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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일 6주→5주·4주 단축> <12~17세 접종 시작..접종일부터 3일간 출석 인정> <임신부 mRNA백신 접종 시작..예약은 10월8일부터> <60세 이상·의료진 부스터샷>

by 찐럭키가이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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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일 65·4주 단축> <12~17세 접종 시작..접종일부터 3일간 출석 인정> <임신부 mRNA백신 접종 시작..예약은 108일부터> <60세 이상·의료진 부스터샷>

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일 현재 65·4주로 단축되며 내일 개별 안내한다.정부가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12~17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27일 발표했다.소아·청소년(12~17)도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1018일부터 시작한다. 접종을 받는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백신이다.

아울러 10월부터 60세 이상 연령층과 의료진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부스터샷이 시행된다.

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일 '65·4' 단축..내일 개별 안내,10월부터 12~17세 접종 시작..접종일부터 3일간 출석 인정,임신부, 1018일부터 mRNA백신 접종 시작..예약은 108일부터,60세 이상·의료진 10월 부스터샷등을 포스팅 한다.

1.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일 '65·4' 단축..내일 개별 안내

1011일 이후로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예약된 사람부터 현행 6주인 접종 간격이 5, 4주까지 단계적으로 단축된다.

 

나아가 10월 신규로 1차 접종을 받는 미접종자와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등은 아예 화이자는 3,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자동 예약된다.

 

정부는 이 같은 접종 간격 단축과 미접종자 접종 확대로 10월 말까지 18세 이상 성인 80% 접종 완료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은 접종 완료율을 높여 감염과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현재 6주까지 늘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한다. 잔여 백신을 활용한 2차 접종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각각 3(화이자)4(모더나)로 허가받은 mRNA 백신 1·2차 접종 간격은 혼란 방지를 위해 50대 예방접종을 시작하면서 4주로 통일됐다. 이어 모더나사()의 백신 공급이 불확실해지면서 지난달 16일부터 간격을 6주로 조정됐다.

 

우선 1011일부터 117(102~111)까지 한달간 2차 접종 예약자는 1차 접종 후 5주 간격으로 접종 일정이 단축된다. 118~14(112) 접종 예정자는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 일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1월 첫째주까지 2차 예약이 돼 있던 약 909만명은 2차 접종 일이 애초 예약 일자보다 1주 앞당겨진다. 112주 차에 2차 접종하기로 했던 약 163만명은 2주 빠른 10월 말 안에 2차 접종이 진행된다.

 

한꺼번에 조정된 2차 접종 일정은 오는 28일 화요일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조정된 일정에 접종 기관이 휴진하거나 예약가능 인원이 초과한다면 다음 날로 자동 연기되고 대체공휴일인 1011일 접종 예정자는 그 전 주 금요일인 1082차 접종을 받는다.

 

개인 사정 등으로 해당 날짜에 접종이 곤란하다면 10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변경할 수 있다. , 예약 일은 1차 접종 후 5~6주 범위로만 바꿀 수 있으며 백신 배송 등 준비가 필요해 원하는 날짜 2일 전에는 조정해야 한다.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 잔여 백신을 예약해 2차 접종을 하면 화이자는 3, 모더나는 4주 이후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10월부터 신규로 백신을 1차 접종하는 미접종자 중 예약자와 12~17, 임신부 등은 mRNA 백신 접종 간격이 처음부터 화이자 3, 모더나 4주로 허가 사항에 따라 설정된다.

 

현재 1차 접종자 가운데 접종 기간 안에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99.4%. 추진단은 아직 간격 내 접종하지 못한 경우 일정을 문자 메시지 등으로 개별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2차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9~10mRNA 백신 공급 규모와 의료기관 접종 여건, 인플루엔자 접종 일정 등을 고려했다.

 

아직 건강상 이유 등으로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미접종자에 대해선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예약자들은 10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수급 상황에 따라 화이자로 변경 가능)한다.

 

mRNA 백신이 아닌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30세 이상이면 1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시에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선 예약자가 없어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은 50세 이상 접종이 기본이다. 다만 30세 이상 중 조기 접종 완료가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대상 중 희망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지역별 지정 접종 기관에서 즉시 얀센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2.10월부터 12~17세 접종 시작..접종일부터 3일간 출석 인정

정부가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12~17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의 소아·청소년도 희망에 따라 다음 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으며 고3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접종일 포함 3일간은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의 결정에 따라 2004~2009년생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학년이 아닌 연령이 기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해당하며 2010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경우라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학교별로 단체 접종을 했던 고3과 달리,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처럼 각자 날짜와 장소를 예약하는 방식이다.

 

1·2에 해당하는 2004~2005년생은 105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1018일부터 1113일 사이에 접종 계획을 잡는다.

 

6~3에 해당하는 2006~2009년생은 이보다 2주씩 늦은 1018~1112일에 사전예약을, 111~27일에 접종을 받게 된다.

소아청소년 연령별 예약및 접종일정

13세 이하 독감 예방 접종이 10월 중순에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해 연령별로 시기를 나눴다.

