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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릴 열도는 어떤 곳인가?> <지난 6월 러, 쿠릴열도서 대규모 상륙 군사 훈련..일본 항의 전달> <누구 땅인지 똑똑히 봐라..러, 쿠릴열도서 또 실사격 훈련>

by 찐럭키가이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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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릴 열도는 어떤 곳인가?> <지난 6월 러, 쿠릴열도서 대규모 상륙 군사 훈련..일본 항의 전달> <누구 땅인지 똑똑히 봐라.., 쿠릴열도서 또 실사격 훈련>

쿠릴 열도는 러시아 캄차카 반도와 일본의 홋카이도 사이 태평양에 걸쳐 위치한 56개 화산섬 열도로 러시아 동부 사할린주()에 속해 있고 캄차카 반도와 일본의 홋카이도 사이에 56개의 섬과 바위섬들이 줄지어 분포하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6월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해 일본이 반발하였으나 다시 러시아 군이 98일 쿠릴 열도에서 500여 명의 병력을 동원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대해 러시아의 이런 모습은 우리에게도 시사 하는 바가 많다.

쿠릴 열도는 어떤 곳인가?지난 6월 러, 쿠릴열도서 대규모 상륙 군사 훈련..일본 "항의 전달"',누구 땅인지 똑똑히 봐라'.., 쿠릴열도서 실사격 훈련등을 포스팅 한다.

1.쿠릴 열도는 어떤 곳인가?

쿠릴 열도(Kuril Islands)는 태평양 북서부 캄차카반도와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 사이 1,300km에 걸쳐 있는 열도로 56개의 섬(islands)과 바위섬(Rocks)들이 줄지어 분포하며, 태평양과 오호츠크해를 나누는 경계를 이루며 러시아 동부 사할린주()에 속하며 일본 이름으로는 치시마(千島)’라고 한다.

 

쿠릴 열도는 판구조 운동으로 화산 활동이 일어나 부채꼴의 호(, arc) 모양으로 섬들이 잇달아 형성된 호상열도(弧狀列島, island arc)이다.

 

쿠릴 열도의 200km 동쪽에 깊이가 1m에 이르는 쿠릴 해구가 있으며, 태평양 판(plate)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여 화산 활동과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온천도 많이 분포한다.

 

섬의 면적은 총 15,600, 100여 개의 화산이 있으며 그 가운데 30여 개가 활화산이다. 1972년에는 쿠나시르(Kunashir, 일본명 國後島) 섬의 자차산(爺爺岳, 1,822m)에서 화산 활동이 나타났으며, 2002년에도 파라무시르(Paramushir, 일본명 幌筵島) 섬의 치쿠라치키산(1,816m)에서 화산 분출이 일어났다.

 

기후는 한랭(寒冷)하여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여름에는 안개가 많이 끼어 습윤(濕潤)하고 서늘하기 때문에 작물 재배가 어려워 주민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한다.

 

식생(植生)은 툰드라(tundra)에서 한대림(寒帶林, frigid forest)까지 매우 다양하게 분포하며, 쿠나시르(Kunashir, 國後島) 등 남부의 큰 섬들에는 삼림(森林)이 풍부하여 임업(林業)도 발달해 있다.

 

쿠릴 열도는 우루프(Urup, 得撫島) 섬과 이투루프(Iturup, 擇捉島) 섬을 경계로 북쿠릴(North Kurils)과 남쿠릴(South Kurils)을 나눈다.

 

이투루프(Iturup, 擇捉島) 섬이 쿠릴 열도에서 가장 면적이 넓으며, 북쿠릴의 파라무시르(Paramushiru, 幌筵島) 섬이 두 번째로 크다.

 

이투루프 섬의 쿠릴스크(Kurilsk)와 파라무시르 섬의 세베로쿠릴스크(Severo-Kurilsk)가 남쿠릴과 북쿠릴의 주요 중심지이며, 각각 2200(2003)2500(2005) 명 정도의 인구가 분포하고 있다.

 

쿠릴 열도의 원주민은 아이누(Ainu)이며 18세기까지 아이누인들은 홋카이도(北海道)를 중심으로 쿠릴(Kuril) 열도와 사할린(Sakhalin) 등지에 널리 분포하며, 헤이룽강(黑龍江) 유역, 캄차카(Kamchatka) 반도까지 교역을 하고 있었고 그 밖에 니브히(Nivkhs) 등의 북방 소수민족도 이 지역에서 어업과 수렵 등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16~17세기 러시아인들이 이 지역에 진출하기 시작하여, 18세기 초반에는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졌다.

 

러시아의 남하(南下)가 본격화하자 일본 막부(幕府)는 국방의 필요를 내세워 1803년 이투루프(Iturup, 擇捉島)와 우루프(Urup, 得撫島) 사이에 아이누인이 이동하는 것을 금지했다.

