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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흥행...애플도 놀라 내놓겠다!> <스마트워치 삼성vs애플> <전면전 애플∙삼성...게릴라전하는 중국 스마트폰> <TSMC 잡을 비장의 무기...삼성 2㎚ 반도체 양산 발표>

by 찐럭키가이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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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흥행...애플도 놀라 내놓겠다!> <스마트워치 삼성vs애플> <전면전 애플삼성...게릴라전하는 중국 스마트폰> <TSMC 잡을 비장의 무기...삼성 2반도체 양산 발표>

삼성전자의 신작 폴더블폰(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쓰면서, 애플 아이폰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위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서브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샤오미와 비보오포가 삼성애플과 글로벌 시장에서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면, 이들 서브 브랜드는 게릴라전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며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이런 가운데 파운더리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025년부터 2(나노미터·1=10억분의 1)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해 전세계 반도체 업계는 놀라고 있다.

삼성 폴더블폰 흥행...애플도 놀라 빨리 내놓겠다!스마트워치 시장' 추격하는 삼성,달아나는 애플상위권 다툼 치열,전면전 애플삼성 뒤에서...게릴라전하는 중국 스마트폰,TSMC 잡을 비장의 무기...삼성 2반도체 양산 발표등을 포스팅 한다.

1.삼성 폴더블폰 흥행...애플도 놀라 빨리 내놓겠다!

삼성전자가 꾸준히 폴더블폰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애플은 폴더블폰 시장성에 회의적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분위가 바뀐 양상이다.

 

애플은 5G(세대)폰 출시도 삼성에 비해 1년 이상 늦었지만,출시하자마자 시장을 싹쓸이하며 단숨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실제 애플은 최근 구부러지는 스마트폰 배터리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삼성과 차별화되는 폴더블폰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열을 내고 있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출시 한달여만에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의 전 세계 판매량(국내 포함)을 약 200만대로 집계했고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출시 초기 3주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갤럭시노트20 판매량의 87%에 달하는 등 폴더블폰이 단순히 틈새 제품이 아닌 대중적 스마트폰으로 자리 잡고 있는 양상이다.

 

국내에서도 폴더블폰의 유행이 더 뚜렷하게 확인되며 삼성전자에 따르면 폴더블폰 2종은 출시 이후 39일만에 1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일반 바(bar) 폼팩터 스마트폰을 포함해 비교해도, ‘갤럭시노트10’(25)갤럭시S8’(37)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애플의 전작 스마트폰 아이폰12’가 국내에서 120만대 판매 기록을 돌파하기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된 것을 감안해, 올 하반기 아이폰13과의 경쟁에서도 갤럭시 폴더블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폴더블폰이 대중화되는 최근의 분위기는 애플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빠른 시일내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폴더블폰을 선보인 직후, 미국 IT전문매체는 애플이 올해 폴더블폰을 출시하지 않는다면 망할 것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이 폴더블폰의 가격을 아이폰12 수준만큼 낮춘 점에 주목해 폴더블폰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주장도 더 이상 변명이 될 수 없다이제 접히지 않는 전화기에 999달러 이상의 가격을 요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애플은 지난 2016년부터 폴더블폰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해 왔고 특히 지난달에는 배터리를 힌지(경첩)와 함께 접을 수 있도록 하는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배터리 셀을 두 개로 분리한 삼성 폴더블폰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며 단순히 배터리를 탑재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기를 유연하게 디자인하기 위함이라고 애플은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늦어도 2024년에는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최근에는 상황에 따라 이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IT 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애플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한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렌더링)를 공개하기도 했고 특히 최근 공개한 아이폰13이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애플도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2.스마트워치 시장' 추격하는 삼성,달아나는 애플상위권 다툼 치열

스마트워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큰 폭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이 압도적 점유율로 1위를 이어가고 있으나 다만 최근 경쟁사들의 적극적인 공세에 점유율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2분기 애플은 점유율 28%로 전년 동기(30.1%)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하반기 애플워치7을 내세워 점유율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애플은 오는 15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50개 이상 국가에서 애플워치7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은 화면 크기가 전작보다 20% 커지고, 테두리는 40%가량 얇아진 것이 특징으로, 확대된 화면에 최적화된 새로운 쿼티 키보드를 제공하며 충전 속도는 전작보다 33% 빨라졌고, 애플워치 최초로 IP6X 등급의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점유율을 확대하며 애플을 추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워치 점유율은 7.6%로 전년(6.8%)보다 상승했다.

 

소폭의 상승세이긴 하나, 애플과 화웨이, 아이무, 어메이즈핏 등 상위업체 중 유일한 성장세라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말 갤럭시워치4 신제품을 출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고 갤럭시워치4는 체성분 측정 기능 등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함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 'UI 워치'도 최초 탑재했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애플은 지난 2015년부터 에르메스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해왔고 애플은 에르메스와 협업한 애플워치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였고 삼성전자는 지난해 톰브라운과 손잡고 폴더블폰과 패키지 등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는 갤럭시워치 에디션을 단독으로 내놨다.

삼성 스마트 워치

올해 2분기 5위권에 진입한 가민 역시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상반기에 게이머용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 여성용 '릴리', 피트니스용 '베뉴2', 다이버용 '디센트 MK2S'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판매 확대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지난해 2분기 5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5위권 밖으로 밀려난 어메이즈핏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메이즈핏은 오는 12일 열리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GT 라인업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전면전 애플삼성 뒤에서...게릴라전하는 중국 스마트폰

지난 6일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인 비보는 서브 브랜드 아이쿠우 Z5’를 공식 출시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778G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한 이 제품의 출시 가격은 34~42만원이다.

