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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은 어떤 나라?> <아프카니스탄 위치?> <아프카니스탄 주요 자원?> <아프카니스탄 면적?민족과 언어?> <영국-구소련-미국 등 '강대국들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by 찐럭키가이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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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은 어떤 나라?> <아프카니스탄 위치?> <아프카니스탄 주요 자원?> <아프카니스탄 면적?민족과 언어?> <영국-구소련-미국 등 '강대국들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오래전부터 교차로의 역할을 한 지역으로, 이러한 역사적인 지위는 현재의 다문화 사회 형성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아프가니스탄의 역사는 지정학적 특성과 더불어 동서남북의 서로 다른 여러 역사주체가 이끌어가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동서남북 문명의 흔적을 많이 남겨놓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아프간에 발을 들였던 미국이 20년 만에 결국 철수를 결정하자 강대국들의 무덤아프간의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아프카니스탄은 어떤 나라? 아프카니스탄 위치?아프카니스탄 주요 자원?아프카니스탄 면적?아프카니스탄 민족과 언어?영국-구소련-미국 등 '강대국들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등을 포스팅 한다.

 

1.아프카니스탄은 어떤 나라? 아프카니스탄 위치?아프카니스탄 주요 자원?아프카니스탄 면적?아프카니스탄 민족과 언어?

아프가니스탄은 파미르고원의 연장선 상에 있는 고원지대를 끼고 있어, 북부는 아무다리야강이 흘러내려 중앙아시아와 접하고 동부는 카이바르고개로 인더스강() 유역에 이르며 서남부는 헤라트에서 이란과 연결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동서문화 교류의 요충지였고 따라서 인간 거주의 역사가 길다.

 

아프가니스탄은 서남아시아에 속하는 지역으로, 북부와 남서부의 평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산악 지방인 내륙국이며 대중동 권역 이슬람 세계에 속하며, 위도 29° N39° N 사이와 경도 60° E75° E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 매장된 주요 자원은 석탄, 구리, 철광석, 리튬, 우라늄, 희토류 원소, 크로뮴, , 아연, 활석, 황산 바륨, 유황, , 대리암, 보석, 천연 가스,석유 등이며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양국 정부는 2010년 아프가니스탄 내에 매장된 자원 중 미개발된 광물 매장량의 가치가 최소 9,000억 달러에서 최대 3조 달러에까지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의 면적은 652,230 킬로미터 제곱으로,세계에서 41번째로 넓은 국가로 프랑스보다 조금 넓고 미얀마보다 조금 작으며, 미국 텍사스 주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남쪽과 동쪽으로는 파키스탄; 서쪽으로는 이란, 북쪽으로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그리고 북동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아프카니스탄 위치

민족 구성은 동부와 남부에 파슈툰인, 서부와 북동부에 타지크인, 북중부와 북서부에 우즈베크인과 투르크멘인, 중부 산악지대에는 하자르인이 주류를 이루어 살고 있으며 오늘날 주민의 95%는 무슬림인데, 그중 8할은 이슬람교의 순니파에 속하며 나머지는 하자르인을 중심으로 한 시아파이고 그밖에 힌두교도와 시크교도, 유대교도와 불교도들도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공식언어는 다리어와 파슈토어로, 국가 전체에 다중언어 생활이 보편화되어있고 우즈베크어, 아랍어, 투르크멘어, 발루치어, 파샤이어, 그리고 누리스탄어 등을 포함한 기타 언어들은 나라 전체에 분포한 소수 민족들의 모어이며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역에서 공식 지위를 가지며 소수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우르두어, 영어, 그리고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2.영국-구소련-미국 등 '강대국들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19세기 대영제국, 20세기 러시아에 이어 21세기 미국마저 아프간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철군했기 때문에 강대국들의 무덤아프간의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19세기에는 영국과 러시아가 아프간 주도권을 놓고 이른바 '그레이트 게임'을 벌였는데 러시아가 부동항을 얻기 위해 남하하자 영국은 이를 견제할 목적으로 아프간을 침공했다.

 

영국은 제1(1838~42), 2(1878~80), 3(1919)에 걸쳐 아프간과 전쟁을 치러 일시적으로 아프간을 점령했으나 아프간 반군의 끈질긴 저항에 부딪쳐 결국 1919년 아프간 독립을 허용했다.

 

소련은 냉전시기인 197912, 당시 친소련파 정권에 저항하는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 세력 '무자헤딘'을 진압한다는 명분으로 아프간을 침공했고 사회주의 정부를 세우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아프간 국민 다수의 맹렬한 저항에 부딪쳤다.

 

결국 소련이 아프간을 점령한지 10년 만에 전쟁 비용으로 840억 달러(97조원)를 쏟아 붓고 병력 5만 명을 잃은 채 1989년 철수했고 소련은 전비를 너무 많이 지출한 나머지 재정상태가 크게 악화됐고, 결국 소련 붕괴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9.11테러 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아프간을 점령했던 21세기 유일 초강대국 미국도 탈레반의 끈질긴 저항에 속수무책으로 20년 만에 발을 뺐다.

 

초강대국들도 아프간을 정복하는데 실패한 이유는 가혹한 기후, 거친 산악지대, 이슬람 전사들의 끈질긴 저항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험준한 산악 지형에 숨어 끝없이 게릴라전을 펼치는 반군에 서구 열강들도 손을 들 수밖에 없었고 특히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저항이 강대국의 발목을 번번히 잡아 결국 아프간은 당대의 가장 강력한 국가들을 모두 물리쳐 왔다.

 

무자헤딘을 이은 탈레반은 1994년 아프간 남부에서 이슬람 이상국가 건설을 목표로 내걸고 처음 등장해 파키스탄의 군사적 지원 속에 세력을 급속히 확대해 1996년 당시 라바니 정부를 무너뜨리고 집권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은 탈레반 정권에 9·11 테러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을 내놓으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107일 대규모 공습을 단행해 탈레반 정권은 2001년 알카에다의 9·11 테러로 무너졌다.

 

탈레반 정권은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붕괴됐으나 전열을 정비한 탈레반은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20년을 버텼고, 결국 15(현지시간) 수도 카불을 함락하면서 아프간의 지배자로 돌아왔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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