 

그리고 1855년 러시아와 일본은 시모다(下田)에서 러일통호조약을 체결하여 영토 분쟁을 조정하였는데, 쿠릴 열도에서는 이투루프(Iturup, 擇捉島)와 우루프(Urup, 得撫島) 섬 사이를 러시아와 일본의 국경으로 하며, 사할린(Sakhalin)은 국경을 정하지 않고 잡거지(雜居地)로 한다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였다.

 

그리고 1875년에 두 나라는 공동 관리하던 사할린을 러시아의 영토로 하는 대신에 일본이 쿠릴 열도에서 우루프(Urup, 得撫島)에서 슘슈(Shumshu, 古守島)까지를 차지한다는 내용의 사할린-쿠릴 교환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조약들은 그 곳에 살던 선주민족인 아이누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고, 아이누는 소유주의 변화에 따라 좌우되는 전리품처럼 취급되었다.

 

2차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하면서 19458월 쿠릴 열도는 러시아에 점령되었고, 1951년의 샌프란시스코 강화회의(San-Francisco Peace Conference)로 러시아에 귀속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이투루프(Iturup, 擇捉島), 쿠나시르(Kunashir, 國後島), 시코탄(Shikotan, 色丹島), 하보마이(Khabomai Rocks, 齒舞諸島) 등 남쿠릴(South Kurils, 南千島)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1956년에는 러시아가 일본과 외교 관계를 회복하며 평화조약을 체결하면 홋카이도(北海道)에 인접한 시코탄(Shikotan, 色丹島)과 하보마이(Khabomai Rocks, 齒舞諸島)를 일본에 반환할 것을 공동선언으로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1960년 일본이 미국과 미일안전보장조약(美日安全保障條約)을 개정하자 러시아는 반환 의사를 철회했고,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평화조약 체결도 중단되었다.

 

이 지역은 석유, , 황 등의 해저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경제적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러시아로서는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극동의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게다가 일본의 우익 세력은 시코탄(Shikotan, 色丹島)과 하보마이(Khabomai Rocks, 齒舞諸島)만이 아니라 이투루프(Iturup, 擇捉島)와 쿠나시르(Kunashir, 國後島), 심지어는 사할린(Sakhalin) 남부까지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남쿠릴을 둘러싼 러시아와 일본 사이의 영토 분쟁은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지난 6월 러, 쿠릴열도서 대규모 상륙 군사 훈련..일본 "항의 전달"

6월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동부군 관구 공보실은 전날 남쿠릴 4개 섬 중 이투루프(일본명 에토로후<拓捉>), 쿠나시르(구나시리<國後>)와 사할린주()에서 병력 1만 명, 차량 500여 대, 12척 함정 등을 동원한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공보실은 훈련이 5일간 진행된다며 상륙·전술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했고 현지 일간인 코메르산트는 지난 623일 훈련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었다.

 

훈련과 관련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러시아군의 북방영토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하며 또 러시아군의 대규모 훈련이 일본의 입장에 배치되는 것이라며 외교채널을 통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일본은 러시아와 남쿠릴열도 4개 섬의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데 일본은 1855년 제정 러시아와 체결한 통상 및 국경에 관한 양자조약을 근거로 이 섬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열도를 통제 중인 러시아는 남쿠릴열도가 2차 대전 종전 후 전승국과 패전국 간 배상 문제를 규정한 국제법적 합의(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등)에 따라 합법적으로 러시아에 귀속됐다면서 반환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쿠릴열도

3.'누구 땅인지 똑똑히 봐라'.., 쿠릴열도서 또 실사격 훈련

2차 세계대전후 홋카이도 북단 4개 섬(일본측 북방 4개 도서)의 영유권을 놓고 미-(구소련)간에 분쟁이 이어져 왔고 일본은 북방도서 반환을 위해 러시아와 협의를 지속했으며 이 지역의 공동 개발을 모색해왔으나 최근 들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방도서 영유권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며 일본을 무시해 버렸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 연설에서 일본을 배제한 채 독자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발표해 일본측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여기서 더나아가 러시아는 지난달부터 이 일대에서 군사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6월에는 대규모 상륙훈련을 실시했고 또 이번에는 실탄사격 훈련까지 해 영유권에 대한 입장을 더욱 확고히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러시아군 훈련

생각컨대,일본은 오래전부터 독도를 한반도와 대륙침략을 위한 군사 요충지로 생각하고 있고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학교 교관 출신의 군사 전문가가 자위대의 독도 점령 시나리오를 유력 군사 전문지에 기고한 사실이 확인됐기에 늦은 감이 있으나 우리도 항공모함,KDDX이지스 구축함 건조,장보고함의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등 해군력을 증강 시키고,미사일 사정거리 폐지되었기에 일본 본토 공격시나리오등으로 압박을 가해야겠다.

 

또한,건설중인 울릉공항을 군 공항으로 이용 할 수 있게 하고 80년대는 분쟁지역화 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소극적으로 대응 해 왔으나 이제는 만약 일본이 독도를 점령 하는 가정하에 우리는 대마도를 점령 훈련도 하고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러시아처럼 공개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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