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SM그룹, 쌍용차 인수전 나섰다> <SM그룹은 어떤회사? 우오현 회장은 누구?성장과정?주요 사업 영역?>

by 찐럭키가이 2021. 7. 30.
728x90
반응형

#<SM그룹, 쌍용차 인수전 나섰다> <SM그룹은 어떤회사? 우오현 회장은 누구?성장과정?주요 사업 영역?>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그룹이 쌍용차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SM그룹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SM그룹은 어떤 회사? 우오현 회장은 누구?성장과정?주요 사업 영역?등을 포스팅 한다.

 

1.SM그룹, 쌍용차 인수전 나섰다

SM그룹은 2010년에도 쌍용차 인수 의지를 드러낸 바 있으며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등을 앞세워 쌍용차를 인수하면 전기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M그룹 고위관계자는 "쌍용차는 한국 소비자들이 애정을 갖는 자동차"라며 "우리 기업이 회생시켜 해외에 진출하는 게 맞지 외국 기업이 인수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인수해서 사업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해왔다""향후 SM상선 기업공개(IPO)를 통해 들어올 자금 등을 활용하면 인수 대금은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쌍용차를 인수한다면 새로운 스타일로 바꿔야 한다""소비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잘 만들어내겠다"고 부연했다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에디슨모터스도 이날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매일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와 함께 쌍용차 인수에 참여하게 됐다""강성부 대표의 PEF(사모펀드)운용사 KCGI가 인수에 참여하는 것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함양일반산업단지에 설립된 외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복합소재를 이용한 상업용 전기 버스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하였고 에디슨모터스는 1998년 한국화이바 차량사업부로 시작한 이래 10여 년 동안 국내 전기버스와 친환경 저상CNG 버스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에디슨모터스는 앞서 KCGI에 쌍용차 인수 입찰 공동 참여를 제안한 바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을 꿈꾸는 에디슨모터스가 투자업계 네트워크가 탄탄한 KCGI를 재무적투자자(FI)로 초청해 쌍용차 인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강 대표는 에디슨모터스와의 컨소시엄 구성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선 타당성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에디슨모터스 외에도 여러 전략적투자자(SI)PEF FI와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자동차는 200410월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경영권을 인수하였다 2009년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후 정리해고·직장폐쇄를 단행했다가 회사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하여 여기까지 왔으나 자동차 업계는 쌍용차 인수에 1조원 가까운 자금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이에 더해 기업 정상화까진 2~3조원의 자금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쌍용차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진행 중이다.

 

매각주관사 EY한영은 이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고 오는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10월까지 가격협상을 마무리 짓고 11월에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이다.

 

2.SM그룹은 어떤회사? 우오현 회장은 누구?성장과정?주요 사업 영역?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1988년 광주광역시에서 창업한 삼라건설을 모태로 출발한 기업으로, IMF 외환 위기 이후 매물로 나온 대한해운, 대한상선 등 해운사와 진덕산업(우방산업), 삼환기업, 경남기업 등 건설사, 벡셀, 경남모직, 남선알미늄 등 잠재력 있는 기업들을 2000년부터 공격적으로 인수합병하면서 급성장해왔으며 20195, SM그룹은 재계 35위의 공시대상기업집단(준재벌)이다.

 

SM그룹 창업주인 우오현 회장은 재계의 기린아로 불린다. 우 회장은 1953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광주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71년 양계장을 열어 사업가로 첫발을 뗐고 광주광역시에 아파트 붐을 크게 일으켰고, 인수합병 사업마다 성공을 이뤄내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해졌으며 SM그룹의 사명은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삼라마이다스의 앞글자를 딴 것이고 삼라라는 사명은 창업주 우오현 회장이 불교의 삼라만상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동생인 이계연(59)씨가 건설사 SM삼환 대표로 재직한 18개월 동안 SM삼환이 4570억원대의 관급 공사를 따냈고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20183월 이 총리의 모친 상가에서 이계연씨를 만나 채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 문재익(60)씨를 케이엘씨SM 선장으로 채용했는데 문재익씨는 대기업 계열 또 다른 해운사에서 근무하다가 정년 퇴임한 뒤 SM그룹에 재취업했다.

 

SM그룹은 건설부문(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SM삼라, 라도, SM상선 건설부문) 제조부문(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SM인더스트리, SM중공업) 해운부문(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서비스·레저부문(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SM그룹 로고

SM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는 ()삼라와 ()삼라마이다스가 있으며 SM그룹의 주요 사업 영역은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서비스, 레저 등 5개 부문이며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20214월 기준 재계 순위 38위에 올랐으며 주력 계열사는 SM상선, 대한해운,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등이다.

 

그룹의 주력 분야인 건설 부문에는 ()삼라, ()삼라마이다스, 삼환기업(), ()SM우방, 동아건설산업(), ()태길종합건설, SM상선() 건설부문, ()티케이케미칼 건설부문 등이 있다.

 

제조 부문은 ()티케이케미칼(), ()벡셀, ()남선알미늄, SM인더스트리(, 경남모직), SM중공업(), SM스틸(), 한덕철광산업(), 이엔에이치 등이, 해운 부문은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한국선박금융 등이 맡고 있으며 SM그룹이 건설 외에 집중하는 분야는 해운이다.

 

미디어·서비스 부문에는 ()UBC울산방송, SM하이플러스(), SM신용정보(), 이코사주류, 바로코사, SM글로벌유통, 신촌역사 등이, 레저 부문에는 호텔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 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탑스텐옥스필드CC, 탑스텐애플밸리CC 등의 회사가 있다.

 

()삼라는 19881월 건설업체 ()삼라건설로 출발, 200512()삼라로 상호를 변경한 후 201012월 극동건설()을 흡수합병했으며 196910월 대구에서 창립한 우방산업과 201912월에 합병하면서 기존의 우방산업이 상호를 ()삼라로 바꿨으며 201611월 우방건설산업컨소시엄이 동아건설산업을 인수, SM그룹에 편입시켰다.

 

핵심 계열사인 SM상선()19914월에 설립됐다. 주력 사업은 외항화물 운송과 주택건설 및 토목건축업. SM상선은 일본과 동남아 등 아시아 노선에 이어 2017년 미주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현대상선과 함께 국내 원양 선사로 자리매김했다. SM상선() 건설부문의 사업 분야는 주택건설, 철도, , 항만시설, 고속도로, 리조트 시설, 골프장, 플랜트 설비다.

 

특히,남선알미늄의 주력 분야는 알루미늄 사업과 자동차부품 사업으로 주요 생산 품목은 알루미늄 섀시, PVC(폴리염화비닐) 창호, 자동차용 범퍼 등이며 전국에 290여 개의 대리점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는 최근 평택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장 부지 매각 절차에 들어갔으며 부지 매각에 성공할 경우 신차 개발과 새로운 생산라인을 갖추는 데 필요한 1조원 가량을 제외하고 5000억원 상당의 여유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 렉스톤

한편,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회사는 케이팝모터스외 3개사로 구성된 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 외 2개사로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삼라마이더스(SM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박석전, 월드에너시, INDI EV, 하이젠솔루션 외 3개사로 구성된 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의 9개 업체라 하니 쌍용차는 부채를 줄여가면서 공장이전 작업을 진행하고,자금력이 풍부한 기업이 인수해서 미래차 투자 등을 하여 쌍용차 사태 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