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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파헤치기 10가지 주제

by 찐럭키가이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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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파헤치기 10가지 주제

산책을 나가보니 하늘이 뿌였습니다.

눈도 뜨기가 불편하고 얼굴도 따갑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었고,따라서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가 무엇인지?그성분,발생원,건강에 미치는 영향,농작물,생태계,산업등에 미치는 영향,수준,생활수칙,바로알기,환경부 정책등 10가지 주제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지,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란 무엇인가?

먼지란?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TSP:total suspended particles), 지름이 10이하인 미세먼지, 지름이 2.5이하인 초미세먼지로 구분 합니다.

마이크로미터(영국 영어: micrometre, 미국 영어: micrometer, 단위: ųm)는 미터의 백만분의 일에 해당하는 길이의 단위다.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사막지대와 황토고원(262km2, 한반도의 약 12)에서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하는 경우 휩쓸려 올라간 미세한 흙먼지가 장거리를 이동하여 우리나라의 지상으로 내려옴으로써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는 3~5월경에 많이 발생하며,때로는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가기도 합니다.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먼지로 자연 토양성분이 주를 이루므로,화석연료 연소, 공장 ·자동차 배출가스 등 사람의 활동으로 발생하여 탄소류·대기오염물질 등으로 구성된 미세먼지와는 다릅니다.

2.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성분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그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인 황산염, 질산염 등과석탄·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구성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인 황산염, 질산염 등이 58.3%로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며,이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는 10이하의 먼지를 임계농도 기준으로 정해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한국에서도 1995년부터 이 농도를 미세먼지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발생원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인위적 발생원은 다양 합니다.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내 분말형태의 원자재, 부자재 취급공정에서의 가루성분, 소각장 연기 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굴뚝 등 발생원에서부터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로 나오는 경우인 1차적 발생과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인 2차적 발생으로 나누어 집니다.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이 대기 중의 수증기, 암모니아와 결합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의 수증기, 오존, 암모니아 등과 결합하는 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가 생성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2차적 발생에 속합니다.

2차적 발생이 중요한 이유는 수도권만 하더라도 화학반응에 의한 2차 생성 비중이 전체 미세먼지(PM2.5) 발생량의 약 2/3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도로이동오염원의 경우 화물차와 RV차량에서 미세먼지 대부분이 배출되며, ()도로이동오염원의 경우 선박과 건설장비 등에서 미세먼지가 많이 나옵니다.

 

미세먼지는 가정에서 가스레인지, 전기그릴, 오븐 등을 사용하는 조리를 할 때도 많이 발생하며,기름을 사용하는 굽기나 튀김요리는 재료를 삶는 요리보다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며, 평소 미세먼지 농도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 높게 발생합니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최근에는 중국발 초미세먼지의 유입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4.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도나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μm 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듭니다.

 

일단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게 되는데, 이때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나타나고, 기도, , 심혈관,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이러한 염증반응이 발생하면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노인, 유아, 임산부나 심장 질환, 순환기 질환자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일반인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한편,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Group 1) 발암물질로 201310월 분류했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고,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키며,단기간만 노출되어도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할 경우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5.농작물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대기 중 이산화황(SO2)이나 이산화질소(NO2)가 많이 묻어있는 미세먼지는 산성비를 내리게 해 토양과 물을 산성화 시키고, 토양 황폐화, 생태계 피해, 산림수목과 기타 식생의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미세먼지에 묻게 되어도 농작물, 토양, 수생생물에 피해를 주며,미세먼지가 식물의 잎에 부착되면 잎의 기공을 막고 광합성 등을 저해함으로써 작물의 생육을 지연 시킴니다.

6.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은 가로·세로 높이 30cm 공간에 0.1μg의 먼지입자 1개만 허용될 정도로 먼지에 민감한 분야라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불량률이 증가하기에 반도체 공장을 소개할 때 보면 방호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산업도 도장 공정에서 악영향을 받을 수 있고 자동화 설비의 경우에도 미세먼지로 인한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가시거리를 떨어뜨려 비행기나 여객선 운항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7.오늘의 미세먼지 수준 확인하는 방법

환경부에서는 대기환경 기준과 건강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일일 평균치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예보 등급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4단계로 하루 4차례 (오전5, 오전11, 오후 5, 오후11) 예보하고 있습니다.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 또는 스마트폰 우리동네 대기질어플을 통해 실시간 대기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8.미세먼지 높은 날 건강생활수칙

대기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실제로 발생하여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다음의 행동수칙에 따라야 합니다.

 

미세먼지 주의보 · 경보가 발령된 해당 지역의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에게 현재 대기질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건강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알린다. 이와 더불어 해당 지역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형 사업장의 조업시간 단축, 사업장의 연료사용 감축, 야외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등 오염물질 저감노력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자동차 운행자제(공회전 금지, 차량부제 운행)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아 외부의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한다. 실내청소를 하는 경우에는 청소기 대신 물걸레를 사용한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는 경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는 가급적 이동을 자제한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하고 돌아오면 곧바로 손과 얼굴, 귀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린이, 학생이 활동하는 어린이집 · 유치원 ·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체육활동, 현장학습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거나 중지하여야 하며, 실내활동으로 대체하거나 마스크 착용 안내, · 하교 시간 조정, 수업단축, 휴교 등의 대응조치를 상황에 맞게 취한다.

 

축산 · 농가에서는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시켜 미세먼지에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 온실 ·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 등을 닫고, 실외에 쌓여있는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 천막 등으로 덮어야 한다.

