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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무서워요.><왜 유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문제삼을까?> Q&A 20개 진실

by 찐럭키가이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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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무서워요.><왜 유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문제삼을까?> Q&A 20개 진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첫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국내외적 으로 적지 않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무서워요라는 사람도 많다.최근 언론,전문가,방역 당국들의 견해를 Q&A 20개로 정리해 포스팅 하겠다.

 

Q1.기저질환이란 무엇인가?

평소 갖고 있는 통상적으로 폐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 간 질환, 악성종양, 당뇨병, 흡인위험질환, 뇌혈관계 질환 등 만성적으로 보유하여 치료중이거나 투약중인 질환을 말한다.

 

Q2.기저질환자는 왜 위험한가?

각종 감염병이 전파되는 상황에서 기저질환 보유자는 저하된 면역력과 체력 등으로 쉽게 감염되며, 감염된 경우의 사망률도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Q3.기저질환자가 사망률이 높아진 사례가 있는가?

한국에서 20095월부터 200912월초까지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진된 사망자 139명 가운데 대부분이 기저질환자 및 65세 이상 연령자로 나타났다고 한다.

 

20191224일부터 2020126일까지 중국 우한시 진인탄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자 52명 중 기저질환자는 21(40%)였으나, 29일까지의 사망자 32명 가운데 기저질환자가 17명으로 53%의 사망률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의 고령이고 기저질환이 있으며,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한 경우에 사망률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Q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백신과 다른 점은?

두 백신의 공통점은 둘 다 최신 기술을 이용해, 우리 몸에서 일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한다.

 

그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마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 듯 우리 몸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된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RNA라는 유전물질을 이용한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DNA라는 유전물질을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전달하는 차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DNA를 실어 나르는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는 유전물질(RNA)을 주입해 만들고 아데노바이러스는 증식능력이 없으며, 우리 몸의 DNA에 끼어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

 

근본적으로는 두 백신 모두 우리 몸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하지만 투여하는 유전물질의 종류가 다르다.

 

Q5.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이 60-70%라는데 어떤 의미일까?

백신 효능이란 백신을 투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백신이 얼마나 환자를 줄일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 백신 효능이 70%라는 것은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 환자가 10명 생긴다면 백신을 맞았을 때 3명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이고,백신 효능이 90%라면 백신을 통해 환자수를 10명에서 1명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Q6.65세 이상 고령자,접종 제외 되었던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에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이 포함되지 않아 표본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현재 고령자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여하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고령에서 젊은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해서 코로나 환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Q7.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시험 중 횡단성 척수염이라는 드문 사례가 몇 건 발생해 부작용 우려가 있었으나,백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다른 백신과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주사 맞은 부위에 3일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이 하루, 이틀 정도 있을 수 있다.

 

화이자 백신과의 차이점은 화이자 백신은 첫 번째 접종보다 두 번째 접종 시 부작용이 더 심한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첫 번째 접종할 때보다 두 번째 접종할 때 부작용이 더 가볍다.

 

Q8.왜 유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우려가 높을까?

화이자 백신의 경우 4만 명 이상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단일한 프로토콜로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 졌으나,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각각 조금씩 다른 4개의 임상시험을 묶어 중간결과를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고령층도 적게 포함됐고, 두 차례의 투여간격도 제 각각이며 용량도 의도적이지 않게 적게 투여된 군이 있었고,그 결과 백신 효능이 들쑥날쑥 하고 일관적이지 못해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후속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고 최근 연구진은 두 번 맞는 백신의 투여간격이 멀수록 즉,6주 간격보다는 12주 간격으로 투여했을 때 백신 효과가 82%까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증상이 없는 감염과 전파를 막지 못한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최근 연구에서 백신을 맞으면 감염되더라도 바이러스 배출량과 배출기간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환자 발생을 줄일 뿐 아니라 감염의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Q9.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이 다른 이유?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접종 적응증이 다르지 않고,백신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접종대상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백신의 장단점과 특성이 고려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효과가 좋지만, 영하 70도라는 초저온에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 및 투여장소가 제한되는 문제점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효과가 좀 떨어지고 고령층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반면 일반 냉장온도에서 보관 및 투여장소가 용이하다.

Q10.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효과는?

바이러스 변종이 생기면 변이 정도에 따라서 특정 백신에 대한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가벼운 감염증을 막는 데 효과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발표됐었다.

 

다행인 것은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능이 74.6%로 유지돼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과 유사했다.

