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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 사업,주도권 경쟁...3사는?> <스페이스X..민간 우주관광 시대개막> <우주관광비용은?..억만장자들 놀이터?> <테슬라 주가..스페이스X 상장은?> <우주관광사업 전쟁..승자는?>

by 찐럭키가이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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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 사업,주도권 경쟁...3사는?> <스페이스X..민간 우주관광 시대개막> <우주관광비용은?..억만장자들 놀이터?> <테슬라 주가..스페이스X 상장은?> <우주관광사업 전쟁..승자는?>

스페이스X는 이번 우주 관광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에 이어 민간 우주 관광에 합류한 세 번째 기업이 됐다.앞선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의 우주 관광이 불과 몇 분 동안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 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저궤도 비행이었다면 이번 비행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높은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한 만큼 민간 우주 관광 비행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우주관광 사업은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 외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세운 블루오리진,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창업자 엘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엑스 등의 3개사가 주도권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우주관광 사업,주도권 경쟁 3사는?...버진 갤럭틱,블루오리진,스페이스엑스 3사 주도권 경쟁,민간인 4명 태운 스페이스X,지구로 귀환..민간 우주관광 시대 개막 평가,우주관광비용은?...억만장자들 굉장한 놀이터?서학개미,테슬라 주가..스페이스X 상장은?억만장자들의 우주관광사업 전쟁승자는?등을 포스팅 한다.

 

1.우주관광 사업,주도권 경쟁 3사는?...버진 갤럭틱,블루오리진,스페이스엑스 3사 주도권 경쟁

CNBC 등의 주요외신들은 VSS 유닛에 탑승한 리처드 브랜슨 회장 등의 6명이 11(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모선 VMS 이브에 실려 이륙한 후 1시간 뒤에 지상으로부터 88km 무중력 상태의 우주 가장자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711(현지시간)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관광 회사 버진 갤럭틱을 세우고 우주 발사체 VSS 유닛을 개발해 시험비행에 나선지 17년 만에 이룬 성과로 우주관광 시범비행에 성공했다.

 

리처드 브랜슨은 직접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우주 비행에 성공한 최초 기업가로 이름을 남기에 됐다.

 

이날 발사된 버진 갤럭틱 우주선 VSS 유닛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과 조종사 2, 임원 3명 등의 총 6명이 탑승해 우주관광을 즐겼다.

 

리처드 브랜슨은 무사히 착륙한 후 가진 간담회에서 "어린 시절부터 이 순간을 꿈꿔왔다. 모든 것이 환상적이었다"고 우주 비행 순간의 느낌을 표현하며 또한 "우리 회사의 목표는 누구나 쉽게 우주관광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어럴 때부터의 꿈이었던 우주관광을 마침내 이루었고 2022년부터 우주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은 720일 오전 920(현지시간) 자사 로켓인 뉴 셰퍼드가 제프 베조스 등 우주관광객 4명을 태우고 미국 텍사스 발사장에서 이륙해 약 10분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밝혔다.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탑승한 유니티는 조종사와 동승했지만 뉴 세퍼드는 완전 자동 로켓이다.

 

블루오리진은 발사부터 착륙까지 모든 비행 과정을 블루오리진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다.

 

제프 베조스 외에도 그의 동생인 마크 베조스, 82세 월리 펑크, 18세 올리버 데이먼 등이 참여했고 특히 윌리 펑크는 1960년 미 항공우주국(NASA)머큐리13’ 최연소 합격자였으나 프로그램이 중단돼 우주에 가지 못했으나 그는 이번 비행으로 최고령 우주여행자 기록을 갖게 됐다.

 

뉴 셰퍼드는 고도 75지점에서 캡슐을 분리해 100상공 카르만 라인(우주와 지구의 경계)’을 넘어 106까지 올라갔고 캡슐은 약 3분간의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고 3개의 낙하산을 펼쳐 텍사스 사막에 안착했다.

