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20대도 숨져..4차 대유행 확산 속 '백신 불안감' 어쩌나> <코로나19 vs 백신 접종 무엇이 더 위험할까?>
최근 건강했던 20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지는 등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시작한 18~49세 일반인 백신 접종 예약률은 60% 수준으로, 정부의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는 등 접종을 기피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일각에선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투명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만, 방역 당국과 전문가는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멀쩡하던 20대도 숨져..4차 대유행 확산 속 '백신 불안감' 어쩌나"코로나19 vs 백신 접종" 무엇이 더 위험할까?등을 포스팅 한다.
1.멀쩡하던 20대도 숨져..4차 대유행 확산 속 '백신 불안감' 어쩌나
❶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대 집배원 화이자 접종 3일 후 사망.명확한 사인 및 백신 인과관계 발표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❷집배원의 누나라고 밝힌 청원인은 "남동생은 7월에 건강검진을 받았었고 간 수치가 약간 높게 나온 것 빼면 너무나 건강한 아이였다"라며 "2차 백신 접종 3일 후 사망하니 저희 가족은 '백신이 사망원인'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떨칠 수 없다"고 토로했다.
❸A씨는 지난 7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후 근육통과 몸살 증상을 가족에 호소했다. A씨는 9일 밤 자택에서 잠이 들었고 10일 새벽 출근 시간에 맞춰 어머니가 깨우려 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❹청원인은 "1차 부검 후 나온 결과는 '사인 불명'이며 질병관리청(질병청)에서 입회하지도 않았다"라며 "진행 상황이나 추후 방안은 질병청에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통해 조사 진행 중이며, 결과는 1~2달 뒤에 나온다는 것뿐이다. 백신 관련 청원의 비슷한 사례를 보면 (정부는) 인과성 여부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❺그러면서 "전쟁과도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면 도대체 무엇을 믿어야 이 시국을 견딜 수 있단 말인가"라며 "현재 젊은 층의 백신접종 예약을 받는 것으로 안다. 명확하고 솔직한 인정으로 불안함과 박탈감을 주지 않는 정부가 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❻보건 당국은 현재 A씨 사망 관련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❼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듯한 현상은 최근 발생한 젊은 층의 사망 사고나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는 사례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❽청장년층의 백신 접종 예약률도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부제 최종 예약률 역시 60% 초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70% 예약률엔 미치지 못한 수치다.
❾정부는 같은 연령대에서 우선순위로 이미 접종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치는 약 70%가 된다는 입장이지만, 앞서 다른 연령층 예약률이 70∼80%대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젊은 층의 예약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2.코로나19 vs 백신 접종 무엇이 더 위험할까?
❶1~2차 접종을 통틀어 총 3,314만 2,599건의 백신 접종 중에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14만 5,013건으로 신고율 0.42%,접종자 1천 명 가운데 4명꼴로 몸 상태가 안 좋다며 당국에 알려 왔고 전체 국민 중에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의 비율은 대한민국 인구 수는 주민등록 통계상 5,167만 1,569명인데 누적 확진자는 22만 8,657명이니까 0.44%, 역시 인구 1천 명 중 4명 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므로 "백신 맞은 뒤 아픈 확률이나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나 거의 비슷하니까 접종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❷그러나,치명률을 비교해 보면,코로나19 확진자 22만여 명 중에 사망자는 2,178명, 치명률은 0.95%이고 백신을 한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2,378만 511명인데 이 중에 접종 후 사망 신고한 경우는 466명,즉 0.0019%에 불과해 그 비율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
❸방역당국이 격리 관리 중인 2만 6,897명 중에 1.3%가 자가호흡이 어려울 정도의 위중환자이나 백신 접종 이후 위중도는 신경계 이상반응과 아나필락시스 등 심각한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6,181명,전체 접종자의 0.025%로 치명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위중도가 접종으로 인한 위중도보다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
❹델타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기존 백신이 여전히 효과 있나' 우려하기도 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는 델타변이에 대해 1회 접종시 33%,접종 완료시 67%의 예방 효과가 있고,화이자는 델타변이에 대해 1회 접종시 36%,접종 완료시 88%의 예방 효과가 있고,모더나의 경우는 1회 접종만으로도 72%의 델타변이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❺한편,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코로나19 기획연구단이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 건강 3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73.9%)은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지만, 백신 안전성에 관한 질문에는 10명 중 4명(39.3%)만이 안전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❻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백신은 맞겠지만,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크다는 것이다.
❼결국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당국의 투명한 설명과 적극적 대응이 동반되어야 백신에 대한 불안감과 기피 현상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❽전문가는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보단 이득이 더욱 크며, 코로나19 유행을 막기 위해선 반드시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❾생각컨대,현재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선 백신 접종 말곤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서는 접종 완료까지 속도를 내는 게 중요하고 당국 역시 이상 반응이 생겼을 때 백신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는지, 명확한 정보공개와 대응책을 제시해 국민들의 두려움을 없애야겠다.
❿또한,미국은 부스터 샷까지 하겠다는 상황에서 백신확보가 급선무며 모더나사의 공급이행을 촉구하며 우리 또한 부스터 샷 역시 추진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