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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중학생·임신부도 백신 맞는다..언제 어떤 백신 맞나?> ,나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언제 맞나?>

by 찐럭키가이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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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중학생·임신부도 백신 맞는다..언제 어떤 백신 맞나?> ,나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언제 맞나?>

그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도 접종을 받게 됐다.또 이들은 기본 접종을 마친 후 6개월 뒤 '부스터샷'(예방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 접종)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위는 "임신부의 경우 코로나 고위험군으로, 현재까지 코로나 예방접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임신부를 접종대상자에 포함시킬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소아·중학생·임신부도 백신 맞는다..언제 어떤 백신 맞나?나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언제 맞나?등을 포스팅 한다.

1.소아·중학생·임신부도 백신 맞는다..언제 어떤 백신 맞나?나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언제 맞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접종위)가 지난 25일 열린 회의에서 임신부 및 1217세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를 심의해 이같이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미 식약처에선 화이자 백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엔 만 16세 이상, 지난달 16일엔 12세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허가를 내린 바 있다.

 

지난 6월부터 검토에 들어간 정부, 2달여 만에 결론을 냈다.

 

접종위는 임신부를 접종 대상자에 포함한 것과 관련해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이며, 현재까지 예방 접종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영국 등 주요국에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아·청소년에 대해서는 "최근 화이자 백신 접종 연령을 12세 이상으로 확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WHO와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접종 후 효과,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8세미만 접종검토 

이를 통해 추가 접종 대상이 되는 1217세 인구는 276만명, 임신부는 27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소아·청소년 접종 백신과 관련해 "현재 화이자 백신이 12세 이상으로 허가가 나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을 주로 접종할 계획"이라며 "모더나 백신은 현재 식약처에서 접종 연령 하한선을 12세로 조정하는 허가 변경 사항을 검토 중이기 때문에, 변경이 진행되면 접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신부의 경우에도 현재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계열 백신을 주로 접종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RNA(메신저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는 현재 접종을 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중에 화이자 백신이 접종 연령을 지속적으로 낮춰왔고 새로운 대상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선 충분히 많은 대상이 참가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화이자가 가장 적극적이었고 현재 화이자는 생후 6개월부터 5세까지의 임상 시험도 진행 중이다.

 

현재 이들 대상에 대한 식약처 허가도 화이자 백신에만 나 있는 상태고 현재로선 화이자 백신밖에 맞을 백신이 없으나 다만, 모더나 백신도 12세 이상 접종 연령을 낮추는 식약처 허가 과정이 진행 중이고 다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접종 여부를 결정, 이 역시 통과하면 모더나 백신도 맞을 수 있다.

 

추진단은 이러한 권고 사항을 반영해 9월 중으로 임신부·소아청소년 및 추가접종에 대한 접종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소아청소년·임신부 접종은) 1849세 대상 1차 접종을 9월까지 마무리한 후 4분기부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은 교육부가 2학기 전면등교 방침을 들고나오면서 관심을 끌었던 문제이나 결론부터 얘기하면 실제 접종은 빨라야 10월부터 가능할 것 같아 사실상 이번 2학기 안에 학생들의 백신 면역체계 형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금이라도 앞당겨지지 않을까 했는데 이미 진행 중인 성인 접종과 고령층 2차 접종으로 빡빡한 상황에서 새로운 대상의 접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고 아직은 '빡빡한' 백신 수급 상황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등 관련 학회가 해당 대상군의 접종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한다.

 

다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별 접종보다는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는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정 단장은 "1217세 소아·청소년은 (학교 등을 통한) 단체 접종보다는 개별 접종의 형태로,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 기반으로 접종을 진행하는 쪽으로 접종위가 권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추진단 발표보다 임신부나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시기가 다소 빨라진 점과 관련해선 "접종 시기가 앞당겨진 것은 아니다. 앞서 89월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 당시에도 4분기에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안내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 접종계획 준비 과정 중에 접종위를 열어 기본적인 실시 기준 권고 사항을 검토했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접종지침·안내문·이상반응 조사계획 등 구체적인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정 단장은 접종대상 확대가 전체 접종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18세 이상 접종률에 더해 미접종자, 소아·청소년의 접종 참여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예상하긴 어렵다"면서도 "3분기 정도까지 대다수 국민의 1·2차 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4분기 추가접종 대상의 규모는 그렇게 클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백신 공급이 그리 풍족하지 않는 것에 대해 정 청장은 "추가 접종대상이 되는 12~17세의 인구는 현재 276만 명 정도, 임신부는 27만 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대상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물량이 없어 백신을 맞지 못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나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언제 맞나?

정부는 2차 접종 후 추가 접종(부스터샷) 역시 4분기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지난 2월 맨 처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했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고령층, 종사자, 의료인들부터 접종을 하게 된다.

 

그 후 1차 접종을 시작한 고령층부터 나이순으로 맞게 된다.

 

당장 10월부터 추가 접종을 할 인원이 많지 않지만 세계 각국이 부스터샷의 접종 간격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 추가 접종 인원이 늘 수도 있다.

 

접종위는 아울러 소아·청소년 임신부에 대해 백신별 접종 권고 횟수를 맞은 뒤 6개월 후에 부스터 샷을 접종할 것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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