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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급등! 삼성 축포 예고! 동학 개미의 희망 주가 10만원 넘을까?

by 찐럭키가이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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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급등! 삼성 축포 예고! 동학개미의 희망 주가 10만원 넘을까?

1.올해 반도체 부족이 자동차·IT 시장을 뒤흔들 화두로 떠올랐다.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테슬라,GM(제너럴모터스), 포드등 글로벌 자동차업체가 줄줄이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 데 이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의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서버용 메모리반도체까지 공급 부족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한편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서버용 D램은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의 데이터센터 서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부품인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교육과 재택근무 등 비대면 특수로 가격이 1109달러에서 4~6143.1달러까지 치솟았다가 7월부터 클라우드 서버업계의 재고 보유가 늘면서 시장 수요가 줄었던 게 원인으로 연말까지 줄곧 하락세를 탔다.

따라서 펜데믹 상황에서 수출이 어려운데 효자 수출 종목인 삼성전자에 대한 걱정이 컸었다.더욱이 삼성전자 이재용회장이 다시 구속되기 까지 했으니 삼성전자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견해와 옥중경영 하면 별 영향이 없을 거란 견해가 있어 왔다.

 

그러나 228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4 32G 서버용 D램 고정거래가격이 2월 평균 119달러로 지난달 평균 115달러보다 3.5% 올랐다.

수요 증가에 공급 부족까지 겹쳐 올 들어 두 달새 가격 상승률이 8.2%에 달한다고 한다.

 

2.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의 수요 증가와 반도체 제조사의 공급 감소

데이터센터 서버는 서버용 D램과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으로 구축되는데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경우 서버가 10만대 이상 설치된다고 한다.

지난해 하반기 서버용 D램 수요가 줄어든 반면 스마트폰과 PC, 게임 콘솔용 D램 수요는 늘면서 D램 제조사들이 서버용 D램 생산을 대폭 줄였는데,최근 가격 반등은 클라우드서비스업체의 재고 소진으로 수요증가와 반도체 제조사의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공급 감소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이후 D램 제조사들의 서버용 D램 생산능력은 전체 생산능력의 약 30%로 떨어진 상태다.라고 한다.

 

반도체산업의 특성상 생산품목을 한번 바꾸면 다시 생산품목을 변경하기까지 최대 한달에서 한달 반 가량이 걸리고,일부 반도체 제품은 주문을 한 뒤 공급받기까지 300일 정도가 걸리는 경우도 있어 일반 공산품처럼 즉시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처럼 일정기간이 필요한 품목이기에 가격이 요동 친다.

따라서 농산물처럼 생산품목을 조정한 뒤 수율을 끌어올리는 데도 적잖은 시간이 걸리고 반도체 제조사에서는 이 기간만큼 매출 손실 등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로 생산품목을 조정하기가 어렵고 생산품목을 바꿨다가 수요가 줄어 가격이 떨어지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반도체 제조사가 '모험'을 선택하기가 어렵게 만든다.

 

이런 와중에 "자동차업계가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줄줄이 감산하는 것을 보면서 클라우드 서비스업계도 "2017~2018년 당시 D램 공급 부족을 경험했기에 제품을 미리 확보하려고 한다

3.테슬라 'STOP'에 애플·구글 긴장 속에 삼성 'D' 축포 예고

시장에서 올해 서버용 D램 가격이 최대 4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위와 같은 배경에서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는 또 "2분기 서버용 D램 가격만 해도 1분기보다 10~15% 오를 것으로 보인다""일부 거래에서는 가격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버용 D램 외에 PCD(DDR4 8Gb) 가격도 상승세다.

이 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은 2월 평균 3.0달러로 올 들어 5.26% 상승세를 보였고,이달 24일 현물가격이 4.20달러로 20194월 이후 22개월 만에 4달러를 넘기면서 조만간 고정거래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메모리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 등이 인텔, 아마존 등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는 일종의 도매가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분기별로 계약하기 때문에 3개월 단위로 가격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며,현물가격은 도매시장에서 풀린 제품이 소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다.

 

메모리반도체의 90% 이상이 고정거래가격으로 거래되지만 현물가격은 통상 고정거래가격의 선행지표로 통한다.

 

서버용 D램 가격이 연초 예상 수준을 넘어 상승세를 보일 경우 삼성전자도 깜짝 실적을 낼 수 있다.

4.23,220만 전자(2016226)에서 동학 개미들의 희망 10만 전자로 향하는 삼성전자 주가 추이

2017~2018년 반도체 슈퍼 호황기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삼성전자 (82,500원 상승2800 -3.3%)의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던 효자 상품이 바로 서버용 D램이며,서버용 D램은 일반 메모리 D램보다 수익성이 높다.

 

삼성전자 전체 D램 매출에서 지난해 상반기 서버용 D램 비중이 모바일 D램을 뛰어넘는 40% 후반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진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 평균 전망치는 매출 2607400억원, 영업이익 459700억원 수준이며,올해 실적이 예상치대로 나온다면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18588867억원과 2017536450억원에 이어 3번째가 된다.

 

시장은 "서버용 D램을 포함해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어느 만큼 이어지느냐에 따라 삼성전자의 년 영업이익이 2017년 수준인 50조원을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한편,이 부회장 구속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부정할 수 없지만,그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것이 견해도 많다.

 

이 부회장의 옥중경영을 할수 있을까?하지만 이 부회장의 두번째 옥중경영은 넘어야 할 산이 우선 이른바 황제면회논란이 재연될 수 있고,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취업제한 규정도 복병이다.

 

10만원대 상승 전망이 나오던 삼성전자가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텍사스 오스틴 공장과 광주 가전사업장의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는 점에서 "단기 이슈 때문에 일시적으로 하락했다는 관점에서 보고 메모리 가격 상승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달 1196,800원까지 상승했었다.

투자업계에서는 공장 가동 중단 등 단기 이슈에 따른 하락세일 뿐 반도체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된 기대감으로 중장기적으로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와 함께 올해 10만원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심지어 지난달 말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은 목표주가를 12만원까지 제시하기도 했다.

 

23,220만 전자(2016226)에서 10만 전자로 향하는 삼성전자 주가 추이를 동학개미들과 투자자들은 기대해 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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