 확인해주지 않았던 사안이다.

 

그랬던 군 당국이 이번 SLBM 시험발사 및 성공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요즘 대북문제 등 주변국 상황에 변화가 많다"며 대내외 안보상황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북한은 이달 11~12일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고, 특히 우리 군의 SLBM 시험이 이뤄진 15일엔 '철도기동미사일연대' 사격훈련의 일환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쐈다.

 

우리 군의 SLBM 시험발사는 이와 별개로 사전에 계획돼 있던 일정에 따라 진행된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남북한이 같은 날 미사일 전력을 대내외에 과시한 셈이 됐다.

 

우리 군은 이번 SLBM 시험발사 성공과 함께 그간 '비공개'로 진행해온 장거리 공대지미사일과 고위력 탄도미사일(현무) 초음속 순항미사일, 그리고 우주발사체용 고체연료 추진기관 등의 개발상황도 함께 소개했다.

 

이 가운데 우주발사체용 고체연료 추진기관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쓰이는 로켓엔진과 기술적 측면에서 동일하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간 우리 군은 방위역랑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안보에 대한 불안감 문제도 있어서 대통령께 미사일 전력에서 굉장한 SLBM 개발 성공을 보고하면서 미사일 전력 개발 이정표가 되는 부분을 국민들께도 함께 알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군은 이번 SLBM 시험발사에 이어 15~16일엔 강원도 인제군 소재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진행 중인 '아미타이거4.0'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등 첨단기술 기반 전투실험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을 비롯한 민관군 관계자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게 공개했다.

 

현장에선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적진 정찰과 적 경계별 사살·지뢰탐지부터 장애물개척전차를 활용한 철조망 제거 등 기동로 개척 다목적 무인전투차량 투입 K808 차륜형 장갑차 및 워리어플랫폼을 장비한 아군 투입 등의 순서로 도심 건물지역 내 전투상황이 시연됐다.

 

KCTC에선 이미 작년부터 육군 보병부대를 대상으로 지휘통제·정보·화력·기동 분야 전투기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작전운용성능 검증을 위한 '아미타이거4.0' 전투실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가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군 안팎에선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일부 야권 주자들로부터 군의 훈련 상황과 대비태세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점 등도 군이 일련의 무기체계 공개·시연에 나선 배경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일례로 연례 한미군사훈련의 경우 2019년부터 대규모 야외 실기동훈련(FTX)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도상훈련(CPX)으로만 진행되고 있다. 2

 

018년 잇따라 열린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및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한미 당국이 연합훈련 축소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CPX 방식의 한미연합훈련마저 코로나19 유행을 이유로 작년 전반기 훈련은 아예 취소됐고, 이후에도 실시된 3차례 훈련도 예년에 비해 대폭 축소됐다.

 

이 때문에 전현직 군 관계자들 사이에선 "한미연합 CPXFTX 병행을 통한 작전계획(작계) 검증·평가가 불가능해졌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답변에서 "우리 군은 실전적으로 교육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외에도 일각에선 올 들어 장병들에 대한 부실급식 제공과 성추행·가혹행위 등 연이은 사건·사고로 군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점도 이번 무기체계 공개·시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단 관측도 제기된다.

 

2.얼마나 극비무기이길래.. 공개 '현무-4' 영상은 다른 미사일이었다

실제 현무-4는 문재인 대통령도 세계 최고 수준의 탄두중량을 가진 미사일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무게 4~5t 이상의 탄두를 단 괴물 미사일이다.

 

정부 소식통은 26지난 15일 공개된 고위력 미사일 영상은 현무-4가 아니라 2t 짜리 탄두를 단 현무-2 개량형 미사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군 수뇌부 등이 참관한 가운데 충남 안흥시험장에서 실제 현무-4 미사일을 발사해 해상의 가상 목표물에 명중하는 데 성공했지만, 언론에는 종전에 비공개로 실시했던 현무-2 개량형 미사일 발사 및 표적 명중 영상을 공개했다는 것이다.