 

Q11.현직 의사가 "AZ 백신,예상보다 센 부작용 겪었다" 주장 하는데?

재활의학과 김경렬 전문의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부산의사 김원장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10시간 뒤 발열, 오한, 근육통이 생겼고 이 증상은 이틀 정도 지속됐다솔직히 굉장히 힘들었다고 후기를 설명했다.

 

김 전문의는 매년 독감 백신을 맞았는데 지금껏 한 번도 부작용을 겪은 적이 없었는데,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이 넘어갈 거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의외로 상당한 정도의 부작용을 겪었다.

 

김 전문의는 우리 몸에서 일반적으로 면역반응이 나타날 때 생기는 증상으로, 사실 이걸 부작용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다면서도 저한테는 이 증상이 심하게 왔다.

 

나중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는데 그것도 부담될 정도라고 털어놨고,그는 백신 맞은 지인들에게도 물어보니 30명 중 70%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고, 60%는 저와 비슷한 정도로 부작용이 있었다.

 

김 전문의는 건강한 국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다만, 걱정이 되는 건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인데 개인적으로 제가 경험한 정도의 부작용을 기저질환 환자들이 견딜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면서도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매년 시행하는 독감 예방 접종에서도 사망자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요양병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보단 건강한 사람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을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형성해야 코로나 사태를 끝낼 수 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떨어지지만 집단 면역을 형성할 정도 효과는 있는 게 팩트고, 우리 정부가 지금 구할 수 있는 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밖에 없으니 그거라도 맞는 게 사회에 더 이득이라고 했다.

 

작년에도 예방접종 후 100명이 넘게 사망했지만 예방접종과 사망간의 명확한 인과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Q12.백신이 횡단성 척수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일까?

건강하던 2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척수염을 앓게 됐다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정부의 보상 체계에 의문을 제기하는 청원이 게시됐다.

 

병원 측은 예전부터 해당 병증이 있었을 확률이 높다"며 코로나 백신과의 인과 관계를 단호히 부정했다.

 

Q13.횡단성 척수염은 어떤 질병이길래 백신의 부작용으로 거론되는 것일까? 다른 백신에 의한 비슷한 사례가 있었을까?

작년 9,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의 임상시험을 일시 중단한 적이 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시험 참가자에게 나타난 부작용이 염증성 증후군의 일종인 횡단성 척수염이라고 전했다.

✸횡단성 척수염은 척수 전체 폭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 신경 질환이다.

면역매개 반응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신경 손상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후유증으로는 팔다리가 쇠약해지거나 감각이 없어지며, 움직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횡단성 척수염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드물게 백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이 경우 ‘특발성 횡단성 척수염’이라고 한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다발성 경화증(신경을 보호하는 껍질인 수초가 벗겨지는 신경계 질환)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척수를 둘러싼 수초란 물질이 벗겨지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고 신경 세포가 죽게 된다.

 

횡단성 척수염의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 다리나 팔 또는 몸통 주위의 통증, 팔과 다리의 쇠약, 무감각, 저림, 방광 문제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일반적인 증상 외에도 근육 경련, 두통, 발열 또는 식욕 부진을 겪을 수 있으며, 드물게는 호흡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 심각할 경우 하체 마비로 이어진다.

 

백신으로 인한 횡단성 척수염은 드물다.

 

그러나 이 질환과 연관된 백신이 여럿 있다.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주사), B형간염, 홍역 볼거리 풍진(MMR) 및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DTP) 백신이 포함된다.

백신이 횡단성 척수염을 일으킬 경우, 접종 후 며칠부터 최대 3개월까지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

 

Q14.최근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일부 제조 단위 물량 또는 전체 물량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중단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는데 안전하지 않는 거 아닌가? .

이들 국가는 이 백신의 일부 접종자에게 혈전(혈액 응고)이 형성됐다는 보고가 잇따라 나온 뒤 예방적 차원에서 이러한 조치를 하고 있다.

 

✸혈전이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하며, 혈전증이란 혈전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을 말한다. 혈전증은 혈전색전증이라고 하기도 하며, 특히 혈전에 의하여 혈관이 막며 발생하는 질환을 일컫는다.

 

우리 몸은 여러 가지 혈전형성인자와 조절인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정상 상태에서는 과도한 혈전이 만들어지지 않으나, 혈전형성억제에 관여하는 인자들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혈전이 형성될 수 있다.