 

산업부문의 반도체, 자동차 등 기계설비 작업장의 경우는 실내 공기정화 필터를 점검하여 교체하고, 집진시설을 설치하거나 에어커튼을 설치한다. 또한 실외 작업자는 마스크, 모자와 보호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음식점 · 미세먼지단체급식소 등 식품취급 업소에서는 식품제조 · 가공 · 조리 시 올바른 손씻기와 기구류 세척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2차 오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항공기 및 선박 운행 시 가시거리 확인, 안전장치 등을 점검하고, 운항관계자 연락망 등을 확인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외부 대기가 황사나 미세먼지로 오염되어 있을 때에는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환기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이산화탄소 축적, 산소 부족 등으로 인해 탁해진다. 따라서 최소한의 환기는 필요하다.

9.미세먼지 바로알기 O X 퀴즈

Q1.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대부분 외국에서 오는 건가요? X

최근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의 원인이 모두 국외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기 질에 영향을 주는 국외의 미세먼지 양은 일반적으로 약 30~50% 정도이며 나머지는 국내에 있는 화력발전소,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외의 영향도 줄여나가야 하겠지만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우선적으로 줄여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Q2. 황사와 미세먼지는 그게 그것 아닌가요? X

결론적으로 황사는 미세먼지와 다른 것입니다. 황사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와 흙먼지로서, 칼륨, 철분 등 토양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위적인 오염물질에 오염된 적이 없다면 그다지 유해성을 걱정할 것은 없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황사가 대기오염이 된 지역을 거친 경우라면 유해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황사가 아닌 미세먼지는 산업시설, 자동차 배기가스 등 사람들의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들어있어 호흡기에 영향을 줍니다. 이처럼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원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차이가 있지만, 둘 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3. 주방에서 요리할 때나 진공청소기를 돌릴 때도 미세먼지가 많이 나오나요? O

주방에서 고기를 굽거나 튀기는 등 요리할 때에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생선을 굽는 때에는 실내의 미세먼지가 200μg/m3 이상까지도 치솟는다고 합니다. 또한,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도 필터로 제거되지 않은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Q4.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절대 밖에 나가면 안 되나요? X

미세먼지가 높다고 반드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세먼지 예보현황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함께 고려하여 판단하기를 권합니다. 미세먼지가 나쁨’(PM10의 경우 81~150μg/m3, PM2.5의 경우 51~100μg/m3)을 나타내더라도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이라면 가벼운 외부활동은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5.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무조건 외부 환기를 하면 안 되나요? X

미세먼지가 매우 높은 날은 가급적 창문을 닫고 환기횟수를 줄여 미세먼지가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기름 등을 사용한 요리를 하였거나 청소 혹은 흡연을 한 경우에는 실내 공기가 더 나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거나 환기장치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3분 이내로 하고 환기 후에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을 물걸레 등으로 깨끗이 청소해줍니다.

 

그러나 천식, 만성호흡기 질환 등 몸이 약한 분과 같이 있으면 미세먼지가 낮아질 때까지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도록 합니다.

 

Q6.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의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O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작은 먼지가 잘 걸러질 수 있도록 고성능 헤파필터(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적정한 용량으로 사용하면 특히 그렇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공기청정기 필터를 교체하고 적정하게 관리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Q7. 미세먼지가 뇌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O

미세먼지 특히 입자가 매우 작은 PM2.5는 우리 머리카락의 약 1/20~1/30 정도로 매우 작으므로, 그 영향은 폐와 기관지는 물론 뇌까지 이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1)은 미세먼지는 폐에 깊숙히 침투하여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PM2.5가 폐암 발생률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사망률과 질병률을 증가시키고 예상수명 또한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미세먼지는 목구멍이나 코 점막을 통과한 후 뇌에 도달하여 노년층의 인지능력을 저하5)시킬 수 있으며, 임산부의 경우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자폐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Q8.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 있다는데 맞나요? O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와 섬유질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자주 먹으면 장운동이 촉진되어 몸속의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생강이나 도라지, 배 등은 기침이나 감기, 기관지염 등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10.한경부 정책

환경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도와 충남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당일 016시 평균 50/초과 및 다음날 50/초과 예상 당일 016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다음날 50/초과 예상 다음날 75/초과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됩니다.

4개 시·도는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보돼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 집니다.

인천·충남 지역 석탄발전소 34기 중 11기는 가동을 정지하고,나머지 23기는 출력을 80% 이하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한다.

 

수도권, 충남 지역에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저공해조치를 신청한 차량도 단속 대상이다.

 

공공·민간부문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과 공사장은 조업·공사 시간을 바꾸거나 가동률을 조정해야 한다.

 

4개 시·도와 관할 환경청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날림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도로 물청소도 하루 1~2회에서 2~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소각시설 가동률 조정 조치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고,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인천 국립환경과학원 내 환경위성센터를 찾아 초미세먼지 발생, 이동경로 등을 담은 위성관측자료 공개 준비 현황을 살핀다고 합니다.

 

또한,4개 시·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현장을 찾아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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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통한 대기 오염을 줄이고자 전기차 수소차 보급(보조금)등 여러 정책을 준비,실시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jinluckyguy.tistory.com/74?category=0 <#탄소중립? 2021년 환경부 이행계획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친환경'에 집중! 피보팅!>을 참고 하세요!

 

또한 기상청에서는 날씨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와 관련해서도 실시간으로 예보하고 있는바 이와 같은 정보를 활용하여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별적으로도 대비하여 건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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