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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서 5대 가족 천종산삼 발견…감정가 1억2천만원>

by 찐럭키가이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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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지리산서 5대 가족 천종산삼 발견감정가 12천만원>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가족 천종산삼이 또 발견됐다고 한다.모삼과 더불어 5대 가족 산삼이 발견 된 것이다.

 

함양 지리산서 5대 가족 천종산삼 발견감정가 12천만원

모삼과 2, 3대 산삼은 여러차례 뇌두갈이를 하였던 흔적이 뚜렷해 100년 이상의 가족군 천종산삼으로 5(20년 추전), 4(35년 이상), 3(50년 이상), 4970년 이상), 모삼 100년 이상으로 순수 뿌리 무게만 22(83g)으로 감정되었다.

 

이 산삼은 짙은 황색에 소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뇌두가 어미 산삼인 모삼과 2, 3대 산삼을 제외하고는 매우 뚜렷하게 형성돼 있다.

 

함양에서는 지난 64대 가족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되는 등 올해만 모두 네 차례 발견됐다.

 

자연 상태에서 자생하는 천종산삼이 자주 발견되는 것은 작년의 홍수와 폭설, 올봄과 올여름의 잦은 비가 이유라고 한다.

 

자체 치료를 위해 싹을 틔우지 못하고 잠을 자던 수많은 산삼이 원활한 수분 공급으로 활력을 받아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산삼의 감정가는 200년 전 조선시대 비료나 농약을 주지 않는 자연의 퇴비로만 기르던 인삼가격과 금 시세를 적용한 과거 방법을 현재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국내 산삼의 우수성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입증되고 있는데도 가격은 중국 산삼의 6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되고 있다"고 말한다.

 

2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이번 산삼은 함양에 사는 약초꾼 황모(67) 씨가 지난 15일 휴천면 지리산 자락을 산행하던 중 5대를 이은 가족 천종산삼 9뿌리를 발견해 감정을 의뢰했고 9뿌리 모두 감정가가 12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경남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5대 가족 천종산삼

 

<더 궁금 하시면 다음을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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