 

베조스는 최고의 날이었다.지구의 아름다움과 연약함을 보고 놀라고 경이로웠다"고 말했고펑크도 순간 순간이 환상이었다.다시 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탑재한 팰컨9 로켓이 915(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민간인 우주 관광단 4명을 태우고 지구 궤도를 돌기 위해 발사되었다.

 

민간 우주인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이 18일 오후 76(한국 시각 19일 오전 86) 플로리다 앞바다에 안착 하였다.

플로리다 앞바다에 안착 하는 장면

앞서 지난 7월 우주 관광에 성공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블루 오리진과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 우주선엔 전문 비행사가 함께 탑승했고 특히 베이조스와 브랜슨의 관광은 모두 우주경계선인 고도 약 100인근까지만 날아올라 몇 분간 무중력을 체험하는 수준에 그쳤다.

 

이로써 우주관광 사업은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 외에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세운 블루오리진,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창업자 엘런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엑스 등의 3개사가 주도권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민간인 4명 태운 스페이스X,지구로 귀환..민간 우주관광 시대 개막 평가

사상 최초로 순수 민간인만 탑승한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보다 높은 궤도에서 지구를 선회하고 지구로 귀환해 이번 비행을 계기로 본격적인 우주관광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18(현지 시각) “민간인 4명을 태운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오후 76(한국 시각 19일 오전 86) 플로리다 앞바다에 안착했다고 밝혔고 스페이스X는 지구 귀환 과정을 생중계했다.

 

스페이스X는 민간인 4명을 태운 크루 드래건을 지난 15일 오후 83(한국 시각 16일 오전 93)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했다.

 

3시간 후 크루 드래건은 국제우주정거장(420), 허블 우주망원경(540)보다 더 높은 575궤도에 무사히 진입했고 최고 고도는 585였으며 이후 사흘간 시속 27359로 지구 주위를 90분에 한 번씩 선회했다.

 

크루 드래건은 지구로 귀환하기 직전 아랫부분의 원통형 트렁크를 버리고, 추진기를 점화했고 우주선에서 분리된 트렁크는 지구를 향해 추락해 대기와 마찰로 타버렸으며 우주선은 대기로 진입한 뒤 목표 고도에서 낙하산을 펼치고 바다에 안착했다.

 

인스퍼레이션4로 명명된 이번 우주관광 프로젝트는 미국 신용카드 결제 처리업체 시프트4 페이먼트창업자인 재러드 아이잭먼(37)이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그와 함께 골수암 환자였던 세인트 주드 아동연구병원의 간호사 헤일리 아르세노(29), 애리조나 전문대학 지질학 강사인 시안 프록터(51), 미 공군 출신의 이라크전 참전 군인이자 록히드 마틴의 데이터 기술자인 크리스 셈브로스키(42)가 참여했다.

아르세노는 우주에 도달한 최연소 미국인이자 의족을 착용한 최초의 우주인이고 아르세노는 10세 때 골종양을 앓아 다리를 잃었으나 의족을 하고 간호사의 꿈을 이룬 인물이다.

 

프록터는 NASA 우주비행사 모집에 세 차례나 지원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셈브로스키는 미 공군 출신의 이라크전 참전용사다.

 

아이잭먼은 지난 17일 우주에서 진행한 생방송에서 우리는 이곳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안다지금 모든 시간을 과학 연구에 쓰고 있다고 말했고 실제로 민간인 4명은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아이잭먼은 이번 우주관광으로 소아암 전문 병원인 세인트 주드 아동연구병원을 위해 2억 달러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중 1억 달러는 아이잭먼이 개인적으로 기부했다.

 

우주인들은 세인트 주드 아동연구병원의 소아암 환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아르세노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이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알았으면 한다내가 어릴 때 암치료를 견뎌냈듯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르세노는 이번에 최연소 미국인 우주비행사 기록을 세웠고 프록터 박사는 첫 흑인 여성 우주비행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와 함께 크리스 셈브로스키는 우쿨렐레를 연주했으며, 조종사 역할을 맡은 시안 프록터는 생방송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고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톰 크루즈와도 통화하며 톰 크루즈가 전투기 조종사로 출연한 1987년 작품 탑건을 본 경험을 이야기했다.

