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 모든 것 > <인터넷 예약과 노조 반대>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이오닉5와 EV6 두 차종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채택했기 때문에 다른 현대차·기아 차종처럼 플랫폼을 공유하는 `이란성 쌍둥이`라고 말할수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오닉5가 레트로 감성에 미니멀 스타일을 입힌 디자인이라면, EV6는 미래지향적 감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자인이고 내·외장 모두 기아의 디자인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스타일 잘 드러나 있다고 말한다.
EV6에 대한 모든 것과 노조의 온라인 판매 반대 상황과 주가추이에 대해 포스팅 하기로 한다.
1.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EV6의 외장 디자인
❶EV6는 미래 운송수단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모델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담아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이 대폭 적용됐다.
❷EV6의 전면부에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❸주간 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❹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❺또한 낮게 위치한 흡입구를 통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❻측면부는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이 EV6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❼또한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EV6에 강력한 존재감을 부여하는 요소다.
❽특히 EV6의 측면 디자인을 관통하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킴으로써 혁신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❾후면부의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완성하면서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의 공력성능을 구현한다.
❿또한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 뿐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⓫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디자인했다.
2.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난 EV6의 내장 디자인
❶EV6의 내장 디자인은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해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성을 기반으로 완전하게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계됐다.
❷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창조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 EV6는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신선한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❸EV6의 내장 디자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면부를 매끄럽게 감싸듯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❹넓게 펼쳐진 화면과 슬림하게 자리한 대시보드는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❺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 하게 배치됐다.
운전자 전면에는 계기반이 위치하며, 센터콘솔 측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포함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표현해준다.
❻대시보드 하단에 자리잡은 가니쉬의 슬림라인은 차량을 좌우로 확장시키는 느낌과 함께 개방감을 선사한다.
❼또한 운전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감성을 더해준다.
❽EV6의 센터콘솔은 마치 중앙에 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한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고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 적용으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이테크한 감성까지 갖춰냈다.
❾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센터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각각 배치함으로써 운전자 사용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배치를 구현해냈다.
❿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가운데 쪽에 위치한 버튼으로 두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다.
⓫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 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 실내 중앙부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신형 전자 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⓬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EV6의 시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⓭또한 EV6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을 통해 최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3.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❶기아는 이날 EV6 내·외장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공개했다.
❷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 및 사명, 슬로건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신규 디자인 철학은 기아만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디자인 방향을 담아냈다.
❸오퍼짓 유나이티드는 EV6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기아의 모든 차종 디자인에 적용될 계획이다.
❹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 ▲평온 속의 긴장감(Tension for Serenity) 등 다섯 가지 속성을 골자로 하고있다.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은 사람과 대자연의 상호작용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연에서부터 축적된 변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이 주는 에너지를 디자인에 담아내고자 함이다. 기계적인 요소가 자연적 요소와 만나 중화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섬세하고 미려한 라인과 면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구성, 형태, 비율 등을 내·외장 디자인에 새롭게 투영할 수 있게 된다.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은 감성과 이성의 즐거운 융합을 바탕으로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을 의미한다.
이는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시작으로 즐거운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디자인 과정의 일환이다. 기아 모빌리티의 영감은 젊음과 다양성이며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함께 느끼고 소통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는 디자인에 대한 사고방식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미래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실험과 창의성을 진취적으로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냈다.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수용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는 진보적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연구하고, 새로운 조명, 감성, 연결성(Connectivity) 등의 직관적인 조화로 선사할 최상의 사용자 경험이 삶을 더욱 풍족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평온 속의 긴장감’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동적인 상태와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정적인 상태가 대비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디자인적 미학을 뜻한다.
동적과 정적요소의 절묘한 조화로 새로운 경험과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❺기아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전무는 “우리의 제품이 고객 일상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경험들을 제공하길 원한다.”며 “기아의 목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즐거움을 디자인하고 기아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이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❻EV6를 시작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기아의 제품들을 통해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4.대중 앞에 완전 공개
❶한편, EV6는 이달 말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온라인 사전 예약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❷EV6는 실물을 공개한 후 7월 유럽과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고 가격은 미정이다.
5.구매가이드
❶21년 전기차 보급 개요
❷전기차 충전요금
경부하 시간대 (봄,여름,가을 23~9시, 겨울 23~9시), 중간부하 시간대(봄,여름,가을 9~10시/12~13시/17~23시, 겨울 9~10시/12~17시/20~22시), 최대부하 시간대(봄,여름,가을 10~12시/13~17시, 겨울 10~12시/17~20시/22~23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제 2조 제 3호에 따른 전기 자동차 (단, 이륜자동차는 제외) 충전설비
환경부 멤버십 카드로 공용충전기 이용시 255.7원/kWh로 이용 가능(’21.2월 기준)
전기차 특례요금제 변경에 따라 공용충전요금은 변경될 수 있음
전기자동차 충전 전력 요금 할인은 ’16년 3월에 도입되었으며, 전기차 소유자 및 충전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충전설비를 대상으로 기본요금 50% 할인, 전력량요금은 30% 할인하고 있음 (‘21. 2월 기준)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할인제도에 대한 합리적 개선안에 따라 할인특례는 점진적으로 축소되어 ’22년 하반기에는 할인을 더 이상 적용받지 않으나, 하반기에도 일반용 전기보다 저렴한 요금을 적용받게 되며, 연료비측면에서의 전기차의 경제성은 여전히 유지됨
전력량 요금은 니로 EV(배터리 64kWh) 5회 완충(100%) 기준
❸전기차 경제성
비공용(완속) 충전 전력량 요금 54.4원/kWh(~’21.6, 30% 할인), 70원/kWh(’21.6~’21.12, 10% 할인) 적용
공용충전(급속/완속) 255.7원/kWh로 일괄 적용
비공용(완속) 충전시 부가가치세(10.0%), 전력산업기반 기금(3.7%) 포함
비공용(완속) 충전시 기본요금이 발생하며 상기 요금은 ‘21.1월 기준 1년 추산
니로 전기차(64kWh)
복합연비 5.3km/kWh(도심 5.8km/kWh, 고속도로 4.9km/kWh) 1회 충전 주행거리 385km 배터리 정격전압(용량) 356V(180Ah) 공차중량 1,755kg
봉고 전기차(58.8kWh)
복합연비 3.1km/kWh(도심 3.6km/kWh, 고속도로 2.7km/kWh) 1회 충전 주행거리 211km 배터리 정격전압(용량) 327V(180Ah) 공차중량 1,965kg
위 전(연)비는 표준모드에 의한 것으로서 도로상태, 운전방법, 차량적재, 정비상태 및 외기온도에 따라 실 주행연비와 차이가 있습니다.