 

혈전증의 발병 원인으로는 혈류의 느림, 응고 과다, 혈관 손상의 세 가지 경우가 대표적으로, 이 세 가지 원인이 단독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전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혈전증 발생의 위험요인으로는 암, 임신, 피임약 복용, 거동 불가로 인한 와상 상태, 장시간 비행기 탑승 등의 요인이 있다.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는 접종을 잠정 중단했다.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는 예방적 조치로 사망자가 접종한 특정 생산분만 사용을 중단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도 오스트리아와 같은 생산분의 접종을 중단했고, 루마니아는 이탈리아와 같은 생산분 사용을 중단했다.

불가리아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백신을 개발한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사망과 관련한 데이터를 검토했다.지금까지 백신 접종에 따른 사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우리 백신을 접종한 유럽연합(EU)과 영국의 1700만 명을 조사한 결과, 폐색전증, 정맥 혈전증, 혈소판 감소증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Q15.이상반응으로 인해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층이 백신을 맞으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데?

국내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5건 중 대부분은 요양병원에 있던 기저 질환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과 백신 접종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반응 대응, 피해보상 체계 등을 구축해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

 

Q16.일각에선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을 맞으면 유전자가 변한다는 루머는요?

황당한 괴담입니다.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들은 모두 mRNA 방식의 백신이다.

 

주입된 mRNA 백신의 유전물질은 분해되므로 인체의 DNA와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백신은 사람 DNA가 들어 있는 핵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며 단백질을 생성한 후 우리 세포가 백신의 RNA를 제거시키기 때문에 백신의 RNA가 사람의 유전정보를 바꿀 수는 없다.

 

Q17.백신응 맞으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나요?

마스크가 필요 없어지는 시점은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는 등 예방효과가 100% 발생하고, 이러한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된다는 것이 확인될 때이다.

 

국내 도입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어떤 백신도 100% 예방효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95%,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은 94.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률은 70.4%이다.

 

Q18.우리나라에서도 혈전 발생 환자가 2명이나 발생 했는데 중지해야 되지 않나?

지난 1760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사망의심신고를 조사하던 중 부검을 한 1명에게서 혈전이 확인됐으나 이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225일 접종했고 36일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진료 중 사망했다.

 

피해조사반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 조사 심의 당시 부검 육안소견에서 혈전이 있다고 언급은 했지만 예방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고 부검 진행경과는 추가 확인하기로 했다.

 

접종 후 혈전증 의심 소견 20대 남성은 입원치료준인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의심 증상에 대해 "백신으로 인한 것이라는 명확한 징후는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의견이고 기저질환을 확인중이라고 한다.

 

방역 당국은 최근 유럽에서 보고되고 있는 혈전 관련 사례들은 특정 일련번호 제품들에 집중돼 있고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백신만 접종하고 있다고 한다.

 

당국은 혈전의 경우 백신 접종이 아니더라도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입장이다.

Q19.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0~30대에서 이상 반응 신고가 중장년층보다 높은 이유는?

이에 대해 방역 당국은 젊은 층에서 면역학적 반응이 세서 이상 반응도 세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근육통이나 발열, 두통 같은 경증 이상 반응은 되레 백신이 면역을 잘 만들고 있다는 증거라 걱정할 필요 없다는 뜻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때 몇 가지 점만 주의하면 큰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한다.

첫째,의약품이나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폴리소르베이트’란 물질에 과민 반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접종 전 꼭 이 점을 의료진에게 말해줘야 한다.

 

둘째,임신부 역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신중해야 한다. 백신 접종 전 몸 상태를 체크해, 37.5도 이상 열이 나면 접종을 연기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백신 주사를 맞고 난 뒤에 맞은 부위에 찬 물수건이나 얼음 주머니를 대고 찜질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열이 나면 타이레놀 같은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도 기본 요령 중 하나다.

 

Q20.백신 접종후 고열등 후유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백신휴가에 대한 정부 입장은?

백신 접종 후 두통과 발열, 근육통 등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접종자들이 발생하면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하루 이틀 휴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정부는 현재 백신휴가 제도화를 검토 중이다.

 

백신휴가 도입 시 유급·무급 여부, 유급으로 할 경우 비용부담 문제, 적정 휴가기간 등 소관 부처와 논의해 정리해야 할 사안이 남아 있다.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은 비교적 휴가가 용이한 측면이 있는 반면 민간 사업장이나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해야 한다""일률적으로 할지, 직종 특성별로 할지 등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했다.

 

"이런 부분이 정리되면 중대본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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