 

톰 크루즈가 우주인들과 대화한 것은 그 역시 곧 우주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톰 크루즈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영화를 촬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크루 드래건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고 이는 스페이스X가 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과 우주인을 수송하는 방식과 같으며 차이가 있다면 이전 크루 드래건이 우주정거장과 도킹(결합)하는 부분을 빼고 돔 유리창을 설치한 점이다.

 

탑승객들은 유리창을 통해 360도 우주를 바라볼 수 있었다.

스페이스 X 에서 투명 돔으로 지구를 지켜봤다 .

인스퍼레이션4는 민간인으로만 구성됐다는 점에서 진짜 우주 관광의 시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크루 드래건 발사가 성공하자 영국 가디언지는 우주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고, 미국 CNN 방송은 민간인들을 위한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의 시작이라고 보도했다.

 

3.우주관광비용은?...억만장자들 굉장한 놀이터?

전문가들은 10년 안에 연간 30억달러(35200억원) 규모의 우주 관광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 걸림돌은 비용으로 아직 우주 관광 상용화까진 갈 길이 멀다.

 

버진갤럭틱의 우주 관광 티켓 가격은 25만달러(29000만원) 수준이었고 이번 스페이스X 우주 관광 '티켓값'은 공개되지 않았지만,업계 안팎에서는 아이잭먼이 4인 비용으로 2억달러(2300억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약 1인당 500억짜리 3일 여행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아이잭맨 등은 자동으로 제어되는 우주선 안에서 단체로 인증샷을 찍었고 세계 최대 음원업체 스포티파이가 제공한 노래를 듣거나 피자와 샌드위치, 파스타, 양고기로 식사를 하며 말 그대로 여행을 즐겼다.

 

우주 관광이 대다수 인류는 꿈도 못 꾸고 오직 억만장자만 즐길 수 있는 값비싼 이벤트라는 세간의 비난을 의식한 듯 이들은 우주 공간에 머무는 동안 미국 아동병원과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모금 활동을 벌였고 우주 환경이 아마추어 여행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다며 몇 가지 과학 실험도 실시했다.

 

스페이스X는 우주 관광객들의 귀환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스페이스X 미션 컨트롤팀은 여러분의 이번 임무는 우주가 우리 모두를 위한 곳이라는 사실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환호했고 우주 관광 비용을 댄 아이잭먼은 우리에게 굉장한 놀이기구였다고 화답했다.

 

4.서학개미,테슬라 주가..스페이스X 상장은?

버진 갤럭틱은 '영국 괴짜 재벌'로 인기를 끈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 창업한 민간 우주 관광 업체로 지난 2019년 말 뉴욕 증시에 상장해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창업한 블루오리진과 테슬라 CEO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 X는 비상장 기업이다.

 

UBS증권은 따르면 우주 관광 산업이 오는 2030년까지 연간 40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페이스 X의 비행 성공 소식이 전해지자 '서학 개미'를 비롯한 개인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가 흐름에 새삼 주목하는 분위기다.

테슬라 주가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이고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큰 '차이나 리스크'에 노출돼 있지만 전기차 시장 확대와 스페이스 X 추후 상장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을 받는다.

 

이달 파이퍼 샌들러 증권은 테슬라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도 1주당 1200달러로 유지했다.

 

웨드부시 증권도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000달러로 유지했다.

 

지난 해 9월 머스크 CEO는 개미들을 최우선 고려해 몇 년 안에 '스타링크 사업'을 스페이스X로부터 분사해 상장하겠다고 하며 트위터를 통해 "스타링크를 기업공모(IPO)할 것"이라고 밝혔다.

 

IPO는 증시 상장 첫 단계고 상장 시기와 관련해서는 "몇 년 후에 가능할 것 같다"면서 "매출이 완만하게 성장하고 예측 가능해지는 때가 되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주식시장은 회사 현금 흐름이 불규칙한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 트위터에서 "나는 소액 투자자들 팬"이라면서 "스타링크 IPO를 할 때는 소액 투자자들을 최우선으로 할 테니 나를 믿으라"고 말해 '미국판 청년개미' 로빈후드 사용자들과 서학개미들의 마음을 산 바 있다.