 

대상자 중 본인이 희망하고 보호자가 동의하는 경우에만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일에 부모 등 보호자가 함께 가 사전예약표에 동의 여부를 체크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경우 동의서를 지참해 가면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단체 접종으로 이루어지면 출결 등 교육과정 운영상 학교 입장에서 편의성은 있을 수 있겠으나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어 개인별 선택에 맞게 4주간의 접종 기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체가 아닌 개별 접종이기 때문에 학교의 학사 운영은 현재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접종을 받은 학생은 접종 당일과 접종 후 이틀까지 등교 혹은 원격 수업에 결석하더라도 출석으로 인정받는다.

 

접종 후 3일부터는 진단서나 소견서를 내면 질병 결석으로 처리된다.

 

접종 예약을 잡을 때 중간·기말고사나 수행평가 등 미리 공지된 평가일을 피하도록 하되, 부득이하게 겹치는 경우에는 인정점을 부여한다.

백신접종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방안 요약

12~17세 접종이 완료되더라도 지금보다 등교를 확대하지는 않는다는 게 교육부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지난달 초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하도록 한다"고 했다.

 

3과 달리 12~17세는 접종을 마치더라도 학교별 밀집도 계산 때 예외가 되지 않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접종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접종 여부에 따라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해 달라""학교를 통해 백신 접종 시 유의사항, 이상 반응 증상 및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접종에 의한 건강 이상 유무를 지속해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했다.

 

소아·청소년(12~17)도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까?

다른 집단과 동일하게 잔여백신 접종도 허용되나, 공식적인 소아·청소년 접종시기인 1018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 SNS 당일 신속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이 필요하므로, 미소지 학생의 경우 SNS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이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12세 이상 접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므로, 잔여백신도 화이자 백신만 접종 가능하다.

3.임신부, 1018일부터 mRNA백신 접종 시작..예약은 108일부터

지난 7308~9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임신부 접종계획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힌 이후, 82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임신부 접종 심의를 진행했다.

 

당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현재까지 임신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에서 임신부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임신부를 접종 대상자에 포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일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당국이 간담회를 갖고 임신부 접종 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따라 1일 기준 136000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접종 기회가 주어진다.

 

사전 예약은 108일부터 진행되며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임신 여부와 임신 주수, 출산예정일 등의 정보를 입력해 접종을 하는 의료진이 임신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잔여백신 접종자 등 사전예약으로 임신 정보를 입력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때 관련 정보를 직접 입력하면 된다.

 

실제 접종은 1018일부터 실시되며 접종받는 백신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등 mRNA 백신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이후 임신을 했을 경우에도 2차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별 접종 권고 간격이 지난 경우에는 보건소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의 경우 같은 연령대의 여성에 비해 코로나19 확진 발생률은 낮지만, 감염이 됐을 경우 위중증화율은 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조산, 처제중 분만 등 태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임신부를 접종 대상자에 포함하고 있고 WHO는 모든 임신부에 접종을 권고하되, 의사와 상의해 이득이 높다고 판단하면 선택해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럽 산부인과학회도 모든 임신부에게 접종을 권장하고, 백신 접종 시 이득과 위험을 설명하도록 했다. 특히 유럽 산부인과학회는 고위험 임신부에 대해 금기 사항이 없다면 반드시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고 미국은 임신부와 임신 준비 중인 여성, 가임기 여성 모두 접종을 권고하고 있고 호주와 영국, 일본 등은 모든 임신부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고위험 임신부는 적극적으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빈도는 비임신부와 유사했고 분만시 조산이나 유산 및 기형아 발생 비율이 비접종자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임신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78%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12주 미만의 임신 초기일 경우에 접종 전 산모와 태아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에 대해 충분히 안내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추진단은 "임신부 보호를 위해 임신부 본인뿐만 아니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등 주변 사람들도 예방접종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4.60세 이상·의료진 10월 부스터샷

부스터샷은 권고 횟수대로 백신을 모두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하는데 10월부터 부스터샷 접종이 진행된다.

 

추진단은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백신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스터샷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부스터샷 접종은 2단계로 시행된다.

 

우선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감영취약시설 등 고위험에 대해서 10월에 우선접종이 이뤄진다.

 

이후 12월 사회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대상 추가접종 세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스터샷 접종 백신은 mRNA 백신이다.

 

부스터샷은 기본접종 후 6개월이 경과한 사람에게 접종된다.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본접종 후 6개월 경과 이전에도 부스터샷 접종이 시행된다.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추가접종을 실시해 예방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 추진단의 계획이다.

 

면역저하자는 10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면역저하자는 급성백혈병, 면억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 등을 말한다.

 

추진단은 면역저하자 정보를 구축해 사전예약 후 접종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의사 소견으로 대상자 추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상반기 접종 시행방식과 유사하게 의료기관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보건소 또는 시설계약의사)을 통해 접종받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희망자 수요를 파악한 후 필요한 백신 물량을 배송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은 105일부터 시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희망하는 접종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은 1025일부터 실시된다.

 

4분기 접종 인원은 약 267만명이다. 특히, 10월부터 부스터샷 대상은 4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양로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단기보호) 이용·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이와 함계 2차 접종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일정 및 방법 미인지로 인한 미접종을 방지하기 위해 2차접종 미실시자 대상 문자발송 및 접종방법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에 따르면 현재 1차 접종자의 접종간격 준수율은 99.4%이지만 일부 1차 접종자 중 기간 내 2차 접종 미실시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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