 

군 당국이 가짜 현무-4영상을 공개한 것은 현무-4 미사일 형상이 북한은 물론 주변국에도 알려져서는 안 될 극비 사안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에서 고위력 미사일은 골프에서 홀인원을 하듯 표적 한가운데에 정확히 탄착한 뒤 지하 깊숙이 들어가 폭발, 강력한 지하관통 파괴 능력을 보여줬다.

 

미사일을 개발한 국방과학연구소(ADD)현무-4라는 표현은 쓰지 않은 채 탄두 중량을 획기적으로 증대한 고위력 탄도미사일 개발에도 성공했다이번에 개발된 미사일은 콘크리트 건물 및 지하갱도 타격도 가능한 것으로, 주요 표적을 정확하고 강력히 타격하여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현무-4 미사일은 이날 공개된 미사일보다 훨씬 큰 탄두와 위력을 갖고 있어 실제 현무-4는 사거리 300일 경우 4~5t 이상의 탄두를 달 수 있다고 하며 일각에선 지난 15일 공개된 미사일보다 3배 이상의 위력을 갖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현무-4는 엄청나게 무거운 탄두를 단 만큼 형태도 머리’(탄두)가 큰 가분수형이며 가분수형은 구조적으로 정상적인 비행이 어려워 정확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지만 지난 15일 시험발사에서 현무-4미사일은 350를 날아가 3m 안팎의 정확도로 제주도 인근 서남해에 탄착(彈着)했다.

현무-4 탄착군

당시 태풍이 우리나라에 접근해 강풍이 불고 있었던 상태에서 예상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 데 대해 참석자들이 놀라워했다고 한다.

 

··중 등 강대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 단거리 탄도미사일들의 탄두중량은 대개 500~1t 수준이나 4~5t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상 세계적으로 유례가 거의 없는 것이며 현무-4는 수백~1000개 이상의 자탄을 살포하는 확산탄을 쓸 경우 축구장 200개 이상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한다.

 

고폭탄 탄두를 달 경우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평양 류경호텔 등을 단 1발로 파괴할 수 있으며 지하 관통탄 탄두를 달 경우 지하 100m 이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김정은 벙커도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무-4는 지난2017년 화성-14·15ICBM 등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으로 핵·미사일 위협이 부각되자 우리 군 대량응징보복 전략의 핵심 무기로 본격 개발했고 한·미 미사일 지침 탄두중량 제한을 철폐키로 한 것도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현무-4는 북한이 유사시 핵·미사일로 도발하면 고강도 보복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북한 수뇌부가 그 위력에 겁을 먹게 해 유사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엄두를 낼 수 없도록 사전 억제를 하는 게 주목적이라고 한다.

 

북한도 지난 3북한판 현무-4로 불리는 KN-23 개량형(탄두중량 2.5t)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나 우리 현무-4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종전 북 미사일에 비해선 강력한 파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군 당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KN-23 개량형 2.5t 탄두에 수백개 이상의 자탄을 가진 확산탄을 장착할 경우 축구장 약 150개에 달하는 크기의 직경 1이상에 달하는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다고 한다.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의 6개 발사대와 지원시설 등은 단 1발로 무력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미 양국군의 지하 지휘벙커 등을 파괴하기 위해 지하 관통탄두를 장착했을 경우 지하 수십m를 관통해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합참·계룡대 3군본부 지하벙커(지휘통제실) 등은 그다지 지하 깊숙한 곳에 있지 않아 쉽게 무력화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판 현무-4는 전술핵탄두도 충분히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술핵탄두가 아닌 재래식 탄두를 달더라도 한국군에 골치 아픈 새로운 위협이 등장했다는 지적이다.

 

동아시아 지역은 영토분쟁과 더불어 군비경쟁 시대다.특히,미중갈등속에 우리는 어느 편도 못서며 일본도 지금 차기 수상을 뽑는 중이나 후보들 모두 한일관계를 개선(독도에 구조물 더 이상 설치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후보도 있음 )할 것 같지는 않으므로 더욱더 강한 국방력이 요구된다 하겠으므로 신무기 개발에 맥진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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