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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주간 수도권 모임 8인..스터디카페 24시까지> <마스크 언제쯤 안쓸까?..접종완료율 85%는 언제쯤?>

by 찐럭키가이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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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주간 수도권 모임 8..스터디카페 24시까지> <마스크 언제쯤 안쓸까?..접종완료율 85%는 언제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오후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주간 수도권 모임 8..스터디카페 24시까지,마스크 언제쯤 안쓸까?..접종완료율 85%는 언제쯤?등을 포스팅 한다.

 

1.18일부터 2주간 수도권 모임 8..스터디카페 24시까지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남은 102주간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또한 현재까지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오던 완화된 인원 기준을, 다음 주부터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 없이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따라서,18일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르면 4단계 지역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된다.

 

김 총리는 또 "그동안 방역완화 요구가 많았던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낮은 곳들의 영업시간 제한도 조금 더 완화된다""11월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24시까지 허용된다"고 말했다.

 

▲그 대신 식당, 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은 지금처럼 오후 10시까지로 제한 등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만 11월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4단계 지역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낮은 공연장,영화관 등 시설은 수도권에서도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 졌다.

 

이어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부연했다.

 

▲실내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수용인원의 2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예식장은 지금까지는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총 99명까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명을 더해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나 내주부터는 미접종자 49명에 접종완료자 201명을 더해 최대 250명까지 하객 참석이 가능하다.

 

▲종교시설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일부 완화하되, 현행대로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의 원칙은 유지되며 4단계 지역에서는 최대 99명 내에서 수용인원의 10%까지 참석이 가능했으나, 99명 상한을 해제하고,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됐을 경우에는 20%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3단계 지역에서는 이보다 더 확대해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허용하고,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는 30%까지 참석할 수 있다.

 

▲그 밖에 3∼4단계 지역 숙박시설에 적용되던 객실 운영 제한이 풀리고, 3단계 지역의 경우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한 샤워실 운영 제한도 해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내용

김 총리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남은 2주간의 방역상황을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자칫 대규모 감염확산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된다면 우리 공동체의 일상회복 여정은 지체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난 18개월 동안, 팬데믹(대유행)의 긴 터널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왔다""보름여 남은 10월은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있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마스크 언제쯤 안쓸까?..접종완료율 85%는 언제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이 인구의 85%까지 올라가면 마스크나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은 14일 방대본 브리핑에서 앞으로의 확진자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접종완료율이 85%가 되면 아마도 집단면역은 대략 80%에 이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델타 변이조차도 이론적으로는 마스크 없이, 집합금지 없이, 영업금지제한 없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백신의 접종완료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가장 강력한 개인적 거리두기의 수단이 매우, 매우 확대되고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따라서 접종률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효과는 집단면역으로, 또한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유행의 차단, 심지어는 발생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재생산지수(감염자 1명이 추가 감염시키는 확진자 수)1이 넘으면 유행이 확산되고, 코로나19의 우한형이 대개 한 2.7 정도 된다.

 

▲최근 델타형은 5까지 이른다”라며 “예방접종률 수식에 따라 계산을 해보면 55% 정도 접종완료율에 이르면 집단면역도는 거의 50%에 이르고, 이 수치는 기초재생산 지수 2를 이겨낸다는 얘기다.

 

▲다른 모든 거리두기 수단 즉 집합금지나 마스크 착용이 없어도 유행을 억제한다는 얘기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70%의 접종완료율이 이르게 되면 기초재생산지수 3을 이겨낼 수 있다.

 

▲기초재생산지수 5를 이겨내려면 접종완료율이 약 85%다”라고 분석했다.

 

▲이"발언의 이론적 토대는 독일 코호 연구소의 분석결과로, 85% 이상의 접종률이면 강력한 통제 효과가 발휘되어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외국의 학술적 분석 내용을 토대로 설명한 것"이라며 "다만 이는 이론적인 모델링 결과일 뿐으로, 이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적용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140시 기준 국내 백신 접종완료율은 61.6%이고 1차 접종률이 78.3%3~4주 뒤면 접종완료율이 80%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접종 완료에 따른 단계별 일상회복

권 부본부장은 지금 이 시기는 우리나라로서는 접종완료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 결정적 시기라고 판단하며 마침 우리 일상회복위원회의 전문가들이 거리두기에 대한 여러 가지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석 이후 두차례 연휴가 이어졌지만 확진자 수가 폭증하지 않고 감소세를 보이는데 대해 지금의 감소 정체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급속한 접종완료율 상승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그 외 이동량 등 다른 요인의 변화가 없다 하더라도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거리두기 수단인 백신 접종완료율이 올라가는 것 하나로도 (감소 이유를)설명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개인적 거리두기의 하나인 백신접종의 완료율을 충분히, 빠르게, 확실하게 유지하고 올려놓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싱가포르는 접종완료율이 83%인데도 하루 확진자가 3000명 나오는데 델타변이가 우세종인 상황에서 집단면역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권 부본부장은 거리두기의 이완을 실시를 좀 너무 이르게 했거나 또는 접종완료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인구집단이 코어(핵심)그룹으로 밀집된 그런 상황들이 있어서 예외적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개인적 거리두기를 완전히 없애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회복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거리두기 수단 중 순차적으로 조정을 할 것이라며 발생 상황, 백신접종의 완료율, 거리두기 조정 후의 발생 상황 등을 면밀히 조정하면서 나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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