 

월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 시장 가치가 1000억 달러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아담 존스 전략가는 "스페이스X의 기본 시장가치는 1000억 달러이며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 2030억 달러까지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우리의 가치 평가는 스타링크 사업과 연방 정부 계약 등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투자 메모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시장가치는 54억 달러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해 7월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 가치를 기본적으로는 520억 달러, 긍정적 시나리오는 1750억 달러, 최악의 경우로는 2000만 달러로 추산했는데 두 달여 만에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일론 머스크가 자신을 도지아빠로 칭하여 도지코인을 띄우고 '시바 플로키' 코인 띄우기등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해 큰 가격 반등을 겪은바 머스크의 진의가 무언지 잘 살피며 서학 개미들은 투자를 하여야겠다.

 

5.억만장자들의 우주관광사업 전쟁승자는?

우선 버진 갤럭틱은 우주에서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비행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미국연방항공청(FAA)이 이를 조사하며 다음 번 우주관광용 로켓 발사를 중지시켜 버진 갤럭틱은 비행항로 이탈과 해결방법을 찾기 전까지 우주관광 사업을 보류된 상황이다.

 

우주관광 유인우주선 발사 경쟁의 첫 승자는 4명의 탑승객이 지난 15일 인스피레이션4를 타고 지상에서 575km 고도까지 올라가 지구를 3일간 돌며 우주여행을 즐긴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인스피레이션4'가 꼽히고 있다.

 

반면 버진 갤럭틱의 탑승객은 고도 88km, 블루오리진은 고도 107km까지 오르는데 그쳤고 이 2개사는 우주 관광시간이 10분에 불과했다.

 

우주관광 상품은 티켓가격에 관계없이 스페이스X의 우주관광 상품내용이 월등히 앞서고 있어 경쟁사들이 상품내용을 변경하지 않는 한 엘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앞서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페이스X는 나사가 주도하는 달탐사 유인우주선 발사 프로젝트, 위성통신망 서비스 사업에서 블루오리진을 크게 앞서고 있다.

 

제프 베조스는 이 달탐사 프로젝트건과 관련해 나사를 제소했다.

 

그는 지난해 나사가 2024년 달탐사 유인우주선 발사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 다이네틱스의 3개사를 선택했고 올 4월 지정 업체로 2개로 이를 축소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과 달리 나사는 단독후보사로 스페이스X를 선택했고 이에 제프 베조스는 정치적 또는 다른 요인에 의해 스페이스X만 단독 후보사로 결정됐다며 반발하며 제소를 한 것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제프 베조스가 지적한 사업 관행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사가 단독 후보 업체로 스페이스X를 낙점한 까닭은 두 회사의 로켓 발사 경험만 비교해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당시 위성통신망 서비스 사업 구축을 위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인공위성 로켓 발사 계획에 의하면 이미 로켓 발사를 통해 1700개 이상의 통신위성을 발사했고 향후 총 3만개 이상을 쏘아 올릴 계획이나 이에 비해 아마존은 위성통신망 구축 계획을 수립했지만 아직까지 위성을 발사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업계는 우주경쟁으로 3개사의 엔지니어링 연구소가 몸값 상승으로 수혜를 보고 소송전으로 변호사들이 이득을 챙길 것으로 봤다.

 

다만 업계는 달탐사 유인우주선 발사 프로젝트의 성공은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되지 법률가들이 보장하지 못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우주 사업은 이제 시작단계이며 시작부터 소송전을 남발하면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 시장 확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생각컨대,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도 소송은 변호사 좋은 일 하는 것이며 특히,LGSK분쟁에서 보았듯이 기업간 소송은 소송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며 기업의 성패를 좌우 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되도록 지양 해야겠으며 우리도 미사일 사거리 제한 폐지로 군사 위성을 먼저 쏘아 안보를 튼튼히 하고 나서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나아가 우리기업도 우주 여행시대를 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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