❹전기차 충전
❺전기차 사용팁(주행 상황별 전기차 활용)
❻용어설명
❼충전 솔루션
❽충전 솔루션 관련 FAQ
Q1. 완속 충전 케이블은 언제 사용하나요?
일부 완속 충전기는 관리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충전 케이블 미 설치
이런 경우 개인용 완속 충전 케이블 사용
Q2. 완속과 급속 충전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국가표준으로 지정된 충전구의 핀 갯수로 구분됨
핀이 5개인 AC단상은 완속 충전기
핀이 7/10개인 DC콤보/DC차데모는 급속
Q3. 충전카드는 어떻게 발급받아야 하나요?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사이트(WWW.EV.OR.KR)에서 공공 충전 멤버십 카드 발급가능
기타 충전사업자별 민간 충전 멤버십 카드는 사업자별 창구를 통해 발급가능
Q4. 결제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충전카드가 없어도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비회원 충전이 가능함
충전 멤버십 카드 보유시 신청 창구를 통해 결제카드 등록이 가능함
Q5. 급속충전기는 어떠한 사용제약이 있나요?
환경부 급속충전기는 1회 충전당 40분 컷을 적용하고 있음 (사용자 재인증 후 추가 충전 가능)
한전 및 다른 충전사업자 충전기도 다른 차량이 대기할 경우 적당량을 충전하고 양보하는 것이 에티켓
❾충전 파트너사 소개
한국충전 및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6.기아 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7.기아 전기차 멤버십 혜택
❶전기차 전용 점검 Checklist
EV 주요 부품과 고전압 배터리 관련 정기점검을 제공해 드리는 서비스로 8년간 매년1회 무상 정기점검 제공
❷전기차 보증 서비스
8.테슬라처럼, 전기차 인터넷 예약한다는데…KIA노조 반대 왜
❶기아차 국내사업본부는 최근 권역별 영업본부장 회의를 통해 “EV6 출시에 앞서 고객을 상대로 온라인 예약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전달했었다.
❷‘3월 말 공개, 7월 초 공식 출시’까지 출시 공백을 만회하고, 애플 아이폰처럼 모바일 기기의 판매 방식을 도입하려는 목적에서 인터넷으로 계약금(10만원)을 걸어둔 다음, 이름·연락처와 희망 모델을 적어내는 방식으로 테슬라처럼 차량 계약부터 대금 결제, 할부방식 선택까지 전부 인터넷으로 하는 방식은 아니다.
❸기아자동차가 최신 전기자동차 ‘EV6’의 인터넷 사전예약을 앞두고 노조 측은 “인터넷 사전예약은 결국 오프라인 판매망의 붕괴로 이어 진다”며 완강히 반발하고 있다.
❹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조합원 약 3만명 가운데 판매 노조는 10% 약 3000명 비중을 차지하지만 생산직·연구직 노조와 비교해 결속력은 강하다고 전해진다.
❺기아차 노사 ❛단협 제48조 ② 양산되는 차종의 판매권(통신판매 포함)을 이양 및 중단하고자 할 때는 계획 확정 전 조합에 통보 후 노사의견 일치하여 시행한다❜ 라고 되어 있어 기아는 차종 별로 노조와 판매방식 등을 협의하도록 노사 단체협약에 명시돼 있다.
❻노조는 온라인 예약방식 도입은 온라인 판매로 확대돼 영업직군에 심각한 고용 불안을 야기할 것이고 전 차종 온라인 판매를 전제하는 수단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본다.
❼이에 대해 기아는 현재 내수 온라인 판매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은 고객 편의와 수요 예측, 전체 판매물량 예측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온라인 판매와는 다르다”고 한다.
9.기아차 주가 추이
❶전기차 출시와 노조의 반발이 향후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❷❝아이오닉5는 공간 활용 기술이 `예술`이라는 평 때문에 경쟁력은 `품`이라면,디자인 기아 모델답게 기아 EV6의 장점은 `폼`이다❞고도 말한다.
❸소비자 입장에서는 둘 다 `완전 신차`여서 전기차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반면 골라야 하는 고통도 커질 것이므로 아래 포스팅한 아이오닉 5와 비교해서 고르기 바란다. #현대차, ‘아이오닉5’세계 최초 공개 https://jinluckyguy.tistory.com/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