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차 리콜 결정 1조 현대차 VS LG 부담-소비자 우선 생각 하라!

by 찐럭키가이 2021. 2. 28.
728x90
반응형

#현대차 리콜 결정 1조 현대차 VS LG 부담-소비자 우선 생각 하라!

 

현대 자동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일렉시티 고객님께 알려 드립니다라는 팝업창이 뜬다.

 

그동안 밧데리 불량으로 차량화재가 났던 터라 유심 있게 보고 있던 차에 리콜을 하겠다 하니 국내는 그렇다 치더라도 해외에 판매한 차량까지 리콜을 하겠다니 걱정이 앞선다.

,치열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경쟁속에 혹 타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인 것이다.

다음은 현대차의 입장을 소개하고 포스팅 하겠다.

 

<현대 자동차 사과문>

당사에서 특정기간 생산 판매한 전기 차량 중 LG에너지솔루션㈜ 중국(남경)공장에서 생산된 일부 배터리셀의 제조불량으로 인한 배터리셀 내부 단락(합선)으로 차량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고객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리콜은 고전압 배터리시스템 어셈블리(BSA)를 교환하는 작업으로, 대상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코나 일렉트릭 : 2018년 5월 11일 ~ 2020년 3월 13일 제작 차량

- 아이오닉 일렉트릭 : 2019년 5월 2일 ~ 2019년 11월 30일 제작 차량

- 일렉시티 : 2017년 11월 16일 ~ 2020년 3월 11일 제작 차량

※ LG에너지솔루션㈜ 중국(남경)공장의 양극 단자부 절연코팅(셀 기준 ’19.7월)이 적용되지 않은 배터리셀이 장착된 차량 대상

대상 차량 고객님께서는 전국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또는 블루핸즈에서 조치를 받으실 수 있으며, 저희 현대자동차는 고객님께서 원활하게 배터리 교체를 받으실 수 있도록 부품 수급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콜은 배터리 자재 수급 일정으로 인하여 2021.03.29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서비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빠른 시일 내에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2-3488-0010)를 통해 고객님께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고객께서는 배터리 교체 전까지 배터리 충전율을 90%로 조정해주시는 것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충전율 설정은 블루링크앱 또는 차량내에서 가능하며, 차량내 조정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대차 홈페이지 영상 확인]

 

고객님께 불편함을 드린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단 하나의 문제라도 적극적으로 조치하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고객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위와 같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해서 현대 코나 EV 화재 때문에 논란이 됐었는데 결국에는 전세계 있는 거 다 교체해 주는 결정을 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LG 에너지솔루션이라는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셀 패드를 모두 교체를 하기로 리콜 결정을 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20185월부터 코나 EV 전기차에서 화재가 15번 계속 발생했었고 최근에는 배터리를 버스에도 탑재했다고 한다.

전기 코나 전기차뿐만 아니라 전기 버스랑 일부 아이오닉 차량 배터리등을 리콜을 받기로 했다.

국토부는 차량화재의 원인을 현재까지는 배터리 자체결함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전류를 흐르게 하는 용액인 전해액이 있고,배터리셀 양쪽 끝에 양극과 음극 있는데 음극 쪽에 일부가 접히면서 스파크가 나서 파손되면서 불량이 아닌가 이렇게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이걸 증명하는 자동차 안전 연구원 실험에서는 이렇게 불이 나는 현상이 재현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완전한 결론이 난건 아니다.

현대차는 최근에 그 현대차 아이오닉 5를 공개 했고 2차 출시를 앞두고 전기차 배터리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자발적 리콜 하기로 한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교체를 해주는 자금이 1조원이 든다고 하니 관건은 누가 이 돈을 될 것 인가다.

근데 지금 국토부는 모양새로는 현대차를 손을 들어준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LG 쪽에 전적으로 책임 있는 사항도 아니라는 주장이 나온다.

LG 솔루션도 입장은 원인규명이 안됐지만 소비자의 안전이 최우선 이니까 리콜조치 적극 협조는 하겠다고 하면서도 재현실험에서 화재가 발생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은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리콜은 하기로 정해졌지만 현대차와 LG 간에 비용을 어떻게 분담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LG 에너지솔루션 입장에서도 지금 굉장히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다.

최근에 보도에 의하면,LG 에너지솔루션은 sk 이노베이션 하고 미국에서 배터리 법적분쟁에서 이기기는 하였으나 현금이 필요하여 sk 이노베이션으로부터 합의금을 받아내고 sk 이노베이션측에서도 적당한 합의금을 주고 마무리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이건 말고도 배터리 시장에서도 LG 솔루션은 워낙에 잘 나가는 회사인데 자칫 잘못하다가는 이게 전적으로 LG 솔루션의 문제로 밝혀지게 된다며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은데,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업체가 만약에 이미지 타격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외업체들에게 반사이익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업 이미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중요 하겠으며,향후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올 텐데 배터리 품질 문제는 반드시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런 리콜 문제가 발생하여 전기차와 밧데리 모두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나아가는데 브레이크가 걸려서는 안 되겠다.

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되어야 하고 원인규명이 잘 안되더라도 양사는 소비자가 우선이라는 생각하에 잘 타협하여 소비자는 뒷전으로 서로 책임을 미루며 법적분쟁으로 가지 말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리콜로 인하여 현대자동차는 해외시장에서 역으로 믿을 수 있는 회사라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