 

2019년 선보인 아이쿠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이쿠우는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주력하는 형님 브랜드 비보와 달리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며 또한 1995년 이후 출생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시장을 넓히고 있다.

 

지난 상반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9%7위다.

 

중국 시장 2위이자 글로벌 시장 4위인 오포는 리얼미라는 서브 브랜드가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어낼리틱스(SA)에 따르면, 리얼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폰 브랜드며 리얼미는 지난 7월 브랜드 출시 37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억 대를 돌파했다.

 

1억대 판매까지 삼성전자는 73개월, 화웨이는 62개월이 걸렸다. 오포와 비보는 각각 57개월, 55개월이 소요됐고 애플은 44개월이 걸렸다.

 

리얼미는 이미 일부 지역에선 삼성전자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컸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등에 따르면, 리얼미는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6위를 차지했다.

 

18개 국가에선 출하량 기준 '5'에 진입했고, 글로벌 5G폰 시장에서도 점유율 5.9%5위며 또한 2분기 필리핀 시장에서는 점유율 21%로 오포(20%)와 삼성(19%)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리얼미는 특히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으며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00~399달러대 스마트폰 시장에서 리얼미는 점유율 6%로 삼성전자(8%)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인 포코역시 중저가 시장과 해외 시장을 노리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포코는 지난해 독립했지만, 여전히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다.

 

포코폰은 특히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며 지난 4월 인도에서 출시한 포코 M2 모델은 13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HD+ 스크린,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14만원에 출시됐다. 포코는 올 2분기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였다가 분사한 아너도 재도약 중이다.

 

아너는 화웨이의 몰락 여파로 올 4월까지 판매량이 계속 줄어 올 상반기 중국 시장 점유율은 6.3%6위에 그쳤지만 지난 4월에 출시한 아너508월에 선보인 프리미엄폰 매직3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반전을 이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아너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5%로 비보(23%)와 오포(21%)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지만, 아너의 경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과거 화웨이의 영광 재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원한 업계 전문가는 단일 브랜드를 고수하는 삼성전자나 애플과 달리 중국 업체들은 서브 브랜드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중국에서 0%대 점유율로 고전하는 삼성전자도 갤럭시가 아닌 새로운 서브 브랜드로 중국 내 점유율 회복을 노리는 것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TSMC 잡을 비장의 무기...삼성 2반도체 양산 발표

삼성전자는 그간 반도체 미세공정에서 이렇다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지 못했고 업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초 구속되면서 대규모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반면 대만 TSMC와 미국 인텔은 3이하 공정에 대한 대규모 투자안을 발표해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맞대응에 나서더라도 주로 3공정에 관련된 내용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삼성전자는 2반도체 양산의 큰 그림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면 예상보다 가까운 시일 안에 TSMC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온다.

 

파운드리 시장 1위는 단연 TSMC며 조사기관마다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시장점유율 53~56% 수준으로 추정되고 2위는 삼성전자로 17%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매출 기준) 58%14%의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렸다.

 

1분기 조사에선 TSMC55%, 삼성전자가 17%였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최고의사결정권자의 부재로 투자결정을 미루고 있는 사이 TSMC가 공격적으로 치고 나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TSMC는 올해 초 3년간 1000억달러(119조원)를 파운드리 투자에 쏟아붓는다고 발표했다고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5공장은 2024년 가동할 계획이며 일본에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정인 28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독일 반도체 공장 건설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SMC가 투자 규모를 무서운 속도로 늘려나가는 것은 파운드리 시장이 그만큼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며 우선 반도체 자급자족에 나선 글로벌 기업이 늘고 있다.

 

애플은 조만간 자체 개발한 시스템 반도체(M1X)를 탑재한 노트북을 내놓을 예정이다. 테슬라는 지난 8월 인공지능(AI)용 반도체 D1을 공개했다.

 

구글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텐서를 최근 공개했다. 반도체 쇼티지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도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2021년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경우 매출 기준 약 8374000만 달러(1001500억원)에서 202713034000만 달러(1559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것도 이같은 시장 상황을 내다봤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인텔은 올해 초 "2024년에는 2수준 반도체인 '20A'를 생산하고, 2025년에는 1.8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업계에선 인텔이 2이하 반도체를 생산하더라도 결함이 없는 합격품 비율을 뜻하는 '수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 계획이 공개되면서 시장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삼성전자의 2반도체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한 점이 TSMC와 차별화된 점으로 분석된다.

 

GAA는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제조 기술이다.

 

아직 TSMC도 구체적인 2반도체 양산 계획을 내놓지 못해 미세공정 제품을 기다리는 구글, 퀄컴, 애플 등 글로벌 고객사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3반도체 양산 시점도 시장 전망보다 앞당겨 올해 초 IR행사에서 2022년 안에 3반도체를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내년 말이나 돼야 겨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삼성전자는 이번 파운드리 포럼에서 3반도체 생산 목표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못 박았고 반면에 TSMC는 내년 7월에 3반도체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가 커질 수록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올해 파운드리 시장을 10nm 이하 공정으로 제한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0%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는 "서버업체 뿐 아니라 스마트폰업체까지 전력효율성과 성능 등이 월등히 우수한 미세공정 반도체를 선호하고 있다""10nm 이하 공정 반도체 채용이 늘어날 수록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도 좁혀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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